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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6 05:23
결혼했으면 어쩔수없고 아니면 전자요..
대단한 건물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월세받는 느낌.. 근데 직장이나 일을 가지는순간 사라지는거라면 의미없을지도 크크
19/07/16 06:31
각자 다른 선택지 고른 사람들끼리 결혼하면 월 550의 외벌이 가정이 됩니다. 꿈의 조합~
월 300의 백수 부부 vs 월 550의 외벌이 부부 vs 월 800의 맞벌이 부부 이것도 따져 보면 재미있을 듯.
19/07/16 08:55
한달 150만원은 최저임금보다 적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살기 빠듯한데 어떻게 저 돈으로 해외여행을 계속 할 수 있다는지 의문이네요.
19/07/16 09:04
가능은하죠. 다만 각 명소지 입장비는 고사하고 유로스타는 포기하고 걸어서 다녀야하고 1성급 숙소에서 안전하게 자지도 못 하는 그런 상황.
19/07/16 10:02
보통 저예산 장기여행은 한인민박에서 장기투숙하면서 (가볍게 일해서) 숙박비 면제받거나 (제대로 일해서) 월급 받아서 또 다른곳으로 가고 이런식으로도 많이 하더군요.
19/07/16 11:09
이게 젊고 미혼인 상태에서 당장 몇년 정도는 전자 선택할 사람이 많겠지만..
일단 결혼 하게 되거나 앞두게 되면 얘기가 달라질 확률이 높겠지요. (여성분들은 전자+집에서 살림...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긴 합니다만...) 특히나 집 사야된다는 생각이 딱 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전자는 선택할 수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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