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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0 20:08
https://blog.naver.com/newdiva21/220300276013
https://blog.naver.com/newdiva21/220300289954 좋은 뉴스기사가 있었는데 사라졌네요. 그나마 간략하게 적혀있는 블로그 링크 겁니다. 마스크 공명 발성 검색해보세요.
19/12/30 20:30
충분히 가능합니다. 성대 자체에서 나는 소리는 원래 작아요. 다 공명을 통해 커지는 겁니다. 윗분이 올려주신 링크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호흡법을 개선하는 것보다 발성법, 공명법을 개선하는 게 더 효과가 클겁니다. 일반적인 시간 동안 충분히 큰 소리를 내는건 보통의 호흡량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19/12/30 22:39
첨언하자면, 저는 저음에서 목소리를 전혀 크게 못내고, 고음에서는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던져놔도 될 정도로 크게 소리를 내는 편입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특정 음역대에서 목소리를 훨씬 더 크게 낼수 있습니다. 근데 그 이유는 공명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공명점이 높게 위치한 발성법을 쓰기 때문에 저음에서 큰 소리를 잘 못 내는 거죠. 성대가 고음만 훨씬더 크게 낼리는 없거든요. 다 발성 문제인 거죠.
19/12/30 20:40
저도 노래 발성 연습하면서 많이 느끼게 된 건데,
목소리가 작다는 얘기 들으시는 분들은 말할 때 소리가 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런 소리를 또렷하게 모아주고 발음도 하나하나 또렷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소리를 모으는 느낌은 군대 조교 발성 또는 성악 마스께라 발성과 비슷하다고, 개인적인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구강 -> 비강 공명) https://youtu.be/WMYVDc8G3T0?t=153 (2분33초) 물론 더 정확히 말하면 서로 다른 개념이긴 하지만, 이렇게 소리가 또렷하게 모이는 느낌이 들어야 전달력이 좋아집니다. 첫 댓글에 있는 마스크 공명도 이런 비강 공명을 이용한 발성법 (코 속 공간에서 울림이 느껴지는 소리) 으로 보입니다. 영상에서 발음을 연습할 때 '함~', '몸~' 같은 발음을 이용하는데 둘 다 공통적으로 입을 닫은 상태에서 미음 소리를 위해 코를 울리게 하네요.
19/12/30 20:51
저도 몰랐었는데, 고향 친구나 부모님과 대화할 때 사투리를 쓰는데 목소리가 저절로 커지고 굵어지더군요.
제 고향 사투리 발성이 큰 목소리를 필요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발성법 교정이 어려우면 말투라도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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