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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7 01:51
2년의 한정된 시간동안 지름길을 선택한거라 봅니다.
아무리 CJ가 뒤에 있더라도. 아이즈원이 AKB라는 연결점이 없더라면 지금처럼 일본 지상파 연말 가요특집을 뚫을수 있었을까요? 지금 아이즈원의 국내 위상과 대중성이 최고점도 아닌데 말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말이지만 지금 상황은 쉽게 말해서 일본의 오디션 출신 신인 걸그룹이 한국 연말 가요 프로그램에 나와 트와,블핑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즈원에게 무한한 시간이 있다면 한국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차근차근 팬덤과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2년 안에 수익을 최대한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 아키모토와 CJ는 당장의 이득이 가장 큰 방법을 택한거 같습니다.
18/12/07 02:05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저도 아이즈원이 일본 아조씨 할배들 시장에 들어가서 일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다행이랄까요? 아이즈원은 2년반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이게 두가지 특성을 가지게 되는데 2년반 프로젝트 그룹 특성상 밑바닥 부터 다지고 올라갈 시간이 부족하니 아키P의 힘을 빌어서 이번에 봤다시피 위에서 아래로 내리 꽂혀야 이득인데 아키P가 그걸 해줄 수 있는 파워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만일 아키P가 아이즈원을 아키모토 월드에 넣으려면 기존 AKB자매 그룹이 아이즈원을 지원하고, 일본 남덕후 시장에 안착(?)해서 본전을 뽑아야 하는데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없죠. 당연히 어느정도는 먹히겠지만. 제 뇌피셜로는 아키P를 비롯한 일본측의 노림수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남덕후 시장은 물론 일본내 KPop시장, 그리고 해체후 AKB의 부활 등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깔아 두고 있는 듯 해요.(물론 샄낰히는 세계진출) 저도 작성자님의 의견에 동의하는데 다만 이번에 데뷔도 안 한 신인 그룹을 FNS에 꽂다 못해 공중파에서 한국어 노래까지 부르게 하는 파워를 생각해 보고 아이즈원의 태생을 생각해 보면 AKB그룹과 엮일 수밖에 없는 운명인듯 합니다.
18/12/07 02:11
(수정됨) 문제는 일본시장만 중요한게 아니란거죠
그리고 아키p빨에 대해서도.. 네 확실히 아키p가 끝발이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사람이 민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게 되는건 아니에요 아이즈원이 지금 전폭적으로 미디어에 나오는건 아키p라는 사람빨도있지만 아이즈원 자체적인 힘도 있습니다 트와이스이야기를 자꾸 하려니까 좀 조심스러운데.. 트와이스가 일본시장에서 먹힌 이유중 무시할수없는부분이 일본사람들의 국뽕을 자극한게 있거든요 걔들도 kpop이 잘나가는걸 압니다. 그 kpop의 최정상그룹에 일본인이 3명이나! 이러면서 국뽕을 먹은게 있고 이게 일본시장의 벽을 뚫는 사다리역할을 일정정도했어요. 박지성으로도 지들 국뽕먹는 애들이니까요-_-;; 그 한국시장의 정상급그룹에 자국그룹의 아이돌맴버가 들어갔다- 이거는 걔들 국뽕을 상당히 자극하는 요소가 됩니다 (동시에 희안하게 동남아애들이 환장하는 포인트구요) 저는 이점만으로도 상당히 지름길 탈수있다고 봐요 즉 굳이 아키모토 월드에 꼭 껴야하는가? 안그래도 될거같은데.. 국내팬 리스크는 어쩌지 이게 제생각인거죠
18/12/07 02:20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지만 사실 CJ의 프듀프로젝트는 하나의 딜레마가 있었다고 봅니다. 바로 해외팬덤... 깔짝하고 끝난 아오아는 말할것고 없고 남돌인 워너원조차 해외팬덤을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어 아이돌로 돈버는 해외투어에서 국내만큼의 재미는 못본걸로 추측하는데 이걸 채워줄게 바로 아키모토와의 합작이 아니었나 싶어요. 사실 최근의 겸임 이슈도 반대하고 있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엔화 땡겨보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쉬이 팬덤에게 굴하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실제로 어제 fns 이후로 분위기도 달라지긴했구요. 근데 그쪽이랑 합작하는게 저는 오히려 그쪽 기존 팬덤의 아이즈원 유입보다는 케이팝 팬덤의 akb 팬덤 유입을 목적으로 삼은게 아닌가 싶으네요.
