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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8 16:42
저 글이 올라온 후
블로그 털림(사실 이것도 신상이 털린건지 같은 이름이라서 가서 깽판친건지 모르겠지만요.) -> 사람들이 블로그 가서 깽판 -> 블로그 주인이 그 후로 글을 남겼는데 재연맘 뜻이 재연이 엄마가 아니고 내 맘대로 인건데~~ 라고 언급했었습니다.
18/10/18 16:30
요즘은 흔히 쓰이는 지역주민들 진상 레파토리인 '동네장사' 트렌드를 최초로 정립,
낭낭하게라는 표현으로 유행성을 가미한 이 시대 최고의 리뷰입니다.
18/10/18 16:37
사실 군만두 이해할 정도면 곱빼기도 뭐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둘이 가지고 있는 논리가 똑같잖아요? 애기가 먹어봐야 얼마나 먹겄냐 - 짜장면 군만두 좀 나눠 먹을 건데 넉넉히 주지 이렇게 짜게 줘야 했냐. 물론 댓글 다신 분은 '아니 군만두면 됐지 짜장면까지? 라는 생각이시겠지만요.' 저는 군만두도 이해 못합니다 크크크
18/10/18 16:55
그런 의미보다 ..
애초 짜장면 곱빼기라는게 보통 짜장면에 몇입 먹을분 추가된 양을 파는거니까요. 사리추가는 부담스러우니 그냥 넉넉히 먹을수 있게 사리나 하나 (공짜로) 추가해주세요 이런 느낌이라서요 -_-; 군만두가 뻔뻔함이라면 짜장면은 개소리에 가깝달까 ..
18/10/18 16:41
저는 이제서야 이 원조격인 작품을 영접하는 군요. 정말 엄청난 퀄리티에 여태까지 제가 본 작품들이 모조리 아류작이었음을 깨닫게 하는 놀라운 구성입니다. "우리 아기랑 같이 먹을 건데 좀 만 더 주지." 라는 문장을 저렇게 길게 쓸 수 있는 것 보면 어쩌면 저 분은 희대의 명문가가 아닐까 싶....기는 개뿔. 그냥 좌표거인이 능력치 맥스로 좌표찍은거자너
18/10/18 16:49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면 패배하는 거지만
애기가 다른 음식은 못 먹고 군만두만 좀 먹는다고 했으면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애랑 같이 먹을 짜장면 운운하는 건 대체 뭐죠?
18/10/18 17:56
어제 볶음짬뽕 시켰다가 삼분의일정도먹고
철수세미 조각나와서 다 버렸는데 ㅡㅡ 영혼을 담아 더 처절한 리뷰를 쓸걸 너무 약하게 썼네요 ㅜㅜ 나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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