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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27 15:52:16
Name swear
Link #1 싸커라인
Subject [연예] [스압주의] 인생에 굴곡이 많았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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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저럴수도 있군요...초등학교도 못 나오다니..
아빠란 사람은 진짜 너무하네요. 그 와중에 저렇게 밝게 잘 크다니...
이제라도 하고 싶은 일 다 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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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7 15:58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한 친구네요 무슨일을 하던지 앞으로 인생에 행운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직백수
19/05/27 15:58
수정 아이콘
고생했다..
19/05/27 16:08
수정 아이콘
재능이 있다면 배우도 가능할 것 같아요.
바다로
19/05/27 16:12
수정 아이콘
아.. 마지막 글씨체 보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앞으로는 정말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19/05/27 16:13
수정 아이콘
글씨채나 마춤뻡도 대게 슬푸네요....
어머니는 살기 바쁘셨을거고 어느 누구에게도 배운 적이 없었을테니;;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으니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이아빠
19/05/27 16:56
수정 아이콘
맞춤법 보니... 방송용 구라 아니야? 라고 잠깐이나마 의심했던 제가 부끄럽네요.
마르키아르
19/05/27 16:14
수정 아이콘
저정도 상황에서, 저정도 멘탈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했다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다 잘헤쳐나가, 잘하실꺼 같네요
세츠나
19/05/27 16:15
수정 아이콘
일단 마스크가 좋네요...
소이밀크러버
19/05/27 16:19
수정 아이콘
외모는 충분히 배우할 수 있겠네요.
헛된희망
19/05/27 16:20
수정 아이콘
왠지 울컥하게 됐네요...여튼 참...제자신도 잘사는건 아니고 남이지만 잘살았으면 하네요
청순래퍼혜니
19/05/27 16:20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모르는 아이돌 멤버가 출연해서 썰푸는 건가 했는데... 와 어떻게 이런 일이... 그래도 밝고 씩씩하게 자라줘서 고맙네요. 행복하시길.
의지박약킹
19/05/27 16:21
수정 아이콘
저라면 남자 조심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니 남자친구가 도박을 할 수도 있고 심한 결벽증이 있을수도 있고 금방 결혼했다가도 이혼할지 몰라!

는 농담이지만 예전에 어린 친구들이랑 일하면서 불우한 집안 사정 때문에 외롭게 자라나서 정주는 남자한테 금방 기대는데...그러면 금방 쓰레기가 꼬이는 걸 너무 자주 본지라..

아버지 같은 남자 엄마같은 여자..나를 보듬아줄 이성은 잘 없다는거

세상에 더러운꼴만 보고 노파심만 느네요
헛된희망
19/05/27 16:23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그게 현실적이기는 합니다. 실제로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그런쪽과 완전히 연이 사라지기 어려워 보이더라고요...그러니 정말 좋은 사람이 한명이라도 옆에 존재해주면 참 좋을텐데요...
김유라
19/05/27 17:15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친구 한 명 생각나네요... 참 사람 무서운 세상입니다.
지나가는회원1
19/05/27 17:23
수정 아이콘
근거 만땅입니다.
19/05/27 16:21
수정 아이콘
일단 외모만 보면 재능이 상당하네요
원딜은안해요
19/05/27 16:22
수정 아이콘
배우가됬든 제과제빵쪽으로가든 행운가득하고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빛
19/05/27 16:27
수정 아이콘
하나양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행복해지길...
솔로14년차
19/05/27 16:27
수정 아이콘
방송에 공감되네요. 배우보다 다른 게 더 나을 거라 생각하지만, 일단 하고싶은거 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명배우가 탄생할 수도 있고, 그 때 이 짤이 재조명 될 수도 있는 거겠죠.
이쥴레이
19/05/27 16:27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네요...
달고나
19/05/27 16:28
수정 아이콘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9/05/27 16:31
수정 아이콘
판다리너스
19/05/27 16:31
수정 아이콘
진짜 하고 싶은 일 다 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남은 인생은 진짜 행복한 일만 가득 하기를 기원합니다
김철(34세,무좀)
19/05/27 16:32
수정 아이콘
잘 되서 나중에 이름 보면 좋겠네요.
방과후티타임
19/05/27 16:32
수정 아이콘
이수근 서장훈이 화내는게 이해되네요. 이게 2019년에 있는 일이라니, 진짜 화납니다.
19/05/27 16:33
수정 아이콘
처음에 서장훈 본인이 나이 맞추고 본인이 깜놀하는거 왤케 웃기죠 크크
19/05/27 16:34
수정 아이콘
하나양 사연에 눈물이 나는데 그와중에도 [대가없는 고기는 없다 -라비] 명언이에요
야부키 나코
19/05/27 16:36
수정 아이콘
일단 전국민 다 보는 공중파에 출연한 용기만으로도 박수쳐주고 싶네요.

