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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30 10:35
사전 점검 업체 필요 없습니다.
아무리 전문 장비를 쓰고 맞춤 컨설팅을 해준다고 해도 비용책정이 너무 과다합니다. 사실 사전 점검 다녀오면 하자를 많이 찾는 것보다 발견된 하자를 적절하게 보수 받는 게 훨씬 중요하고 어려워요. 전 지난 여름 입주 준비하면서 소소한 부분까지 하자 6~70곳은 찾았는데 실제로 보수 받은 건 10~20곳 될까 말까이고 여러 사정 상 그냥 포기하고 사는 부분도 많아요.
19/04/30 11:03
한 2주정도 전에? 사전점검 했었는데 저희두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냥 대충했던거 같아요..살아가면서 2년정도는 수리 가능하다고도 하기도 했구요~대충 봤던 것들은 패트병?바가지 같은거 들고가서 화장실,베란다 물 막히는거 본거(배수확인) 랑 콘센트 확인(사전점검때 전기 체크할수 있는거 나눠주더라구요) 그리고 도배 잘 됐는지(자세히 보면 뜨는 부분이 보임) 랑 바닥 장판 찍힘 마감 여부, 그리고 붙박이장같은거 마감이 덜 되서 손으로 여는 부분이 까끌하더라구요 그런거 체크하고, 문 잘 잠기는지 보고, 실리콘 마감 (요즘은 코킹이라고 함) 확인, 그리고 식탁 비슷한 곳은 수평확인(펜으로 굴려봄), 기타 수납장들 문 같은건 꼭 다 열어보세요 가끔 안열리거나 마감 덜 된게 있어요 기타등등 했는데 글로 하려니 엄청 많아 보이지만 슥슥 하고 건너갔던거 같아요 대충 시간은 길어봐야 1시간반? 정도였습니다. 실제로는 1시간도 채 안본거 같아요 사진찍는데 거의 30분 넘게 썼으니깐요 크크
19/04/30 11:09
(수정됨) 저도 7월 입주예정이라 고민이 많은데.. 그냥 사전점검 대행은 안쓰기로 했네요.
그냥 긁히고 마감 미흡한것만 나오면 양반이고.. 누수같은 대형하자만 없기를 바랍니다.
19/04/30 11:22
사전점검은 그냥 가셔서 눈으로 살펴보시고 손으로 열었다 닫았다 만져보신 후에 하자있다고 생각되는거 기록하시면 됩니다.
하자 확인사항에서 젤 중요한 것은 결로인데 어차피 이건 사전점검에서 확인할 수도 없는 사항이고요.
19/04/30 23:23
확인이 늦었네요. 답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답글들을 보니 업체에 무조건 맡기는것 보다는 제가 미리 공부를 하고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주말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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