18/12/07 02:33
저도 중간에 언급하신대로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먹힌 이유중에 일본인들의 국뽕 자극한것도 (매우)크다보는데,
(써주신게 제생각과 매우 흡사합니다.) 트와이스에대해서 얘기할때보면 ‘걔들이 무슨 일본인이라 성공한줄 아느냐, 걔네들이 케이팝을 했을뿐이다. 국적은 상관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답답할때가 있었습니다 일본진출 초창기에 트와이스 일본방송 나오는거 보면 절대 그렇게 생각못하는데 말이죠. 지금도 정도만 덜했지 미사모에 은근 국뽕들이키는게 보이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일본이란 나라가 한국 못지않은 국뽕국가인데...크크
18/12/07 02:49
(수정됨) 흔들리는 정도면 괜찮지만 엎어버리려는 숫자도 만만치않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그 정도에 엎어지는 팬덤이라면 한 번은 엎어지는 것도 차라리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프듀 방영때도 엎어졌다는 소리만 수차례였습니다. 까놓고 여기는 그런 논란이 없습니다만 10대 20대 여성들이 중심인 몇몇 팬덤 사이트는 알면서 그러는건지 몰라서 그러는건지 아주 가관이죠. 잡지사 그라비아 문제라든지...
팬덤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 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도다보니 생긴 여러 시행착오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카라의 일본진출 당시에도 별별 우려가 다 있던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 새로운 시도란 결국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 팬덤의 행동은 일단 hkt48 공연에 대한 입장표명 정도가 경계선이라 봅니다. 그 이상은 오버죠. 일부에서 이럴 줄은 몰랐다는 반응까지 나오는데, 확실히 말하자면.... 사실 프로젝트 단계에서부터 님이 생각하시는 부분까지 갈 수 있는 그룹이었습니다. 지금은 국내팬덤을 나름 눈치보는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다 해외진출의 기본바탕이 되는거라 생각해서겠지만요.
18/12/07 03:07
애초에 말입니다. 2년 6개월짜리 그룹이 AKB의 핵심인 총선을 치를 수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akb팬이시라니 아시겠죠. AKB의 모든 것은 총선이 전제로 깔려있다는 걸 말입니다. 2년 6개월 동안 줄세우기가 가능하다고 아키P가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진짜 멍청한 놈이겠죠.
아키월드라는 프레임에 엮는 프레임이 이미 콜라보 하나로 만들어지다니 웃기더군요. 님 얘기가 아니라 더쿠에서 그런 글들이 종종 보여서 하는 소리에요. 게다가 글보면 알만한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더 해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fns때 콜라보는 일본 걸그룹 다 때려박는 수준의 콜라보였는데. 일단 그런 이야기는 일본 데뷔곡을 보고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위의 어느 분말대로 손절의 기점은 2개월내에 올거에요. 그리고 어떤 결과가 오던 판단의 본인의 몫이죠.
18/12/07 03:12
(수정됨) 아키 사단 끼워팔기라고 말하기엔 노기와 케야키가 너무 일본내에서의 영향력이 크네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뜬금없는 신입그룹이 톱 아이돌과 콜라보 한셈이니...이것말고도 fns로 통하여 몇단계나 뛰어넘는 대우와 전례파괴가 워낙에 파격적이라...로컬라이징이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이만한 파괴력은 없다고 볼수 있으니...
개인적으론 전임을 무너뜨리는 행위와 악수회만 아니면 콜라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노기나 케야키는 여성층에게도 인기 많으니까요. 아키사단같은 대형 엔터에서 한류를 인정하고 들어간 행위는 오히려 일본돌판에서의 한류 패러다임이 변화와 가속화를 가져온다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아키가 어떻게 하든간에 한류그룹입장에서 파이만 가져오면 되는거니까. 그것만 봐라봐도 충분하구요. 곡이 좋아야하는건 기본이니 견제할것은 우익에 관련된것과 전임을 무너뜨리는 행위, 악수회정도인것 같습니다.