그리고 한가지 인상깊은건 서장훈의 카운셀링 스타일. 넘나 제취향인것....
다른방송에서도 보이는 모습인데 너무 현실적이지도 않고, 너무 감정적이지도 않아요.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머리 진짜 좋은듯...
캐모마일
19/05/27 16:37
수정 아이콘
저두요 조언이 시원시원하네요!
19/05/27 16:44
수정 아이콘
아이돌 잘 몰라서 이름은 모르는데
Ioi에서 키큰친구랑 이미지가 비슷하네요
배우가 외모로만 판단하는직업은 아니지만
굉장히 개성있고 매력적인 외모가 장점으로 보이네요 본인이 꿈꾸는대로 배우로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맥핑키
19/05/27 16:47
수정 아이콘
김도연입니다. 있네요
마요라
19/05/27 16:49
수정 아이콘
연예인인줄 알았는데.
독수리의습격
19/05/27 16:49
수정 아이콘
조작 아냐 싶었다가 마지막 글씨체 보고 눈물...
스푸키바나나
19/05/27 16:50
수정 아이콘
이런짤은 대충 훑어보고 넘어가는데,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습니다. 진짜 화나면서 다행이네요.
백년지기
19/05/27 16:55
수정 아이콘
처음 카메라 앞에 선걸 텐데 카메라를 굉장히 잘 받네요..
19/05/27 16:56
수정 아이콘
글씨체를 보는 순간 울컥....
잘되었으면 하네요.
19/05/27 1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씨체가 진짜로 공부한 지 얼마 안된 글씨체 같네요...대견하네요.
Rorschach
19/05/27 16:59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좀 많이 빡치는데...
발렌타인
19/05/27 17:00
수정 아이콘
끝까지 다 보게 되네요, 잘 되기를 빕니다
19/05/27 17:05
수정 아이콘
으아 회사에서 월도하다 이렇게 웁니다 ㅠㅠ
비오는풍경
19/05/27 17:07
수정 아이콘
하도 어이 없는 내용이라서 스압인줄도 모르고 다 봤네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미나리를사나마나
19/05/27 1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로 앞으로는 좀 행복하면 좋겠어요..

보다보니 신기한 것이 있네요. 김민종씨한테 전화하는 부분에서
(김민종이) 수근이형 → (이수근이) 장훈이형 → (서장훈이?) 민종이형님
???
19/05/27 17:50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뭔가 이상한데?? 싶어서 찾아보니 김민종 72년생, 이수근 75년생, 서장훈 74년생으로 나오네요. 아무래도 자막을 잘못 넣은거 같습니다.
미나리를사나마나
19/05/27 18:01
수정 아이콘
자막 아님 김민종씨가 범인이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싸우지마세요
19/05/28 2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근이랑 형이 자막색이 다른 것 같아요

김민종 : 수근이
이수근 : 형

아마 이게 아닐런지?

