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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0 18:51:21
Name 내일은해가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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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충격과 공포의 골든글러브 시상 결과 정리 (수정됨)


1루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2루  

기아 타이거즈 안치홍

유격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

3루  

두산 베어스 허경민

외야수

[두산 베어스 김재환*]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투수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포수

두산 베어스 양의지

지명타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논란이 될 포지션이

유격수 -

세부, 클래식 모두 김재호가 앞서지만 국대 버프로 김하성이 수상했습니다. 다만 이전 김재호가 우승팀 버프로 김하성을 제치고 수상했기에 생각보다 파이어는 안나는 중..

외야수 -

가장 논란이 될 포지션입니다. 김재환* 선수가 수상한거는 이전 mvp를 받았기에 예상가능했지만, 이정후 선수가 받은거는 충격과 공포... 넥센팬들도 전혀 예상하지 않았고, 선수 본인도 그래서인지 시상식 건너뛰고 김하성과 같이 논산훈련소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로하스라는 중견수 최초 40홈런, 외야수 war 3위라는 성적에도 7위로 떨어진거는 뭐라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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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lari
18/12/10 18:52
수정 아이콘
로하스가 못받은건 정말 충격입니다.

약쟁이는 어차피 기자들이 찍어줄걸 감안해도 남은 2자리에 무조건 로하스는 들어간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7위 크크
Summer Pockets
18/12/10 18:53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팬이지만 정후는 쫌... 중견수 43홈런이 있는데 ;;;
김하성은 받아야할 땐 못받더니 이번엔 국대때문인가 챙겨주네요.
기자단 투표 실명제좀...
지나가다...
18/12/10 18:54
수정 아이콘
은별이 20표도 못 받았네..ㅠㅠ
부기나이트
18/12/10 18:5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예능리그 아닌가요?
18/12/10 18:56
수정 아이콘
인기투표 기자 개노답 인증이죠 머
그냥 팬하고 선수 속만 썩지요
StayAway
18/12/10 18:57
수정 아이콘
인기투표 하라고 올스타전 있는데 골글에서 저러네
18/12/10 18:58
수정 아이콘
어휴 저것들도 야구 전문 기자라고
내일은해가뜬다
18/12/10 19:01
수정 아이콘
인원상 보면 야구전문기자만 투표한거는 아닙니다.
아무리 한국야구가 커져도 기자수가 350명 이상은 말도 안되거든요.
메이저도 저거 절반도 안됩니다.

골글 참여하는 사람들이 방송관계자 등등 여러 사람들이 짬뽕되어있어서, 야구전문기자의 비중은 의외로 낮습니다
18/12/10 19:0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투표 인원을 크게 줄여야겠네요. 자격 미달자들이 너무 많은 듯...
고기고기인간
18/12/10 19:00
수정 아이콘
sk는 한명도 없을만 한가요???
내일은해가뜬다
18/12/10 1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SK팬인데 한명도 못 받을만 합니다. 정말정말정말 그나마 최정-김광현인데 그나마 우승팀 버프 등등 여러 운빨 받아야 가능한 수준? 최정이 비벼볼만한 3루도 허경민 선수가 타율도 좋고 세부성적도 괜찮아서요. 아무리 세이버가 중요해도 타율 0.250도 안되는 성적은...

딱히 아쉽지는 않습니다
타노스
18/12/10 19:18
수정 아이콘
한명도 못받을거 예상됬죠 혹시나 우승 버프로 한동민 받으면 말 나올거같아 아무도 못 받는게 차라리 속 편할거 같았습니다
유유히
18/12/11 08:27
수정 아이콘
한동민이 이정후보다 압도적이었죠. 그런데도 로하스가 한동민보다 나았으니 이건 대체;
칙힌먹구싶당
18/12/10 1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넥팬이지만 김하성은 시즌 성적만 놓고보면 올해는 안되니 내년에 잘하자 생각했는데 왜죠? 7월까지 성적만 본건지 올스타전만 본건지... 그와중에 이정후도 끼어있네요? 아시안게임버프 외에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둘 다 훈련소 가 있는데 당황스럽겠네요.
은하영웅전설
18/12/10 19:17
수정 아이콘
우리가 인기가 없어서 미안하다 로하스..
그래도 올해도 우리팀에 남아주라 ㅠㅜ
18/12/10 19:20
수정 아이콘
저기서 이상하게 투표한 사람들 중 나보다 월급 많이 받는 사람도 있겠지. 정말 무능력의 끝판왕
방과후티타임
18/12/10 19:49
수정 아이콘
와...로하스가 7위.....허허허허
18/12/10 20:15
수정 아이콘
레저니 뭐니 하는 안티들 소리 정말 싫어하지만...올해는 진짜 휴 이정도면 스포츠 프로리그라고 말하기가 좀...
10년째도피중
18/12/11 01:12
수정 아이콘
누군가 한국에 외국인 차별이 없다고면 고개를 들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보게하라.
나이트 때부터 알아보긴 했지만, 응원팀 선수가 이렇게 당하니 열통터지네요. 생각해보면 kt라서 더한듯. 박경수 생각도 나고 새삼 빡치네.
유유히
18/12/11 08:35
수정 아이콘
골든글러브는 각 연도의 수비, 공격, 인기도를 종합한 BEST10을 투표인단이 선정한다. (KBO 규정집)

수비, 공격, 인기도(인지도 및 대중적 호감도?) 가 비중이 1/3 씩 입니다. 사실 로하스 vs 이정후 에서 이정후 뽑은 사람들은 로하스보다는 잘생기고 바람의 손자인 이정후의 인지도가 훨씬 더 높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런 식이면 김현수보다 인지도가 높다는 건가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중견수 프리미엄?)

기자들 수준도 욕해야겠지만, 공식적으로 KBO에서 저 규정상 인기도를 삭제하지 않는 한은 기자들이 뻔뻔하게 '실력은 2/3 반영됨' 이라고 주장해도 할 말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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