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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 10:47
제가 그거 됐을 때 중이염이었는데요 수술하고나서 안됩니다.
그거 자꾸 하지 마세요 당시 수술해주신 김복연 원장님 말로는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하던데요.
20/01/08 10:50
그 수술은 비염 수술 하신걸까요?
자꾸나 마나 평생 전 이렇게 살았..는데 안하려고 해도 하품하거나 뭐하거나 하면 자동으로 되기도 하고요; 귀를 시끄러워도 열고사는게 정상인건지 조용히 막고사는게 정상인건지도 모르겠네요;
20/01/08 10:56
되는데 안합니다.
기압차이가 있을때, 특히 비행기와 고층빌딩에 올라갈 경우 압박감이 변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이상 디폴트상태입니다. 청력정상 귀 관련 질환 없습니다.
20/01/08 11:28
1(디폴트) - 2 - 3 입니다. 평소에 2, 3이되면 귀가 아플때가 있네요. 숨소리가 내부에서 울리지 않는 정도입니다.
비염, 비인후계통 질환없습니다. 코골이는 있습니다. 고도가 높을 곳을 갈 때 가끔 귀에 고통을 느낍니다. 의사에게 물어보니 침을 삼키거나 혹은 코를 막고 숨을 내뱉는(작성자님이 말하시는 귀를 여는 행동) 행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여 특정 상황에서만 합니다.
20/01/08 11:36
저는 대체로 동일한데 하품을 하거나 코를 막지 않고서도 귀를 열 수 있습니다.
설명은 불가한데 얼굴은 전혀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안쪽의 근육을 움직이는 느낌? 비행기 탈 때나 높은 곳에 올라갈 때 유용하죠. 댓글을 쓰다가 저도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코 - 귀는 유스타키오관을 통해 연결 되어 있고, 유스타키오관은 하품을 하거나 하면 열린다고 하네요. 제가 하는 건 의식적으로 유스타키오 관을 여는 행동이었군요. 어쨌든 귀가 먹먹한 것(말씀하시는 노이즈 캔슬링?)은 귀 안과 밖의 기압이 달라서인데, 이 때 유스타키오관을 열면 코를 통해 공기가 오가서 기압이 같아지는 겁니다. 이걸 열고 숨을 들이쉬고 나서 다시 닫으면 귀 안쪽의 압력이 높아지는 상태가 되는 거고, 이러면 귀가 먹먹해 집니다. 그런데 코가 완전히 꽉 막히면 공기가 오갈 수 없어 귀를 열어도 소용이 없는 것이구요. 글 쓰신 분의 상태를 보니 비염 때문에 코가 자주 막히는지라 공기가 오가지 못 해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코가 완전히 꽉 막힌 상태로 비행기를 탔다가 귀가 아프고 나서 생전 처음으로 중이염에 걸렸었거든요. 일단 마지막 질문에 답을 하자면, 저도 가능은 하고 어렸을 때는 가끔 이용했지만 요즘은 평소엔 잘 안 하고, 귀가 먹먹할 때만 합니다. 의학적 지식은 없지만 제 경험으로 보면 글 쓰신 분은 비염 치료를 하거나 아니면 코가 꽉 막혔을 때 코 뚫는 스프레이를 사용하시면 비염 -> 중이염으로 넘어가는 걸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01/08 11:43
오 저도 표현을 쉽게 하려고 귀 열고 닫는 방법을 언급한건데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안쪽 근육을 열거나 닫거나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만성 비염이 젤 큰 원인이라 이걸 어찌할까 고민하고있는중이었거든요 숨쉬는게 안들릴정도로 살짝 열고다니고싶은데 코가 잘 막혀서 자연스럽게 닫히고 열리고그래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근본적인 원인을 잡아야할 것인데.. 아무튼 답변 감사햅니다!
20/01/08 15:28
평소에 1단계 닫고 산(?)거랑 비중격만곡증인거, 급성중이염 자주걸리는거 싹다 저랑 똑같네요
평소에 귀 잠그는 느낌 최대한 안나게 노력하고 삽니다 저도 초반에 시끄럽고 적응 안됐는데 살다보니 적응되네요. 지금은 자동적으로 잠기지 않는 이상 제가 직접 잠근적은 없네요. 체감상 중이염 확률도 줄었다고 느껴지고 소리 잘들리는게 좋네요 비중격만곡증 수술은 진료받으면 돌아올가능성이 큰지 작은지 의사가 판단해줍니다. 저한테는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고 원복되는데 딱 3개월 걸렸네요
20/01/08 17:05
아픈건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전신마취라 아무것도 못느껴요 크크
다만 문제는 수술이 끝나면 코에 엄청나게 긴 알코올 가득한 거즈를 넣고 몇일 살아야하는데 수술끝나고 깨서 처음 세네시간동안 목이 타서 미치겠는데 물을 먹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거즈 뺄때까지 답답한거야 버틸만 했는데 거즈 뺄때 진짜 크크크 사람 콧구멍이 그렇게 깊게까지 나있을줄은 몰랐네요. 끝도없이 나옵니다. 이것도 아픈건 아닌데 느낌이 진짜 이상해요
20/01/08 17:15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막히길래 그냥 평생 막고 살고 있습니다
올해 서른이구요 어릴때는 중이염도 있었고 귀 관련 질환이 있었는데 성인되고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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