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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7 11:17
특정 대상을 지목해서 얘기하면 똑같이 예쁘다고 하는데
정말 예쁜사람은 굳이 언급해서 얘기 안하더라구요. 갑자기 "근데 있잖아 내 친구중에 누구는 진짜 이쁘다" 해서 사진 보면 음...
13/05/17 12:02
아는 후배놈한테 소개팅 받았는데 걔 말로는 그냥 좀 귀여운 정도니까
부담없이 만나라고 해서 추레하게 하고 나갔더니 여신급-_- 이 앉아있어서 깜놀했던 기억이.... -_-;;; 소개팅은 여친있는 남자한테 받는 게 진리입니다.
13/05/17 11:38
여친 카톡 친구목록을 주욱 보는데
여친이 자기 친구 중에 진짜 예쁜 애 있다면서 사진을 보여주는데 진짜 예쁘더라구요. 감탄이 나올 정도로... 그래서 저도 모르게 우와 이쁘다 하려다가 간신히 정신줄 잡고 그래? 잘 모르겠네 하고 넘겼던 기억이...
13/05/17 13:53
아는 여자가 소개팅해주는데 탤런트 누구 닮았다길래 만났더니 정말 닮긴 했는데 왜이렇게 억울하게 닮으셨는지 OTL
13/05/17 15:22
저는 이국적으로 생긴 친구가 있다. <- 이거 두 번 겪어 봤었습니다. 이국이라는 게 꼭 유럽권이나 아메리카 대륙만 지칭하는 게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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