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NBA 드래프트가 끝났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그 와중에 트레영과 돈치치의 트레이드로 댈러스가 돈치치를 가진게 눈에 띄네요

댈러스의 영입무브가 현재 스마트 + 카펠라, 커즌스, 조던 중 1명인걸로 봐서
(메튜스는 아마 트레이드 카드로 소모될것 같습니다)

댈러스는 데스쥬 - 스마트 - 돈치치 - 반즈 - 위 3센터중 1명 라인업을 노리는거 같네요

그리고 기대주였던 마포주는 소스에 의하면 내년 1년을 쉬어야 된다는 썰이돌아서 14픽까지 미끄러져서 덴버가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필리가 미칼 브릿지스를 트레이드하면서 선즈가 에이튼 + 미칼 브리지스를 가져간것도 좋은 무브인거 같습니다
(반대급부로 자이레 스미스가 + 21년도 마이애미 픽(비보호)이 필리로 넘어갔습니다)

이것의 나비효과로 디빈센초를 노리던 선즈가 필리의 트레이드 오퍼로 급하게 자이레 스미스를 뽑은관계로

샌안까지 디빈센초가 미끄러지나 했는데 17픽에서 밀워키가 채가고 샌안은 로니워커를 픽했습니다 흐흐

P.S 추가로 60픽의 동생 안테토쿰보가 눈에 띄네요 윙스팬 220의 친구인데 과연 형만큼 클수있을지 궁금합니다

P.S(2) 추가로 샌안의 지명된 로니워커의 마지막 인터뷰 대사가 심금을 울리네요...너 이자식 응원한다 임마!!

"포포비치 감독이 저보고 코트에 제 몸을 던지라고 한다면, 기꺼이 그렇게 할겁니다. 팀이 이길 수만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꺼내보일 것이고, 그런 과정에서 스퍼스가 다시 챔피언십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 어머니에게 이런 얘기를 했어요. 우린 이제 저녁에 치즈버거를 어떻게 나눠먹을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고, 아침을 도리토스로 때우지 않아도 될거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