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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21 23:13:21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움짤은 엠팍
Subject [연예] <나의 아저씨> 1화 후기 (스포) (움짤 하나)
작가는 또 오해영
감독은 미생 감독이던데

작가보단 감독느낌이 많이나더군요 화면 떼깔도 그렇고. 처음 30분간 너무 극한의 우울이라 이걸 계속 보고있어야하나 ..싶었는데
쫄보연기 하나는 국내 넘버원 이선균과 나름 우울함이 얼굴에 묻어있는 아이유가 대사치기 시작하니 괜찮아지더군요.

적어도 내일 2화는 볼듯합니다. 문제는 시청률인데.. 우리나라 드라마 특성상 1화에 확 잡지못하면 고정시청자층을 못 잡을거같아서
그게 걱정이네요.

아 참 오달수 하차에 박호산이 급하게 투입됐는데 오달수보단 훨씬 잘 어울렸을듯 싶네요. 참고로 고두심 배우 대신 원래 나문희 배우였습니다.



보는 제가 다 아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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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8/03/21 23:20
수정 아이콘
접수는 잘 하는데 타이밍이 미묘하게들 늦네요
무가당
18/03/21 23:24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티나게 늦네요.
차라리꽉눌러붙을
18/03/22 03:06
수정 아이콘
액션 영화도 아니고 저 정도면 (빠심에?)잘 봐주는걸로....흐흐흐
18/03/21 23:22
수정 아이콘
정보 : 설정상으론 저 때리는 애가 맞는 애 짝사랑중이다
래쉬포드
18/03/21 23:27
수정 아이콘
애증인거 같더군요 초반은 증오 나중엔 점점 사랑을 자각하는 뻔한 클리셰로 가지 않을까요? 흐
래쉬포드
18/03/21 23:26
수정 아이콘
초반은 지루했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재밌더군요 아이유팬이지만 드라마는 프로듀사 말고 안챙겨봤는데 나저씨는 2화까지 보고 정하겠습니다 흐
홍승식
18/03/21 23:29
수정 아이콘
지안이 오늘 훔친 5천만원을 기부했군요.

청각 장애 할머니와 사는 역 맡고 농아 어르신 위해 기부한 아이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362582
차라리꽉눌러붙을
18/03/22 02:43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진짜 생각 어른스럽다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쪼아저씨
18/03/21 23:35
수정 아이콘
간만에 정주행 하려 합니다.
잼나요.
잉여잉여열매
18/03/21 23:4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너무 잼있게 봤습니다.
스타카토
18/03/22 00:18
수정 아이콘
초반엔 그냥 사랑하는 사이 느낌이 나다가 후반부부터 몰입이 확 되더군요~
저는 저 우울함이 마음에 들더군요~
과거 네멋대로 해라의 느낌도 살짝나고 좋았습니다~
18/03/22 01:31
수정 아이콘
저 작은것을 때릴곳이 어딨다고ㅠㅠ
방향성
18/03/22 07:59
수정 아이콘
자다가 모기 날면 작다고 안때리지 않지요...
태연­
18/03/22 02:15
수정 아이콘
역시 민박집 알바생은 차갑고 어두운 역할이 잘 어울리는듯
차라리꽉눌러붙을
18/03/22 0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안이 보고 생각난 르포......

가난한 청년은 왜 눈에 보이지 않는가
https://1boon.kakao.com/h21/poverty

예전에도 한 번 리플로 단 적 있는데, 오늘 나저씨 보다보니까 갑자기 생각이 또 나네요......
세상의 많은 지안이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소재나 이런게, 막 센세이셔널할 그런 작품은 아닌데 충분히 잘 만든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봄날벚꽃그리고너
18/03/22 03:26
수정 아이콘
지으니때문에 봤는데 또 정주행 할 드라마가 생겼네요.
18/03/22 07:52
수정 아이콘
좀 어거지고 짬뽕이긴한데, 중후반 재밌긴해요.
멸천도
18/03/22 09:03
수정 아이콘
음.... 아이유니까 보긴봐야겠는데 우울한건 딱 질색이라 고민되긴하네요. 나중에 좀더 스토리 풀리면 몰아보든 패스하든해야겠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18/03/22 10:19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유 우울한 연기 하는 게 기대되서 더 보게 되는 것 같아요 흐흐
금수저
18/03/22 10:03
수정 아이콘
PD믿고 봤는데 진짜 시간 아까웠네요. 앞부분 1시간은 그냥 버려도 될 수준...아이유도 너무 안 어울리는 것 같고...암튼 이제 안 볼 듯!
18/03/22 10:17
수정 아이콘
초반엔 살짝 지루햇는데 후반부는 진짜 끝까지간다 보는줄 크크 재밌게 봤습니다
덕베군
18/03/22 12:15
수정 아이콘
비숲 보기전에 유일하게 걸린게 PD였었는데
전작 제목이 무려 [내 사위의 여자] 덜덜... 그렇지만 결론은 요즘 드라마는 작가구나 싶었죠 하하
그런 추이속에서도 유일하게 PD이름보고 드라마 볼수 있는 사람이 김원석이라 ..
전 굽신거리며 정주행할꺼 같아요 크
아이유 드라마는 처음 보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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