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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 18:49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야합니다. 싸우는 태도가 아니고 징징대는 태도로...
저는 부동산 + 집주인한테 매주 전화했습니다. (집 주인이 해외거주하여... 집값 올랐다 소식까지는 듣고, 현재 집보러 오는 사람은 없다는건 잘 몰라서) 처음엔 한 귀로 듣고 흘리다가 계속 들으면 주인도 X줄 타서 가격 낮추더군요, 3번 낮췄습니다. 한명도 보러 안와요, 나 돈 없으면 큰일이에요, 어떻해요, 꼭 그때 나가야 되요 등등 아직 3개월 남았으니 1~1.5개월 남았을때까지 집 보러 잘 안오면 시작하세요... 집 보러 오는 사람이 많아야 나갑니다............
20/01/08 19:02
집주인에게 화나는 태도가
1. 자기는 무조건 매도를 해야한다. 2. 매도 시점은 구입후 2년 이상 지나야 자기가 세금을 덜낸다. 이거에요. 보증금도 어떻게 보면 자기 빚인데 그거에 대한 변제보다는 위에 내용이 더 중요한.. 전형적인 갭투자자 입니다. 계속 괴롭혀(?)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01/08 21:32
임차인이 임대인 상황을 이해해 줄 필요는 없지만
임대인 입장에서 최소한의 손해, 최대한의 이득을 보고 싶어 하는건 당연한거라... 가능하다면 좋게 좋게 해결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20/01/08 19:23
저도 거의 비슷한 과정?을 겪었는데요. 무조건 집주인에게 부탁해야합니다. 싸우지 마시고요. 좋게좋게 얘기하세요. 나가는게 중요한거잖아요. 그리고 다방이나 직빵, 동네 부동산 다 내놓으세요. 그래야 한두명이라도 더 보러옵니다.
20/01/10 07:41
이사가는 집도 전세인가요?
전세집 두군데 계약 중이면 한 군데는 대항력이 풀려버릴 것 같은데요. 최소한 이사갈 때 책상하나라도 두고 짐을 완전히 빼지 않으시는게 좋겠네요. 이사갈 집이 자가면 전입신고를 늦추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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