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모님 타시던 2001년식 쏘렌토를 몰다가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받고 지난 2월에 생애 첫차로 싼타페를 뽑았는데...
와이프가 주차중에 일을 내셨네요.

출고된지 3달이 되어 가는데 이제 갓 1천킬로를 넘겼고, 출고 이후 세차도 한 번 안할 정도로 차에 관심이 없어서 마음이 아프거나 하진 않는데 도장이 벗겨질 정도로 사고가 나서 녹 걱정에 수리를 맡기려 합니다.

옆면(리어  휀더) 스크래치는 현대차 바디케어 서비스로 보상 받기로 했는데,
1. 옆면이 움푹 들어감.
2. 범퍼쪽 1센티 크기의 칩 포함 스크래치(줄자 기준 17~18센티미터 부분)
요 두 건(가니쉬도 많이 긁히긴 했는데 이건 패스)은 자비로 해결해야 해서 질문 드립니다.

대충 전문점 기준으로 비용이 어떻게 될지, 특히 범퍼 스크래치 및 칩은 어떤 수리(판금 도색?, 부분 도장)로 의뢰하면 될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필요 없는 수리 진행할게 두려워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