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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8 08:50
요즘은 청년인턴이다.. 뭐다해서 일년경력도 많이 씁니다. 저만해도 첫 직장이 중소기업 1년경력이였는데 지금은 대기업에서 잘만 일하고 있습니다. 면접때도 별 얘기 없었구요. 준비 잘 하시구요~ 건승하세요^^
19/03/08 09:17
퇴사 사유를 이상하게 적지만 않으면 괜찮을겁니다...
'나랑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퇴사했다' -> 뭐야... 얘는 그냥 일이 지 맘에 안들면 관두는 애인가?? '더 큰 꿈이 있어서 퇴사했다' -> 우리 회사보다 조건 좋은데서 제의오면 바로 그만두겠다는 얘기인가?? 기타 등등....
19/03/08 09:21
뭐든 설명하기나름이에요.
지금 회사 면접에서 예전 회사 간 이유, 그리고 그 회사가 좋은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회사 지원한 이유 다 설명했고 합격해서 근무 3년차입니다. 충분히 공감가고 이해할만한 사유가 있으면 됩니다.
19/03/08 09:25
경력이 1년미만씩 서너개 회사가 이어져 있는 정도면 모를까 한번정도는 문제 안되요.
회사야 망할수도 있고 별일이 다 생길수 있는데요.
19/03/08 10:24
경력은 문제안되고 간혹 그 회사랑 잘 알거나, 그 회사를 궁금해하거나 할때 질문거리가 될 수 있죠- 저 인사팀에 있을 때 면접들어갔는데 조경관련회사 전산직 출신이 오셨는데 그 회사 질문에 사장님이 정치권 낙하산으로 바뀌어서 어쩌고 하는 이상한 얘기로 점수 많이 깎이셨어요.
19/03/08 10:25
윗분 말씀대로 회사는 오래다닐 사람을 원하는데
한번정도는 그냥 면접용 질문거리가 될수있겠으나 두번은 의심 세번네번은 확신까지 될수도있겠죠 뭐 요즘은 그런일이 하도잦아서 회사에서도 급한데 나가면 또뽑지 하는 심정으로 뽑을수도있긴하겠지만 암튼 좋진않아요
19/03/08 12:13
이거 안돼요... 적어도 저 회사다닐 적에는 인사팀에서 이렇게 말하면 감점했습니다. '그럼 지금도 우리회사 지원하면서 사실은 다국적 기업이나 뭐 더 큰 회사 원하는거 아닌가??' 이러면서...
19/03/08 19:34
맞습니다. 저희 회사 인사팀 부장님도 저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 싫어 하더라구요..
뭔가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생길 여지가 아예 안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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