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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03 12:37:07
Name kimbilly
Subject [스타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출범, 글로벌 e스포츠의 미래를 제시하다!




- 세계 최대 관계사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가 그 어느 때보다 즐기기 쉽고 재미있어진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금일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StarCraft® II World Championship Series, 이하 WCS)를 발표하며 최초로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의 글로벌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WCS는 전 세계 최고의 e스포츠 관계사들과 함께하며, 여기에는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온게임넷, 곰TV, 메이저 리그 게이밍(Major League Gaming, 이하 MLG), 터틀 엔터테인먼트(Turtle Entertainment, ESL), 그리고 트위치(Twitch)가 포함된다. WCS는 3개의 지역 리그를 통해서(Korea, America, Europe) 프로게이머, e스포츠 팬, 그리고 메이저 대회 주최사들에게 체계적이고 통일된 구조를 제시한다.





2013년에는 각 지역별 리그에 속한 선수들이 3개의 정규 시즌과 3개의 글로벌 시즌 파이널에 참여하게 되며, WCS 글로벌 랭킹 시스템에 따라서 개인별 점수를 획득하며 시즌을 진행하게 된다. 한해 동안 치열한 경쟁을 하며, 연간 최고 랭킹의 선수들은 다가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될 블리자드 게이머들을 위한 축제인 블리즈컨(BlizzCon)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에 참여하여 스타크래프트 II 세계 챔피언(StarCraft II World Champion)의 영예를 두고 마지막 전투를 펼치게 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오늘 발표한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는 블리자드와 파트너들과의 끊임없는 협력과 노력의 결과”라며 “우리 모두의 목표는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가 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더 재미있고 즐기기 쉽게 만드는 것이었다. 최근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우리는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기대하는 바가 커졌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의 새로운 구조가 도입된 올해 WCS 리그는 4월 4일 열리는 WCS Korea-GSL로 시작된다. 한국의 경우 온게임넷과 곰TV가 번갈아 가면서 시즌을 주최하며, 여기에는 최고의 선수들의 격돌이 이루어진다. 또한, 한국의 두 주최사들은 각자의 방송 플랫폼을 통해 모든 WCS Korea 경기를 상호 교차로 중계 방송한다.

아메리카 지역과 유럽 지역의 대회 운영은 MLG와 터틀 엔터테인먼트(ESL)가 각각 담당한다. 아메리카 및 유럽 지역의 대회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WCS의 공식 방송 파트너인 게임 전문 인터넷 방송 트위치(Twitch)는 통합 스타크래프트 II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모든 경기를 방송할 예정이며, 시청자는 720p HD 화질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II WCS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http://kr.battle.net/sc2/ko/blog/2758812/ 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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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번째 WCS 시즌 참가자들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 먼저 리그 파트너들이 기존 대회 시드 등의 자체적인 방식에 따라 선수들을 배분합니다.  전체적인 형태는 세계 WCS 구조와 일관되게 상위 리그 (Premiere League), 하부 리그 (Challenger League), 그리고 예선 (Qualifier)으로 구분되며, 이는 코드S, 코드A, 그리고 코드B로 나뉘어 있는 GSL과 유사합니다. WCS Korea의 경우 이미 지난 GSL 시즌 8강자와 2012년 OSL 4강자에게 시드를 부여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GSL 하부 리그를 통해 이미 선발된 32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WCS America와 Europe의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다른 토너먼트들은 어떻게 될까요? 혹시 WCS틀 바깥에서 열리는 리그는 이제 없어지는 건가요?
- 전혀 아닙니다! 다른 토너먼트들은 자유롭게 기존의 방식대로 대회를 진행할 수 있으며 다만 규모가 큰 대회들은 WCS 대회들과 사전 일정조율을 거칠 예정입니다. 여러 대회들은 계속해서 멋진 스타크래프트 II 경기를 보여줄 것이며 저희도 현존하는 여러 대회들이 모두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게다가 선수들은 WCS 틀 바깥의 대회를 통해서도 WCS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대회들도 시스템 안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선수들 역시 이전과 같이 대회들에 계속해서 참가할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은 다른 대회들에게도 가능한 많은 기회를 줄 수 있고 또한 선수들과 시청자들에게도 다양한 선택 기회를 주는 접근 방식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 선수들이 거주 지역 또는 국적에 따라 WCS 지역을 선택해야만 하나요? 그리고 한국, 아메리카, 유럽 이외 지역의 프로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나요?
- 선수들은 매해 시작과 함께 자신이 참가할 지역을 결정하는 방식을 통해 원하는 지역의 리그에 제약 없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즉 한국 선수들이 WCS America 또는 WCS Europe에 참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또한 3개 지역 외 다른 지역의 선수들이 WCS에 참여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더 자세한 정보들은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 여러분께서 WCS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말씀 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향후 Reddit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같은 Q&A 시간을 준비할 계획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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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3 12:45
수정 아이콘
챌린저리그는 NLB로 보면 될것 같군요. 하부리그는 곰TV에서 진행하고 상위리그는 곰TV,온게임넷 동시 진행 이렇게 보면 이해가 잘 되는 군요
발적화
13/04/03 13:03
수정 아이콘
wcs 안에 있지않은 리그들의 운명은 어찌될지... [m]
하루빨리
13/04/03 13:47
수정 아이콘
NASL 요새도 하나요? 한다면 타격 입겠네요;;;
13/04/03 13: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차기시즌에 WCS-스타리그면 GSL은 안 열린다는 거에요? 아님 WCS가 아닌 독립적 GSL로 열린다는 거에요?

