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5/17 16:22:22
Name 피지알중재위원장
Subject [질문]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어떻게 짜야 할까요?
다음주에 가려고 비행기와 렌터카 까지는 구했습니다.
그런데 여행 코스가 아직 미정입니다.
2박3일이면 동,서쪽 중 하나만 찍어서 가는게 좋다는 글을 여기서 본 것 같은데
인터넷을 검색할 땐 한바퀴 돌라는 글들이 많더라고요.

일단 저는 운전을 거의 안해본 초보입니다. 그래서 힘들 길이나 야간 운전은 웬만하면 피할 생각입니다.
어떤 코스가 괜찮을까요. 첫날 4시쯤 도착해서 마지막날 8시에 떠나는 일정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17 16:24
수정 아이콘
저는 3박 4일 코스라면 동쪽만 보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일단 우도는 필수라고 생각하고, 동쪽 기준으로 성산일출봉, 비자림이 좋았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성산일출봉 본다음 우도 들어가서 그날은 우도 일정으로 마무리 짓고
둘쨋날 비자림 오전에 갔다와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문앞의늑대
17/05/17 16:29
수정 아이콘
한바퀴까진 몰라도 쭉 해안선 도는 코스도 있고 한쪽만 보는것도 있고 제주도는 다 좋아요.
일단 검색하시면서 보고싶은곳이나 먹고싶은곳 찾아서 지도에 찍어보세요.
덴드로븀
17/05/17 16:30
수정 아이콘
우도 필수요. 우도는 오전에 일찍 페리타고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수정비
17/05/17 16:38
수정 아이콘
동쪽 코스 위주로 돌고, 마지막날 오설록을 거쳐가는 산길을 이용해 협재해수욕장까지 가신 뒤,
협재해수욕장~제주시 코스로 해안도로 타고 공항까지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7/05/17 16:5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17/05/17 16:53
수정 아이콘
제주는 어딜 가셔도 좋습니다.
너무 욕심만 안내시면 어딜 가셔도 만족 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서 로 나눠도 좋고 더 좁게는 1/4로 나눠서 여유있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왕토토로
17/05/17 18:33
수정 아이콘
요즘엔 동쪽 추천이 많더군요.
첫날은 4시 도착해서 렌트가 찾으면 늦으니 숙소 근처 해변이나 관광지 보고
함덕해수욕장(추천)..김녕해수욕장..우도까지의 해안가 코스가 좋습니다...

범탱님 의견처럼 1/4로 나눠서 시간여유있는 둘째날
우도 + 북동(협제/김재 해면+카페 , 비자림 , 에코랜드) , 우도 + 남동(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잡는게 좋을듯
우도에서 하루 보내는 사람도 있구요
17/05/17 19:40
수정 아이콘
제가 늘 추천하는 코스.
제주시.ㅡ 함덕해수욕장 or월정리 해수욕장
ㅡ 비자림 ㅡ 용눈이 or다랑쉬 오름 ㅡ성산일출봉 ㅡ 우도 ㅡ 섭지코지
Outstanding
17/05/17 20:33
수정 아이콘
추가로 우도 들어가실땐 차 놓고 가세요.
페리에 차 실어서 갈 수도 있긴 한데 우도 안에서는 보험이 아마 적용 안 될 것이고, 우도 안쪽 길이 좁아서 초보들이라면 낭패 볼 여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쿠터타고 한바퀴 도는게 훨씬 재미집니다 크크
페리틴크
17/05/17 21:24
수정 아이콘
제가 여행을 다녀오면서 느낀 것은, 공항에서 해안 따라 동쪽으로 돌면서 남쪽의 중문까지 가면서 하루. 중문에서 서쪽으로 돌면서 공항까지 가면서 하루.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내륙(?) 지역의 몇몇 포인트를 스쳐가는 정도면 훑어보기엔 좋겠다는 거였습니다 크크크.
하지만 정작 제가 제주도 갔을 땐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서 실내 코스 중심으로 내키는 대로 차 끌고 돌아다녔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2741 [질문]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어떻게 짜야 할까요? [10] 피지알중재위원장3248 17/05/17 3248
99730 [질문] [스타1]후반기에 테란이 개인리그에서 부진했던 이유가 뭘까요. [7] 피지알중재위원장2769 17/03/20 2769
99596 [질문] 서울 서남쪽에선 왜 버스를 뒷문에서 타나요?? [24] 피지알중재위원장3822 17/03/17 3822
98893 [질문] [LOL]오늘 KT 밴픽에 문제가 있었나요? [21] 피지알중재위원장4233 17/03/03 4233
98806 [질문] 민주당 15년 독재 vs (구)새누리당과 주기적 정권교체 [20] 피지알중재위원장3943 17/03/01 3943
96396 [질문] 중국에서 사용할 노트북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피지알중재위원장3323 17/01/13 3323
90862 [질문] [LOL] 이번 롤드컵 SKT 우승 확률 높아보이지 않나요? [25] 피지알중재위원장3617 16/10/02 3617
84070 [질문] [LOL] KT와 SKT 동시에 응원하시는 팬분들 계신가요? [24] 피지알중재위원장2644 16/06/02 2644
80853 [질문] [프로듀스101] 댄스포지션 배틀에서 김청하-박소연의 팀이 바뀌었다면 운명도 달라졌을까요? [8] 피지알중재위원장2341 16/04/04 2341
78813 [질문] 스베누 품질이 그렇게 후진가요? [25] 피지알중재위원장3961 16/02/27 3961
76383 [질문] 응팔 엔딩 정말 좋지 않았나요? [12] 피지알중재위원장3952 16/01/17 3952
74362 [질문] 피지알 노래고수님들의 힘을 믿습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1826 15/12/16 1826
70423 [질문] [LOL] 중국은 어쩌다 이렇게 몰락했을까요 [28] 피지알중재위원장3808 15/10/18 3808
68978 [질문] [LOL] 폰은 왜이렇게 저평가 당할까요? [40] 피지알중재위원장3220 15/09/24 3220
61536 [질문] 다음주 예비군을 어떻게 미룰수 있을까요? [4] 피지알중재위원장1349 15/06/04 1349
58760 [질문] [LOL] 한국 롤챔스가 세계 최강이 맞을까요? [35] 피지알중재위원장3089 15/04/27 3089
53073 [질문] 약정 한달남은 핸드폰이 고장났습니다.어떡해야 할까요. [5] 피지알중재위원장1729 15/02/03 1729
48641 [질문] 서울에 커플마사지 받기 좋은곳이 있을까요?? [3] 피지알중재위원장2030 14/12/03 2030
47592 [질문] 안면도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올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8] 피지알중재위원장1247 14/11/19 1247
47075 [질문] 조선시대 최악의 왕은 누구일까요?? [71] 피지알중재위원장10431 14/11/12 10431
46919 [질문] 서울 근처에 가볼만한 데이트코스나 맛집 있나요?? [5] 피지알중재위원장1446 14/11/11 1446
46416 [질문] [LOL] 프로 LOL팀에서 팀웍의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19] 피지알중재위원장2140 14/11/05 2140
44855 [질문] 유머게시판을 보다가 야구 세레머니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34] 피지알중재위원장1887 14/10/15 18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