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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13:42
영어공부에 왕도가 없듯이 전화영어도 돈 쓴 만큼 시간 쓴 만큼 올라갑니다.
저는 좀 싸지만 30분씩 주4일 하는 필리핀 선생님이랑 해봤는데요. 비교적 많이 하는건 좋은데 그냥 말만하고 피드백이나 공부할거리가 부족하니까 돈을 더 주고 제대로된걸 해야하나 싶더군요.
20/01/15 13:50
전화영어는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회화 실력이 안 떨어지게 하는것에 의의를 둬야합니다. 차라리 학원이나 빡센 스터디 가시는게 더 도움됩니다. 근데 무제한이라면... 피드백이 가능한 전화영어라면 다를거 같네요.
20/01/15 14:10
이거도 케바케입니다. 전화영어 응대해 주는 사람에 따라 달라요.
제가 많이 해봤던건 아니었지만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주 2회 1시간씩 프로그램을 해봤는데, 맨첨 필리핀 아저씨는 농담따먹기 좋아하는 투머치 토커라 fail... 두번째는 백인 아주머니였는데 친절하고 되지도 않는 영어로 헛소리해도 잘 들어주고 피드백도 좋으셔서 일부러 교재 빵꾸내고 자유주제로 이야기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수업시간이 막 기다려지기도 하고 마지막 끝날때는 서로 아쉬워하고 그랬었는데.. 그리고 세번째 할때는 제가 스케줄이 불안정할때라 수업시간을 땜빵으로 참석하다 보니 맨날 상대방이 바뀌는 바람에 재미도 없고 그분들도 별로 의지 같은게 없어서 건성건성 하다 말았네요. 아무튼 마음맞는 분이랑 정규 스케줄대로 쭉 하시면 많이 도움 될 거 같아요. 다만 교재대로만 하는건 큰 도움이 안 될 거구요. 결국 하기 나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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