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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 15:55
그동안 살아온 행적도 그렇고요.
윤석열이 정말 권력이든 명예든 돈이든에 관심이 있었다면, 굳이 검찰을 수호하겠다고 정권에 들이받지도 않았을꺼 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정권 따라만가면 추후 국회의원이든 뭐든... 편하게 갈수 있었죠. 본인의 영달을 위한 더 쉬운길이 있었단 말이죠. 근시일내에 대선이던 뭐던 정치권 후보로 나설꺼 같진 않네요.
20/01/09 16:01
사람들이 아무리 마지막 행보만 기억한다고 해도 윤석열 총장이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이었던 박영수 특검의 칼잡이 출신인데 보수 후보로 나오는 것은 상상이 안되네요. 보수 지지자들에게 환영받을지 모르겠어요.
20/01/09 16:19
윤석열이 문제인한테 들이받았다고 보수쪽인사라 생각하다면 경기도 오산같네요.
윤석열은 내새끼 내조직을 흔드는 사람한테 앞뒤 안보고 들이받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진짜 정치에 관심있었다면 저런식으로 처세하진 않았겠죠
20/01/09 16:30
윤석열이 보수라기에는 503한테도 개긴 사람이라서.... 애초에 권력 욕심보다는 외골수 행동대장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딱히 출마 할 생각도 없어 보이고.. 나오더라도 절대 보수 쪽은 아닐 듯. 추미애가 대선에 나오면 자한당 입장에서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 할 것 같네요.
20/01/09 16:34
단순히 같은 내용을 질게에 쓴다고 어그로가 없어지는건 아닌듯 하고 (딱히 이 글이 어그로성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만 굳이 그렇게 표현하셨길래) 자게에 써야할 내용에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질문이라기보단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셨고, 거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한거니까요.
그래도 질문이라고 하신다면, 거의 가능성 없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20/01/09 16:51
이준석이 말했던가요?
진중권 보수에서 영입하자는 소리는 바보소리라고. 마찬가지입니다. 윤석열은 보수정치판에 영입될 사람도 아니고 영입이 상호시너지가 있을 사람도 아니에요.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한당으로는 안되죠. 기대를 모았던 안철수처럼 제3지대로 나오면 구심점이 될 수 있죠. 근데 그럴 의사도 없고 여건도 되지 않을겁니다. 안철수가 잠깐이라도 성공했던건 등장할때 보수진보가 모두 분열되어 있었기 때문이에요.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 1인 집중권력체제라서 그렇게 안됩니다.
20/01/09 18:17
지금이랑 비슷한양상 아닐까요
최근에 박근혜를 베서 우리편인가보다~ 하고 영입했는데 베였죠. 문재인을 벤다고 우리편인가보다~ 할 정도로 멍청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20/01/09 18:26
나온다고 하면 호와 불호가 정말 완벽하게 갈리긴 할거라 괜찮아 보이는데 문제는 본게임 후보까지 올라오기 이전에 탈탈탈 털리고 예비후보에서 끝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회의원이면 몰라도 대선까지는 글쎄요...
20/01/09 18:30
일련의 사태 때문에 정치인으로써의 가능성은 생겼다고 보지만
보수당으로 가는건 지금까지 쌓아놓은 자산을 모조리 버리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20/01/09 22:29
서로 대충 바라는 시나리오 각이 나오네요. 자한당 후보로 나오려면 어떻게든 박근혜 묻을테니 민주당 쪽에선 완전 쌩큐고,
자한당 쪽에서도 추미애만 출마하길 바라고 있겠죠 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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