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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5 23:04
당연히 논의는 해볼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정치게시판이 신설되는 것은 그다지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이 워낙 정치이슈가 폭발하는 시기이다보니 자게 점령을 하는것이라고 보고 대표적인 정치이벤트인 선거에는 선거게시판이 이미 운영되고 있죠. 별도로 게시판이 신설되기에는 운영진의 운영 한계 등이 예상되기도 하고 정치이슈가 별도로 격리되어 나가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저도 짧고 가벼운 정치유머가 pgr 에서 소화될곳이 없다는건데 지금으로서는 좀 길게 붙이더라도 자게에 올리는게 최선같네요.
16/11/16 13:54
곧 대선이다보니 정치이슈가 더 커지면 커지지 줄어들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래에도 썼지만 "격리" 보다는 "판을 깔아준다" 라는 의미의 의견입니다. 선거게시판을 조기에 여는것도 좋은 아이디어고요
16/11/16 02:07
관련해서 운영진들도 고민 중입니다. 선거 게시판과는 다르게 이번 일 관련해서 게시판을 오픈하게 되면 기간을 특정하기도 어렵고, 이슈의 특성상 험한 말이 오갈 확률도 높아서 쉽게 결정하기는 좀 힘듭니다. 말씀하신 부분을 고려하면 오픈하는 것도 일리는 있고요. 하여튼 고민 중이라는 말씀 드립니다.
16/11/16 13:52
예전에는 정치글이 보기 싫으니 정치게시판을 만들어 그쪽으로 보내자~ 라는 의견들이었다면
이번에는 오히려 판을 깔아줘서 제대로 하번 해보자~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주시며 감사하겠습니다. 밑에 나온 선거게시판을 조기에 여는것도 괜찮은 아이디어 같고요
16/11/16 08:14
저는 반대합니다. 에세이는 그럼 에세이게시판을 만들고, 영화감상은 영화감상게시판을 만드는 건 어떤가요?
정치처럼 삶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사안은 자유게시판에 자유롭게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유머의 경우는 업로더들이 좀 더 살을 붙여서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현 체제에서는 좀 더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16/11/16 13:48
에세이가 한페이지 가득 올라오고, 영화감상이 한페이지 가득 올라오면 논의 해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비슷한 예로 스포츠&연예 게시판이 생기기도 했고.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니 제가 꼭 옳다는건 아닙니다. 제 생각은 찬성이고, 곰주는 생각은 반대이고 선택은 운영진이 흐흐흐
16/11/16 13:45
사안을 생각하면 당분간은 정치글 분량이 많아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초유의 정치적 사건의 영향이 대선때까지 쭉 이어질거라고 생각된다면 그냥 선거게시판을 조기에 여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스연게가 생긴 것과 같이 대선 이후 시간이 지났는데도 정치글 분량이 너무 많다면 그때 고려해야 할 사안일 것 같습니다.
16/11/16 13:50
선거게시판을 조기에 여는것도 괜찮은 생각 같습니다.
이 사안이 지속될 기간 + 대선 전에 준비 기간 + 대선 후 어느정도 포함하면 그냥 쭉~ 이어질것 같기도 합니다..
16/11/16 17:37
근데 이건 너무 역대급 이벤트라서요
사실상 지니어스게시판 선거게시판 올림픽게시판 같은 느낌이라서요 저렇게 오픈해도 좀 오래갈것 같기도 한데 이정도급 이벤트가 또 발생할 기약이 없기도 해서 -_-;;
16/11/20 08:57
일단 선거게시판을 변경해서 상설게시판으로 만드는 방식을 쓰면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아직' 최대한 게임사이트로 남고 싶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16/11/20 17:52
선거게시판을 임시로 활용하는것도 나쁘진 않아 보이네요.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지도 벌써 달이 지나가는데도 여전히 사건은 커져만 가니 원...
16/11/21 15:21
정치게시판 상설화는 반대합니다. 예전에 찬성한 적도 있었는데,
'부수적으로 정치얘기가 많이 나오는 곳' 과 '상시적으로 정치얘기를 하고, 정치얘기가 주류인 곳'의 차이가 좀 나더군요. 후자는 결국 winner takes all 로 흐릅니다. 즉 정치성향의 표준편차가 상당히 작아져요. 다만 현 국면에서 선거게시판 조기개방 등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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