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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7 10:20
훈련강도가 높아지는 만큼 혜택도 늘어난다니 별 문제 없겠군요. 딱히 좋아한다기보다는 진작부터 시행했었어야 할 정책이라고 봅니다. - 민방위
15/02/27 10:40
이기회에 동미참도 좀 빡세게 해야 한다고 보구요,
향방작계도 칼빈만 나눠주고 놀리지 말고 제대로 진지도 쌓고 시가전 대비도 하고 그래야죠.
15/02/27 11:22
이기회에 민방위도 보다 강력하게 진행해야죠
요즘처럼 아침에 모여서 도장받고 땡!! 이게 말이 됩니까? 3박4일 정도 유격부터 화생방까지 제대로 받아야죠
15/02/27 13:39
민방위 40세까지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최소 50세까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도 준예비군급으로 말이죠~~ (나만 죽을 순 없;;;;;;)
15/02/27 10:42
군복입으면 빡시게 걍 다 굴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앞으로는 민방위전까지는 예비군 동원 다 가야한다고생각합니다.
06-7200.......
15/02/27 11:32
전 아예 오후 5시인가 소집해서 새벽 1시에 끝난적도 있어서... 충격이 덜하네요 크크
올해 저도 13시까지 오라 해서 반가워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
15/02/27 12:13
병무청에서 온 문자라... 병무청에 확인해보니 소집점검이네요.
여태 쭉 미지정 스케줄로 받고 있던터라 갑자기 예비군부대로 입영하래서 놀랐던; 13시면 향방작계고, 부대면 09시였었거든요-_-); 13시에 부대는 문화컬쳐였네요;
15/02/27 10:58
복무기간이 줄어서 군능력이 제대로 숙성되었다고 생각이 안되어서 국가안보에 대한 걱정이 컸었는데, 군능력을 늦게나마 후숙할 수 있는 근간을 법적으로 만들어주신 박근혜정권의 안보관에 대해 대단히 만족합니다. -예비군 6년차 언제나 동미참-
15/02/27 11:03
약합니다...
지금도 심심치 않게 북한군에게 밀린다는 보고서가 나오는 상황에 너무도 미약한 조치입니다! 더 혹독한 예비군 훈련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매해 유격도 보내고 겨울에는 혹한기훈련도 시키고 해야죠) - 민방위 1년차
15/02/27 11:04
너무 약한거 아닌가요 못해도 2주씩은 해야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유격장에서 하면 안되겠습니까?
진짜 사나이 보니까 그럴듯 하더군요
15/02/27 11:22
민방위다보니 뭐라 말하기 뭐한 이 기분...
본인의 훈련날짜 선택은 옳게 변화한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거에 '혜택'이라는 단어를 썼다는 것에 대해서 분노를 금할 수가 없네요. 국민이 필요하면 국가가 마땅히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해야하는데, 이 경우는 국민이 국가를 위해 서비스하는 건데 그 날짜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 정도로 혜택이니 뭐니... 저 단어를 쓴 주제가 국방부의 담당자인지 기자인지 모르겠는데 눈 앞에 있으면 죽빵 한 대 날리고 싶네요. 숙영에 있어서는 좀 이해가 안가는게, 예비군의 작계지역은 현역들이 전쟁 발발시 북쪽으로 진격하면 현재 현역들이 수비하고 있는 지역을 수비하는 것 아닌가요? 예비군들은 기본적으로 전쟁이 나더라도 숙영하기 보다는 기존의 막사를 활용해 초소근무에 투입되는 것이 보통일텐데. 굳이 숙영을 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예비군들도 괜한 고생이고, 나중에 저 텐트들을 관리해야하는 현역들도 개고생일텐데요.
15/02/27 12:25
현역과 예비군의 임무가 다르다는 것이 아니라 현역이 주력이 사단과 예비군이 주력인 사단의 임무가 다르거든요. 그러니 다수의 예비군은 숙영으로 훈련받을 필요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는 거죠.
현역사단들은 대체로 전쟁시 작전계획이 북쪽으로의 전진입니다. 기계화부대가 우선 전진하고, 보병부대가 따라가죠. 그럼 현재 현역사단들이 쓰고 있는 주둔지가 비워지는데, 이 비워진 주둔지를 예비사단들이 채우게 됩니다. 방위도 해야하니까요. 수비시에는 예비군은 현역사단으로 구성된 부대들로 1,2차 수비라인을 형성하고 나면 3차 수비라인을 구성하게 되니까 더더욱 숙영할 일은 적어지죠. 그러니 숙영하는 훈련이 필요해서 훈련을 해야하는 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는 뜻이었습니다. 괴롭히는 것 밖에 안될 것 같아요. 전역 후 시간이 흘러 텐트치는 것을 잊는 것을 대비할 거라면 텐트 치는 훈련만 하면 되겠구요. 거기서 잘 필요는 그닥...
15/02/27 11:24
방송에서 다루는 예비군 에피소드 보거나 듣다보면 좀 널널하기는 한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님들께서도 북한에게 진다고 징징대시잖아요?(30대, 면제)
15/02/27 11:42
https://pgr21.net/pb/pb.php?id=humor&no=233854&divpage=40&ss=on&keyword=%EB%B6%81%ED%95%9C
북한군사력이 남한의 5배가 넘는대 예비군 훈련 잘시켜야죠
15/02/27 12:42
동원 한번도 못가보고 예비군 끝났는데 부럽네요...
나 정말 포도 잘 쏘고, 방열도 잘하고, 땅도 잘파고, 해머질도 잘하고, 보기작업도 잘하고, 체인도 잘 땡기는데...
15/02/27 12:58
지금 예비군 끝난 사람도 해야됩니다.
예비군은 한 10~12년씩은 해야지요. 지금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12년차까지 예비군 늘리고 14박15일 산에서 군인정신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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