18/12/07 03:23
(수정됨) 프듀48이 시작부터 일본쪽 공략을 위해 아키모토 프로듀스를 못박고 시작한건데 이제와서 아키모토 월드와 멀어져야한다라는건 모순일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지난 시즌들처럼 그냥 연습생들 모아서 뽑아놓고 나중에 급히 아키모토가 끼어들었거나 일반 기획사에서 나온 그룹이라면 당연히 고민해봐야할 문제겠지만요. 마치 트와이스가 성공하려면 박진영과 멀어져야 한다급 주장이라 아키모토가 너무나 꺼림직하다면 진지하게 고민 후 탈덕하는게 맞습니다. 어느선까지 간섭하느냐를 두고 고민할수는 있어도 근본을 부정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저 콜라보는 에케비와 엮는게 아니라 노기 케야키와 엮는거고 이 둘은 남덕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층에도 충분히 파급력을 가진 탑 그룹들입니다. 케팝팬층이 암만 세력이 커도 메이저가 아니라는걸 생각하면 아키모토의 노기 케야키를 통해 주류 젊은 층들에게 어필하는게 인지도 올리기는 훨씬 수월할거고 그 방향으로 가고있다고 봅니다. 본문같은 문제제기는 아이즈원이 nmb ske hkt랑 콜라보를 했거나 akb 소속으로 끼워팔았을때 나올만한 건데 저건 누가봐도 동급취급이죠.
18/12/07 07:15
(수정됨) 아마 프듀1 때 아이오아이 덕질 안해보신 분인듯 한데 아이오아이가 8개월이 아니라 2년반을 활동했어도 아이즈원 데뷔 쇼콘 하기 전에 해체했습니다. 광희가 아이오아이 해체한 뒤에 군대갔는데 오늘 제대하네요. 독자적으로 무엇을 하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게다가 기획사에서 컨셉 정해서 거기에 맞는 멤버들 뽑는 요즘 추세와 달리 프듀 그룹은 그게 불가능합니다.
갈아타는 남덕후를 잡기위한 아키모토 월드 편입? 갈아타기 전에 혹은 갈아타더라도 그 후에 아이즈원은 없습니다. 게다가 님 말대로라면 더 걱정없습니다. 갈아타는걸 내부순환하기 위해 AKB나 사카미치와는 분명히 구분되는 컨셉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거 아닌가요. 한일합작이라지만 정확히는 한국연습생과 사카미치그룹도 아니고) AKB현직들 데려다놓고 만든 걸그룹이고 그래서 앞으로도 이래저래 그쪽하고 엮일 수 밖에 없는데 아키모토가 그렇게 싫으면 지금이라도 손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겁니다.
18/12/07 08:56
저는 일본쪽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요새 알게 된 걸로만 판단을 하자면, 우선 아키p의 곡 능력은 의외로 괜찮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노답맨이나 안녕맨이나 하는 것들이나 센티 트레인 같은건 좀 그렇긴 한데... 프듀에서 보여준 반해버리자나와 꿈꾸는 동안을 보면 오히려 좋았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반해버리자나는 한성수가 내세운 것 보단 꽤 좋았어요. 물론 비교가 둘 중에 하나라서 그렇지...-_-;;; 그리고 느낌상 아키p가 아이즈원에 추구하고 싶은 방향이랄지... 춤추면서 노래가 완벽하게 되는 것을 구상하고 싶은 모양인거 같은데 노답맨 보면서 그런 방향을 추구 하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애초에 출발 자체가 잘못 되기도 했었고...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는 48, 46의 최상단 그룹을 만들고 싶은 모양새인거 같습니다. 그걸 실험적으로 가고 있는 48을 통해서 말이죠. (그래서 요사이 48에서 자꾸 오디션을 하는거 같아요. 센터 선발, 가창력 선발...조만간 또 뭔가 나오겠죠. 의외로 우리보다 더 프듀뽕을 아키p가 더 맞은게 아닐까 하는...)
