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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5 13:42
근데 지금 랭크에서 쓰는 덱들이 모선님 접기전에 쓰던 덱들이네요..흐흐
저도 예구할까 하다가 그냥 지켜보고 천천히 사보려고 합니다..
17/04/05 13:58
직업별로 재밌게 게임을 하고 싶어서 덱을 만들었습니다만...거기 누구냐~ 이젠 내가 두목이다! 만 실컷 보이니 접었죠 ㅠㅠ
지켜보는게 무난하긴 하죠. 흐흐
17/04/05 13:43
뭐 사실 하스스톤 역사상 혹은 CCG 역사상 직업별로 어그로, 미드 후반덱이 균형을 이루는 메타가 존재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들기 때문에...
그래도 워낙 많은 카드들이 빠지고 새로 들어오다 보니 메타 정립되기 전까지 적어도 한 달은 재밌게 할 수 있을 겁니다. 15등급에서 더 이상 안 떨어지다 보니 예능덱들 많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17/04/05 14:00
요즘은 비셔스 같은 데서 메타 정립이 너무나 빨리 되다 보니, 예능덱으로 꿀 빠는 것도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15등급에서 예능덱 많이 보이나요? 제가 겜할 때는 완전 등급전용 덱만 보이던데...
17/04/05 13:45
저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추측은 알 수 없다고 봅니다. 검바산 나올 때 손님전사가 1티어가 될지 알았을까요? 대마상 나올 때 파마기사가 1티어가 될지 알았을까요? 고대신 나올 때 요그사론이 1티어가 될지 알았을까요? 가젯잔 나올 때 해적놈들이 1티어가 될지 알았을까요? 위 질문에 모든 커뮤니티는 몰랐을거예요. 그냥 1개월 혼돈 즐기고, 2개월 째 1티어덱-카운터덱 즐기고 3개월 째 메타 안정기와 약간의 패치반영을 즐기고, 4개월 째 다음확장팩 바라보면서 즐기는게 하스 인생에서 편하다고 봅니다.
17/04/05 13:52
저는 꽤 재밌을거라고 봐서 샀어요. 참고로 가젯잔은 안샀던 사람입니다.
뭐 여전히 재탕카드 많고 135장중 40장정도만 써도 다행일 수준이긴한데... 일단 퀘스트전설이라던지 독특한 능력을 가진 카드들이 꽤 고심한 흔적이 느껴져서 샀어요. 뒷면도 주고 (가젯잔은 이걸 안줘서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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