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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0 18:53:25
Name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살인자들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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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2018년 외야수들 WAR, WRC+ 성적과 골글 투표수.jpg




65d858b9e499e25855d7b203bc5779a8.png

로하스 투표수가 충격적이네요 크크크
3할 43홈런 114타점 114득점
호잉한테도 투표수가 밀림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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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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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금수저 이정후
18/12/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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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골글은 권위라고는 1도 없는 인기투표 그 자체죠 크크 근데 암만 그래도 이정후는 심했잖아....로하스 7위는 진짜 무슨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살인자들의섬
18/12/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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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김현수가 탔으면 이해라도 가는데
이정후가 탈줄은 크크크
ioi(아이오아이)
18/12/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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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골글은 인지도 투표인데 검색량이 압도적으로 이정후가 높겠죠. 국대 논란에, 이종범 아들이기까지 하니
곰그릇
18/12/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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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수상은 홍성흔 장원삼 같은 케이스로 역대급으로 남을 듯
쿤데라
18/12/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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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선수 본인도 이런수상은 기분 나쁠거 같은데요. 정신나간 이종범 팬 기자들이 잠시 본연의 역할을 잊은게 아닌지.
내일은해가뜬다
18/12/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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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기자들 좋아하지는 않지만, 골든글러브 투표에서는 원래 야구기자의 비중은 극히 낮습니다. 350명 넘게 투표 참여했는데, 이름만 야구기자 걸쳐놓은 사람은 100, 80명은 커녕
50명도 훨씬 안됩니다. 방송관계자 등 어중이 떠중이 다 투표하는게 골글이에요
18/12/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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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글이야 뭐 한두번인가...
그냥 야잘잘중에 인기투표 하는 느낌이라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살인자들의섬
18/12/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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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는 도루도 18개나 햇습니다 크크크
지나가다...
18/12/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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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 기자들이 외국인선수 차별했던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긴 한데, 그 와중에도 호잉보다 로하스 표가 적다는 건 대체....
18/12/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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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더라도 이건 좀 너무하네요
18/12/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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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야구기자들이 뽑는 mvp도 수준얘기 나오는판에 개나소나 찍는 골글이야 뭐..
이름 제일 귀에 익은 선수 찍은 사람도 부지기수일걸요. 실명까고 욕 좀 먹어봐야지 5분이라도 스텟은 훑고 투표를 하지
검은색
18/12/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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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에 양심따위 팔아먹는 쓰레기들
18/12/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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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수준인증 크크
18/12/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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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수준인증인거고 역시나 한두번도 아니었죠..

정말 생각해봐야 하는 건 수치로 증명되는 분야에서도 이따위 이모양인데
그정도까지는 아닌 다른분야라면 어떨지 더 말할 건덕지도 없을겁니다..

이래놓고 소위 언론의 신뢰성 전문가의 권위같은걸 운운하면 코미디가 되는 거죠..
내일은해가뜬다
18/12/10 19:08
수정 아이콘
이정후 선수는 예상하지 못했는지 김하성과 같이 훈련소 수료 중이더라고요. 아마 본인도 어처구니 없을듯
너에게닿고은
18/12/10 19:08
수정 아이콘
투표수를 줄이던가 요번 K리그 시상식처럼 감독 동료선수 투표 비율을 높이던가 해야한다고 봅니다.
도라지
18/12/10 19:09
수정 아이콘
본인 잘못 아닌건 알고 있지만, 군면제에 이것까지 더해지니 짜증나긴 하네요.
차오루
18/12/10 19:15
수정 아이콘
- 수상한 이정후 선수를 욕하는 글이 아니라 투표한 기자를 가장한 한심한 인간들을 비판하는 글입니다.

2018년 외야수 골든 글러브에서
김재환*(약물 복용자)
손아섭
이정후가 수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김재환 약물도 약물이지만
이정후 수상이 역대급으로 황당한 수상입니다.]


그간 골든글러브가 실력의 원탑 척도는 아니고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가령 투승타타 기존 클래식 스탯만 보고 수여를 했다거나,
팀 우승 버프, 혹은 정규시즌 아닌 플레이오프 맹활약이 플러스 된거 같다거나 하는 것 말이죠.

하지만 이번 이정후 수상은 황당합니다.

그 어떤 스탯으로 소팅해도 이 선수를 줄 껀덕지가 없어요.

최근 가장 논란이 되었던 선수도 장원삼 같은 경우는 다승왕 타이틀이라도 있었고
아니면 적어도 2~4위급 선수가 가져갔는데

[이정후는 모든 경우에도 벗어납니다.]

이정후 앞에 일단 10명 깔고가서 전구단 한바퀴 돌뿐만아니라
타격왕에 ops 1.0인 김현수, 43홈런 114타점 로하스도 있고 차라리
40홈런 넘게치고 우승프리미엄 + 가을사나이로 맹활약한 한동민이면 모를까
기자들이 그냥 ops 0.9넘는 선수 아무나 줘도 이정도까지는 황당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자들이 김재환 약쟁이 논란을 다른 논란으로 잡으려고 줬다면 차라리 이해라도 할 것 같습니다만
이건 이종범 전선수가 직접 뽑아도 이정후 못 줄것 같은 스탯인데 참...
내일은해가뜬다
18/12/10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 댓글에도 적었지만, 골글 투표에서 기자들 비중은 정말정말 낮습니다. 투표 총인원이 350명인데, 정말 이름만 걸쳐놓은 명목상 야구기자도 80명은 커녕 50명도 안됩니다. 절대 저 인원이 나올수가 없어요. 그냥 방송국 관계자들 + 기타 어중이떠중이 다 모아야 350명 이상 나옵니다.


저도 야구 기자들 상당수는 맘에 안들지만, 기레X 욕하는거는 좀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은하영웅전설
18/12/10 19:19
수정 아이콘
씁쓸하네요. 로하스 미안하다..
18/12/10 19:20
수정 아이콘
기자들의 신뢰성은 자기 스스로 까먹는거죠
히샬리송
18/12/10 19:21
수정 아이콘
기자인단 줄이고 실명제해야합니다. 선거자격을 막주니 연예부기자 같이 로하스 성적도 모를 야알못까지 투표권 생기고 그러다보면 원래 유명하거나 그 해 여러요소로 이름많이 언급된 선수 '아 올해는 이 친구가 핫하더라'하면서 주는 표 많아지죠.
18/12/10 20:39
수정 아이콘
이정후는 꿈에서도 상상도 못해보고
김현수가 그래도 타격왕으로 타지 않을까 했는데...
국대경기만 보는 기래기들이 있다고 봐야죠
지니팅커벨여행
18/12/10 20:42
수정 아이콘
진짜 충격적이네요.
암묵적이었던 중견수 프리미엄이 없다는 건 차치하고라도 40홈런 100타점 돌파한 사실상 홈런왕이자 승리 기여도 3위인 로하스가 없다니??
진짜 올해 야구판은 끝까지 욕나오네요.
18/12/10 20:42
수정 아이콘
뭐 개중에 로하스가 누군지도 모를 기자들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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