18/12/07 09:12
어차피 처음부터 아키돼지의 AKB48과 콜라보한 그룹이고 일본 활동 프로듀서도 아키돼지죠. 기존 AKB멤버를 AKB일원으로서 빼가서 행사에 포함시키는
그런 행동이 아닌 단순 콜라보라면 프로모션으로서는 괜찮은 행보입니다. 다만 팬덤이 들고 일어났던 것은 HKT48의 행사에 기존 HKT48의 멤버를 원래 하던 역할로서 차출해가는 그런 부분 때문에 전임이라는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인거죠. 선례가 생기면 다음부터 계속 생길 수도 있는 걸 과거의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기존 아키돼지의 시스템으로 움직이면 아이즈원은 일본에서 그저 그런 AKB파생일 뿐 글로벌 걸그룹 운운하던게 무색해지죠. FNS2야에서 6명씩 콜라보 하는 것도 아이즈원을 띄우기 위한 하나의 요소일 뿐 KPOP이 주가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것은 일본에서도 데뷔 쇼콘을 크게 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싱글앨범이지만 이미 공연 레파토리는 넘쳐나죠. 2년6개월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계약기간을 8월31일부터라고 계산했을 때 벌써 4개월째이고 일본 데뷔 시점에서는 7개월 차거든요
18/12/07 09:20
이걸 또 더쿠가 퍼가사 지들끼리 놀고 있어요.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943141843
18/12/07 09:26
아키P 월드 밖에 있기엔 2년6개월이 너무 짧습니다.
윗 댓글에도 나왔듯이 그 트와이스도 일본에 데뷔하는데 1년 넘게 걸렸는데, 그것도 TT라는 특수한 이벤트 때문이었죠. 그리고 일본에서 지금까지 오는데 또 1년 걸렸습니다. 그건 아이즈원이 트와이스의 길을 그대로 따라간다고 해도 이제 6개월 남는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6개월지나면 해체인데 왜 그길을 걸어야 하나요 최소한 2019년 하반기 부터라도 홀투어라도 돌아야 합니다. 그래야 2010년에 아레나 투어라도 하죠. 그걸 스스로의 힘으로 해낸다구요?
18/12/07 09:57
(수정됨) 멤버가 어차피 저쪽 멤버고 프로듀서가 아키피다 보니 엮이는건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전, 보다 적극적인 콜라보를 통해 이쪽은 광 푸쉬 확보, 저쪽은 이미지 개선 등을 도모했으면 하네요. 특히, 프듀 출신 AKB멤버들과 점점이 보다 많아졌으면 하는... 어차피 시작부터 AKB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니 엮여서 생길만한 부작용은 어쩔 수 없다 봅니다. 그리고..남덕후 공략이 그리 나빠 보이지도 않고..지금 아이즈원에 호감을 나타내는 계층을 보면 K-POP선호층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으니 큰 우려는 안됩니다. (혹시 또 알아요? 저쪽 케야키나 노기 팬층 좀 끌어올수 있을지.... 악수회 같은거 하진 않겠죠.하하;;)
18/12/07 10:08
이 부분에서 불팬분 한분의 의견을 주셨는데 여기에 좀 신빙성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12060025979942&select=sct&query=emi&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9Hl2A6h9RKfX@hljXGg-Y5mlq 이 글인데... 이번 아이즈원 레코드소속사에 HKT가 있더라구요. 일본에서는 레코드사의 입김도 좀 크니...HKT에 속한 아이즈원 멤버를 차출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더라구요. 물론 이건 아키p나 CJ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나온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뭐 궁예이긴 합니다만, 일본 시장도 알면 알 수록 우리보다 더 복잡 스럽긴 하네요;;;
18/12/07 12:13
트와이스의 일본 성공이 우리나라에서의 트와이스 인기에 좋은 영향이 가나요? 우리나라에서 탑 찍고 일본 kpop 소비층에서 한국 최고의 여돌이란 이미지가 일본 성공에 플러스 요인이지 지금 일본에서 잘나간다고 트와이스가 한국에서 더 인기있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저도 시한부 그룹이라 일본에서 성공을 위해 아키의 힘을 빌려 푸쉬를 받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럼에도 아키 그룹으로 엮이면서 한국에서 부정적인 시선이 생기는 것은 손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Kpop은 한국에서의 탑급이 되어야 그 이미지가 해외팬들에게도 긍정적으로 흐르는 것이지 한국에선 많은 아이돌 중 하나에 머무는데 해외에서 돈을 쓸어오길 바란다? 일본을 비롯해서 해외 kpop팬들에 대한 시장 조사가 잘못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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