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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10:37
질게인데 내용 퀄리티가 거의 자게 급이시군요. 글만 봐도 준비 엄청 하실 것 같은 느낌이... 크크;
중부는 잘 모르겠고, 동부 / 서부에서 글쓴분이 계획한 곳을 미리 갔다 온 입장에서 하나 추천드릴 것은 SF에서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SF -> LA -> Lasvegas 루트를 타시면서 가는 길에 있는 그랜드캐년까진 방문하는걸 추천 드리고 (그 사이 여러군데가 또 있지만 인상 깊었던 곳..) 그 이후 동부로 출발하시는게 딱일거 같네요. 동부는 계획 세우신대로 하면 좋을거 같구요. 좋은 여행 되시길~!!
20/01/15 11:02
엘에이 출국 뉴욕에서 일정 마치시고 샌프로 비행기 이동 후 귀국은 어떠실까요? 대충 보니 뉴욕에서 직항편 이용하시는거랑 뉴샌-샌인천 가격적으로 별 차이 안나고요.
20/01/15 11:31
앗 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하는 자동차 편도 여행이라 그럼 동선이 왕복이 되는데..T_T 뉴욕에서 자동차 반납하고 뉴욕→샌프란 국내선 이용 후 샌프란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용?
20/01/15 11:44
찾아보신 뉴욕-인천 비행기가 직항이 맞나요? 직항으로 그 가격이면 그렇게 하시는게 좋겠고 환승을 해야하면 하는김에 두루두루 둘러볼 수 있지요.
20/01/15 11:10
제가 딱 LA가서 뉴욕으로 나온 케이스입니다. 대략 25일 정도 걸렸고,
LA-샌프란시스코-맘모스레이크 -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 앤티노프 캐년 - 쭉쭉 나가서 뉴욕에 도착했었는데, 괜찮았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도시 여행은 준비 잘 하신듯 하니 계획하신대로 하고, 맘모스레이크와 그랜드캐년, 앤티노프캐년 같은 자연관경위주도 꼭 넣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가서 후회않했어요.
20/01/15 11:32
뉴멕시코에서 뉴올리언스 가는길에 달라스 들리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애틀랜타에서 디씨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해변가 말고는..
겨울이 미식축구 시즌이니까 미식축구 관람은 어떠신지? 보스턴은 뉴욕에서 버스타고 갈수 있어요 greyhound 같은걸로. 근데 보스턴에 볼게 많은진 모르겠네요... 뉴욕쯤부턴 눈이 많이오니까 눈길 운전 자신 없으시면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0/01/15 12:23
안 그래도 달라스가 걸렸는데 참고할게요! 뉴욕은 교통체증이 월드클래스라고 들어서 도착하자마자 차 반납하고 뚜벅이 여행하려고합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
20/01/15 11:34
"라스베가스 관광 후 세도나를 포기하고 그랜드캐년, 모뉴먼트 밸리등을 거쳐서 산타페-앨버커키로 이동하는 루트도 무리가 없을까요?"
- 작년 여름에 피닉스-세도나-그랜드캐년-앤털롭캐년/홀스슈밴드-자이언파크-라스베가스로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세도나 꼭 들리지 않아도, 그랜드캐년 거쳐서 쭉 달리시면 사실 주변 풍광이 크게 다르지 않고 다 멋지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아요. - 정말 무한으로 밟으면서 온갖 풍광을 다 보시겠네요 크크 화이팅이요 - 그리고 12월은 첫째주냐 둘째주냐에 따라 항공권 가격 크게 달라질 거에요 - 미국 학교들 방학이 12/10-15 사이인데, 그 쯤에 비수기/성수기 딱 갈려서 하루 차이로 50만원 이상 차이날수 있습니다.
20/01/15 12:25
루트 조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그쪽은 첫 임팩트는 강력해도 비슷하게 엄청난 것들이 계속돼서 조금 무뎌질것 같네요 TT 항공권 가격도 말씀해주신 내용 참고해서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1/15 12:41
오오 동갑내기 회원분께서 제 꿈이자 환상을 대신이나마 이루어주신다니... 제가 다 설레네요 흐흐
질문글에 역질문해서 죄송합니다만, 혹시 예산은 어느 정도로 계획하시고 있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부디 계획 잘 짜셔서 인생에 더할나위 없는 좋은 추억 쌓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01/15 17:36
샌프란시스코 - LA 구간의 해안도로는 1번 국도를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 날씨 좋고 시간에 쫒기지만 않으면 아주 좋았습니다. 시간에 쫒기게 되면 엄청 구불구불해서 지옥길이 되지만요 크크
뉴욕에서 스테이크는 꼭 드시고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한두개 정도는 꼭 보세요. 뮤지컬 싫어했었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20/01/15 20:44
네 맞아요 1번 국도! 그곳부터 자동차 여행의 포문을 열어볼까 합니다 흐흐.. 뉴욕 스테이크는 꼭 먹어볼 예정이고 뮤지컬도.. 런던에서 오페라의 유령 보다가 인터미션때 끝난줄 알고 나온 기억이 있긴한데..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한 번 더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0/01/15 23:48
http://usacartrip.com/xe/usa_board
예전에 저도 준비만해봣는데 여기에 도움되는 내용이 많은거 같아요. 홍보는 아닌데 문제가 되면 삭제할게요
20/01/16 03:26
- 미국 장거리 여행에는 Adaptive Cruise control이 있는 모델을 빌리시는게 여러모로 편하실거에요. 그냥 계속 운전하면 무릎도 아프고 피곤함이 배가 됩니다. 요즘 혼다나 현대차 최신모델에는 왠만하는 붙어있던듯..
- SF는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미국 중서부도시들이 대부분 역사가 짧아서 특색이 딱히 없는데 엘에이 SF정도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요. SF->LA 1번도로 운전이 아름답기는 한데 구불구불해서 좀 빡셉니다. - 앨버커키에서 뉴올리언스 방향으로 가는길에는 외계인으로 유명한 로즈웰이 있습니다. - 미 횡단하는 경로에 있는 소도시들중에 관광객 모집 목적으로 세상에서 제일 큰 의자가 있는 마을 뭐이런 시시껄렁한게 좀 있습니다. 친구가 예전에 횡단할때 그런거 한번씩 들러가면서 갔다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 재즈 좋아하시면 유명뮤지션 보고 비싼 재즈클럽가지마시고 라이브 재즈바를 주로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엘에이는 Blue Whale이라고 제가 자주 가던 바가 아주 괜찮았고, 뉴욕이면 Smalls나 Village Vanguard같은데가 비싸지 않고 좋습니다. 블루노트나 버드랜드 이런데는 베뉴 자체도 유명하고 라인업도 화려한데 저녁도 시켜야되고 연주도 짧아서 별로입니다. - 뉴욕-보스턴은 메가버스같은거 타면 다녀오실만 합니다. 보스턴은 작은도시라서 도보여행하기도 좋고요. 여기도 버클리 음대 근처에 Wally's CafeJazz라는 한 70년된 클럽있는데 굉장히 좋습니다.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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