추가: 위에 유튜브 링크로 가서 보니 김민종이 범인이네요

김민종 : 수근이 형~
이수근 : 민종이 형님!
이렇게 얘기하네요
Naked Star
19/05/27 17:18
수정 아이콘
내용볼때는 짠하네..하다가 글씨보니까 확 오네요 흑흑
스타나라
19/05/27 17:18
수정 아이콘
진짜 잃어버린 10년 앞으로 천천히 모두 찾아가길 바랍니다.
본인이 하고싶은거 모든지 다 할 수 있기를..
페로몬아돌
19/05/27 17:22
수정 아이콘
멘탈 자체를 보니 차라리 인터넷 방송쪽으로 하는게 어울릴것 같은데...
여러 경험 하고 배우가 되든 인방쪽으로 오든 다시 볼 수 있을거 같네요.
이대호
19/05/27 17:24
수정 아이콘
짠하게 읽어내리다가, 꿈이 배우라고 하기에 "아! 무명 배우가 예능에 출연해서 몰래카메라처럼 연기하는건가?" 싶었는데..
아무튼 화도 났다가,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좋은 말들, 현실적인 조언과 도움을 준 두 삼촌들에게도 괜히 고맙기도 하고..
마지막에 손글씨가 마음을 울리네요..
19/05/27 17:33
수정 아이콘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19/05/27 17:43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하네요. 만나면 부양의무가 생기는거면
아빠가 방송보고 찾아가도 부양의무가 생기는건가요
흠..
비상의꿈
19/05/27 17:53
수정 아이콘
중간쯤에 부양의무 없다는 소명서 제출했다는 이야기는 했네요.
다만 저 아버지라는 인간이 찾아와서 진상부리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드는군요...
묵언수행 1일째
19/05/27 17: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모가 생활능력이 없고 자식들이 경제능력이 있으면 부모가 자식들에게 경제적으로 부양을 요구할 법적 권리가 있는 걸로 알아요.
츠라빈스카야
19/05/27 19:00
수정 아이콘
그거야 키워준 부모라면 그렇겠지만...저렇게 버려두고 주민등록 말소까지 된 경우에도 그럴지 모르겠네요...
1perlson
19/05/27 17:47
수정 아이콘
진짜 쓰레기 같은 아버지를 작자랑 절대 안엮이면 좋겠네요. 나중에 잘되면 어떻게 이용하려 들지 몰라서...
헛된희망
19/05/27 18:0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생각해보니 잘되면 또 접근하던가 이용하려할수도 있겠네요, 근래들어 연예인들의 혈육들로 문제들이 붉어졌어서...(기존에도 몇 있어왔지만요)
야부리 나토
19/05/27 18:11
수정 아이콘
와.. 아빠 욕나오네 진짜.. 아오
레가르
19/05/27 18:39
수정 아이콘
뭐가됐든 잘되었으면 좋겠고, 제발 그 아버지라는 사람은 찾아와서 방해만 안했음 좋겠네요.

그리고 두 사람의 솔루션 좋네요. 너는 그냥 일단 다해. 진짜 좋은거 같네요. 무턱대고 하라는것도 아니고 도와주기까지
19/05/27 18:51
수정 아이콘
전쟁 후부터 한 70년대까지는 저런 일 많았을것 같은데

요즘 세상에 저런 사연이 있다니....
창조신
19/05/27 18:5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짤방 보기전까지 아 진짜 안됬다 라고 생각만 들었는데
맞춤법 틀리고 삐뚤삐뚤한 글자 보니까 너무 가슴이 무겁네요.....
블루토마토
19/05/27 18:56
수정 아이콘
저분은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홍승식
19/05/27 19:0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1919년도 아니고 2019년에 이런 일이 있나요.
새강이
19/05/27 19:16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소름돋네요..
안프로
19/05/27 19:39
수정 아이콘
참 기가막힌 일들이 일어나는 세상이네요
외모도 이쁘고 저정도 멘탈이면 배우에 도전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그러지말자
19/05/27 20:02
수정 아이콘
초반부분엔 도저히 굴곡많아 보이는 얼굴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참 잘자랐네요.
19/05/27 21: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로 대성해서 상도 받고 수백억 수천억 벌길 바랍니다.
그리고 단 한 푼도 저 친구 아버지께 가지 않길 기원합니다.
강미나
19/05/27 21:31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왜 이렇게 예쁘죠 일반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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