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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10/22 17:57:58
Name 재지팩트
Subject [삭제예정] 공기업으로 재취업을 위해 직장 그만두고 체험형 인턴으로 가는건 비추인가요? (수정됨)
서울에서 대기업 사무직 5년째 입니다. 33살이고요.
대기업중에서도 연봉은 나름 준수한거 같습니다.

근데 회사 분위기가 저하고 너무 안맞습니다.
사기업의 본질이 당연히 성과주의이지만...중략하고...
영업직군도 아니고 일반적인 기획/사무직인데...
출근 전날 밤부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솔직히 회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에도 딸리는거 같고요.
(그래도 나름 승격은 1년 땡겨서 했..습니다)

올초부터 공기업 서류 통과될만한 기본적인 스펙을 만들고
NCS만 보는 (전공필기없는) 기업 2~3군데 냈지만
서류와 필기에서 광탈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어설프게 준비할바에
회사 나가서 체험형 인턴이라도 하면서  스펙을 쌓고
필기 공부도 열심히 해야 겨우 붙을까말까 할 듯 합니다.

물론 인턴도 붙어야 가는거지만...
인턴이라도 되면 회사 그만두고
준비해야할까요? 너무 무리수인지...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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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이
18/10/22 18:05
수정 아이콘
언제나 회사 나가는건 일단 비추합니다..
재지팩트
18/10/22 18:17
수정 아이콘
비추가 많은거 같더라고요...근데 마음에 떠서 그런지
회사에서 웃을일이 없네요
킁킁갑
18/10/22 18:18
수정 아이콘
현재 공기업인턴중입니다.
인턴 동기들중에서도 정규직 그만두고 인턴하시는분들 몇명 있더군요.
만족도는 나쁘지 않은듯?
재지팩트
18/10/22 18:32
수정 아이콘
저도 2살만 어렷어도 나갈수 잇을것 같은데
나이들면서 쉽지않네요. 그냥 인턴인가요?
18/10/22 18:20
수정 아이콘
퇴직은 비추합니다.
나이도 적은 나이 아니시고 직장 잘 다니시다가 퇴직하시고 준비하시는데도
필기를 못 뚫어서 마음고생 심하신분들 많다고 하더라고요;;
18/10/22 18:21
수정 아이콘
전환형 인턴도 아니고 체험형이라..
비추합니다.
조말론
18/10/22 18:30
수정 아이콘
당연 비추
ManWithBeautifulGirl
18/10/22 18:34
수정 아이콘
금융계열 공기업 종사자로서, 체험형 인턴의 경우 스펙이 되긴 하는데 어차피 많이 뽑는 제도라서 서류,필기에서 크게 가산점이 되진 않습니다.
어떤 공기업인지는 모르겠지만, 필기의 비중이 상당히 큰 공기업들의 경우 차라리 회사업무를 태만히;; 하면서 시험 준비를 하는게 더 나을 겁니다.
18/10/22 20:17
수정 아이콘
체험형인턴과 채용형인턴은 차이가 꽤 나는데...

전자라면 비추고 후자라면 응원하겠습니다.
18/10/22 20:41
수정 아이콘
회사 분위기가 진짜 본인하고 안 맞는건지도 한번 되돌아보세요. 회사 자체가 아니라 속해 계신 조직, 더 좁게는 부서, 더 좁게는 직속상사가 문제는 아닌지.

회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딸리는 사람을, 진급까지 땡겨서 해주는 회사는 별로 없습니다.
18/10/22 22:49
수정 아이콘
무작정 그만두는건 무조건 비추요
18/10/22 23:50
수정 아이콘
체험만 하고 나오는건 절대 비추입니다.
채용이 00% 전환으로 되는 형식으로 되는 인턴이면 모를까...
회사밖은 지옥입니다.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도 2015년 기준으로 15년 전에 입사한 사람에 비해 15년 이후에 입사한 사람 퇴사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다들 밖으로 나가면 다시 취업하지 못할 것같다는 생각이 있어서 꽤나 꺼려 합니다.
재지팩트
18/10/24 20:2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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