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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 09:05
DoubleB님께서 어떤 조직문화, 어떤 부분에 더 가치를 주시는지 써주시는게 의견 드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번 직장에서의 급여 인상이 확실하다면 1년 기준으로 급여 차이는 330만원~510만원으로 아주 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평적 조직문화 및 자유로운 휴가 사용/워라벨에 더 가치를 두실 것인지, 안정적 전망 및 수직적인 조직문화가 더 좋으신지요? 더해서 1번직장은 스타트업이라고 하셨는데, 스톡옵션이나 회사의 성장 전망은 어떤지요?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면 맡으신 일 / 직급 / 직책 또한 회사 성장에 따라 어느정도 따라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20/01/11 09:19
저는 여태껏 제조업에서 수직적인 문화에서 살아왔엇서 사실 수평적인 문화에서 일을 하니까 새롭습니다.
그래서 더 흔들리는거 같아요, 둘다 수직적인 문화였다면 바로 옮겼을거 같습니다. 1번의 인상률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2번의 수습기간을 통과한다는 것도 불확실하구요. 독일에서는 6개월이 어떤 고비가 되거든요. 1번 같은 경우는 제가 뭐 특별한 능력이 없어서 스톡옵션은 없지만 커리어상 동료 직원들보다 괜찮아서 저에게 추가 오퍼를 주신 상황입니다. 둘다 사원이구요. 1번의 회사 성장성은 경쟁력이 다른 회사보다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20/01/11 11:32
인상률과 통과 여부가 불확실하다면...(전 240까지는 무조건이라고 이해했는데 - 그 경우는 1번 선호) 그러면 본인의 스트레스 대응과 조직문화 대응이 나쁘지 않다면 2번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20/01/11 12:38
저는 개인적으로는 1번..
8시 출근 너무 힘들듯하네요. 출근시간 3~40분이면 최소 6시 30분? 정도에는 일어나야될테니까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어려움이 없다면 당연 2번일거 같긴하지만요. 근데 독일이 생각보다 급여가 짜네요. 복지가 좋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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