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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 15:06
아이폰 11 : 저가형 (가격말고...)
아이폰 11 pro : 쓸만함 아이폰 11 pro max : 비싸고 크고 무겁고 오래감 워낙 비싸기도 하고 통신사 보조금이 거의 없다보니 1~20만원 아끼려고 발품파느니 가로수길 애플스토어가서 편하게 지르는게 나을수 있습니다. 묻지마 환불도 가능하니까요.
20/01/10 15:18
가성비 따지면 애초에 아이폰을 고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폰을 사고 싶은데 난 까막눈이고 뭐가 좋고 나쁜지 모르겠다... 아이폰 살 여유는 된다. 라고 하시면 아이폰 11 Pro 를 추천드리고요.
20/01/10 15:22
그냥 11 과 Pro 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그냥 11이 가성비라는 건 아이폰 중에서 싸다는 의미고 그 가격에 그 패널 쓸거면 저는 차라리 다른 회사폰 사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11 Pro 정도는 되어야 아이폰 사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20/01/10 15:29
그 가격에 그 패널은 맞는 말인데 그렇다고 11이 가성비가 안좋은 폰은 아니죠. 현존 단연 압도적 원탑인 A13이 프로랑 똑같이 박혀있는 폰인데요.
11,XR이 괜히 세계에서 판매량 1,2위 하는게 아닙니다 아이폰 사는 의미라는건 사람마다 다른거에요.
20/01/10 15:36
프로세서 성능은 어차피 포화고 A13 벤치 점수는 많이 나와도 앱구동 속도 실측은 스냅 855, 865 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한 5%~10% 정도 빨라요... 폰 성능은 어차피 생산적인 작업하기에는 아직도 애매하고 컨텐츠 소모용으로는 별 차이 없어서 성능보고 폰 사는 시대는 아니에요. 지금 포커스는 카메라, 패널 인데 11 pro 같은 경우는 선두 주자중 하나이지만, 11 은 거리가 멀죠...
11, XR 이 판매량 1,2 위 하는 건 컨텐츠 때문이지 AP 성능 차이 때문은 아닙니다. 미국/일본에서는 아이폰이 가장 편리하고 가장 컨텐츠가 많아서 이 두 시장을 압도적으로 잡고 있는게 큽니다.
20/01/10 16:01
그러니까 사람마다 다르다구요. 전세계 어딜봐도 굳이 아이폰 안드 나누지 않아도 보급형 기기가 판매량 순위권에 있고 그중 AP 차이가 없는 아이폰11의 경우 가성비가 나쁜폰이 결코 아니죠.
미국 일본을 떠나 어딜 가도 아이폰11보다 프로라인이 잘 팔리는데가 없구요. 그 포화인 성능도 결국 글쓰신분처럼 휴대폰을 장기간 사용하는 사람에게 더욱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결국 앱들이 프로세서 성능을 못따라오더라도 다년간 사용할때 그 장점이 배가 되는거니까요. 11이 패널 좀 안좋다고 다른 안드로이드 보급형처럼 후려쳐질만한 기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20/01/10 16:07
폰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 합리적인 이유가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고, 그건 저도 전자제품 살 때 마찬가지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무식하다거나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 11 은 평가를 크게 후려쳐도 되는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을 사고 싶은데 가장 싼 걸 고르다 보니 선택되는 기기긴 한데 저장장치 용량, 메모리 같이 발목잡는 요소가 몇 가지가 있어서 오래사용하기 좋은 폰은 아닙니다.
장기간 사용하는 사람 말씀하셨는데 미국/일본과 같이 모바일 컨텐츠가 아이폰에 거의 몰빵으로 쏠려 있는 나라가 아니라면 아이폰이 장기간 사용하기에 적합한 폰은 아닙니다. 메모리 짜게 넣는 정책 때문에 몇 년 지나면 인내심 테스트해야될 정도로 불편해요. 저도 아이폰 예전에 사용했고 아이패드 미니는 세대별로 사용하고 있지만 작은 메모리 용량으로 몇 년 지나면 구동이 현저하게 느려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프로세서 속도 암만 빨라봐야 메모리 발목 잡히면 소용 없고, 이 때분에 아이폰이 장기간 사용하기에 매력적인 물건이라고 절대로 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장기간 사용에 중점을 둔다면 가장 먼저 제외해야 되는 게 아이폰 이죠... 오해하지 마십시오. 제가 아이폰 전체가 전반적으로 안 좋다고 하는 건 아닙니다. 아이폰 11 pro 같은 경우는 충분히 현재 값어치를 하고 심지어 가격을 지금보다 더 올려도 미국 거주 중이라면 충분히 살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장점도 있는 만큼 단점도 있고, '장기간 사용하기에 좋다' 는 아이폰의 장점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이건 대놓고 애플 정책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갤노트 10 과 아이폰 11 pro 가 정확히 동일한 스펙의 oled 패널 사용하는데 갤노트 10은 실내에서 수동 밝기 조절 제한이 빡빡하게 걸려 있고 (200-300nit), 11 pro 는 수동 밝기 제한이 거의 맥시멈(600-700nit) 까지 풀려 있습니다. 수동 밝기 이렇게 풀어놓으면 2년 지나면 100% 번인 생기거든요? 애플이니까 가능한 겁니다. 기본적으로 애플은 2-3년 지나면 하드웨어를 바꾸는 걸 의도적으로 유도합니다. 성능이 느려져서 불편하던, 새로운 OS 를 감당 못하던, 번인이 생기던... 그런데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가장 좋은 디스플레이의 폰 이기도 한 겁니다. OLED 600 nit 의 미친 화질을 수동으로 상시 설정 할 수 있죠.
20/01/10 15:27
몽키매직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애플제품에는 가성비라는 말이 어울리는게 없죠. 아이폰 SE 정도라면 모를까...크크
개인적으론 애플빠 기운이 느껴지는 사람에겐 11 pro max 512g 를 권했고, 적당히 오래된 아이폰을 교체하려는 평범한(?) 사람에겐 11 pro 256g 를 권했습니다.
20/01/10 15:31
나무위키에서 11이랑 11프로의 차이를 좀 보시는게 나을듯 아에 사이즈 자체가 다른 휴대폰입니다. 성능자체는 똑같은데 크게 세가지 차이점으론 크기,카메라,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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