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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9 10:59
다시보기는
https://www.twitch.tv/overwatchleague_kr 여기 들어가셔서 동영상 보기 누르면 매일매일 풀버전이 업데이트 됩니다.. 정보는 오버워치 인벤이 제일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은 엊그제 눈물의 패배를 당해서 더이상은 경기가 없구요.. ㅠㅠ
19/09/09 11:25
지금 시즌2(2019) 플레이오프 진행 중이고 서울은 한국시간 기준 어제(일요일) 플옵 탈락해서 올해는 더 이상 경기가 없습니다.
19/09/09 12:45
일단 플레이오프 보세요!! 2019 시즌을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2018 시즌에 이은 두 번째 시즌입니다. 이번에 끝나면 다음시즌까지 기다리셔야 해요)
서울 다이너스티는 아쉽게 플레이오프에 올라왔지만 이미 탈락했고, 이제 6개 팀 남았는데요. 저는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팀이고, 항상 전통의 강호였지만 매번 플레이오프에만 올라오면 아쉽게 무너졌던 뉴욕 엑셀시어 추천해봅니다. 스테이지 1,2,3 내내 상위권을 달리다 2/2/2 고정으로 바뀐 스테이지4에서 고전하다가,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살아나면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부터 다시보기 하셔도 재밌을거에요. 이거 보시다가 맘에 드시는 팀을 응원하셔도 좋겠네요. 경기력도 괜찮고 최근 대세 메타도 나오고, 여러가지 변칙 플레이들도 많이 보이네요. 7전 4선승제라 선수들 힘들긴 하겠지만 긴장감에 쫄깃한 기분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19/09/09 12:51
하필이면 입문하시려는 시점이 시즌말인게 아쉽네요ㅠ
2018년 이래, 현재 오버워치 이스포츠는 블쟈 주관하에 '오버워치 리그'와 '오버워치 컨텐더즈'라는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중 피지알 등에서 주로 언급되고 시청자 수도 몰리는건 '오버워치 리그(OWL)'인데, 쉽게 생각하면 이쪽이 메이저리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스포츠 최초로 세계 각 도시에 지역연고제를 채택한걸로 화제가 되었죠. 한국 연고 팀은 Gen.G 산하의 '서울 다이너스티' 하나 뿐이지만 뉴욕, 런던, 상하이, 벤쿠버 등 대부분의 해외연고팀들에서도 한국인 용병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버워치 컨텐더스'는 각 지역별로 디비전이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컨텐더즈 코리아, 컨텐더즈 북미, 컨텐더즈 남미, 컨텐더즈 유럽 등등) 사실상 마이너리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컨텐더즈 우승팀이 리그로 승격하거나 리그 하위권이 컨텐더즈로 강등되거나 하는 식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독립적인 대회입니다. (물론 컨텐더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리그팀에 종종 '영입'되기도 하죠.) 컨텐더즈는 지역연고가 따로 없고 그냥 보통의 이스포츠씬처럼 클럽팀 단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즌 중에는 평일 저녁에 '컨텐더즈 코리아', 금요일~일요일 새벽 내지 오전에는 '오버워치 리그'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컨텐더즈 코리아는 결승까지 끝난상태고, 리그 쪽이 한창 2019 시즌 그랜드 파이널 기간입니다.
19/09/09 12:52
좀 길어졌는데, 우리의 친구 꺼무위키에도 자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s://namu.wiki/w/오버워치 리그 https://namu.wiki/w/오버워치 컨텐더스
19/09/09 13:23
올해 남아있는 주요 대회 일정
오버워치 리그 2019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9.13~9.16] (9.13, 14일은 한국시간 기준 오전 8시 시작. 9.15, 16일은 한국시간 기준 오전 4시 시작) 오버워치 리그 2019 그랜드 파이널 [9.30. 한국시간 기준 오전 4시 시작] 2019 오버워치 컨텐더즈 건틀릿 in 서울 [10.9~10.13] : 세계 각 디비전 컨텐더즈 상위팀들이 모여 치르는 토너먼트. 기존과 같이 블쟈가 주관하지만 경기장 및 연출은 OGN이 담당예정 2019 오버워치 월드컵 [10월?~11.2] : 해마다 블리즈컨 기간에 맞춰 열리는 옵치 최대 규모 국가대항전. 한국의 대회 4연패 달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도전이 거셀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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