안 열리는 거면 WCS라는 큰 대회가 생겼지만

사실상 국내리그판은 축소 아닌가..?
하루빨리
13/04/03 13:44
수정 아이콘
올해 GSL이 4시즌을 예약했었는데 3시즌만 하게 되었죠. 내년엔 2시즌만 하게 되었고요. 반면 스타리그는 올해 1시즌만 하게 되고 내년 2시즌 하게 되었네요.

방송사 입장에선 1년 GSL과 스타리그 양쪽을 중계할 수 있어서 적은 비용으로 4시즌을 보장 받게 된 것이고, 방송사 사정에 따라 주 방송사가 아닌쪽은 녹화중계도 허용했으니 시간분배도 적당히 될거라 보여집니다.

문제는 선수입장인데요. 미국과 유럽의 리그 구성이 한국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간다면 결과적으로 미국, 유럽 리그가 하나씩 더 생기게 될 거고,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오히러 전체 풀은 더 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국내 리그 한정으로 보자면 개인리그풀이 준 것이지만, 유럽 미국 리그가 생긴다는 가정 하에 오히러 국제리그 풀은 넓어지게 된 셈이죠.
밀가리
13/04/03 13:36
수정 아이콘
3년 전 케스파랑 블리자드가 싸울 때, 이렇게 둘이 손잡고 곰티비랑 리그까지 공유하는 사이가 될 지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13/04/03 13:41
수정 아이콘
왜 코드S 시드를 정윤종,김성현이 받았는지 알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되면 챌린저리그 시드는 도재욱,전태양,강초원,김학수,정종현 선수가 받겠네요. 하부리그는 완전 통합된 상태라 이 선수들이 듀얼토너먼트에 있으니까 1라운드 시드를 받을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13/04/03 13:51
수정 아이콘
댓글달다 의문이 든게, 기존 선수들은 이 사항을 미리 알고 있었나요? 얼마전 코드A 예선 참가 신청을 받았었는데 말이죠;; 1년동안 자신들이 뛸 지역을 선택해야 하는데, 당장 내일이 GSL 시즌 시작이고 유럽과 미국 리그 시스템이 발표도 되지 않았으며, MLG같은 대회의 서킷포인트도 공개되지 않았는데 선수들은 무슨 자료로 지역을 판단하나요... 그리고 선수들은 언제까지 선택권이 있는건가요?
트릴비
13/04/03 14:00
수정 아이콘
오늘 팀들도 참석했으니 아마 선수들도 미리 알지 않았을까 싶네요
시네라스
13/04/03 14:03
수정 아이콘
스테파노 선수가 코드S 시드를 반납한것과 관계자들의 트윗등등을 보면 알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온니테란
13/04/03 14:05
수정 아이콘
감독들한테는 미리말이 전달되었고.. 감독들은 각팀의 선수들에게 밖으로 누설하면안된다는 얘기를하고 말을 해줬을꺼같네요~
하루빨리
13/04/03 14:08
수정 아이콘
답변들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13/04/03 14: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미국과 유럽 리그 관련해서 MLG랑 ESL이 해당 지역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에 관해 해석하는게 사람들마다 다 다르네요. 전 이 지역의 대회 일정과 자세한 사항이 미공개라고 하니 기존 MLG와 ESL대회와 다르게 MLG랑 ESL이 주관하는 리그가 새로 하나 생길거라 판단했는데, 아랫글 댓글을 보거나 다른 커뮤니티글을 읽어보면 그냥 MLG와 ESL대회가 그대로 WCS 지역 대회가 될거라고 하셔서 이부분이 좀 혼란스럽네요.;;
흐콰한다
13/04/03 14:09
수정 아이콘
비협회팀: 쾅쾅쾅 부리자도 다메요
시청자: 오 시풋 깜짝놀랬다데스
곰티비: 엌 블쟈노 머니빠와와 튼튼데스네
온게임넷: 호라 모 젠젠 멀쩡하자나
데일리이스포츠: 야메로 이런 프로리그 찬밥은 모 야메룽다
rlawnsgh
13/04/04 09:16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
13/04/03 14:09
수정 아이콘
또 하나 의문이 드는 게..

그래서 우승상금은 얼마나 된다는 건가요?

WCS총상금이 18억이라길래,

오오~ 글로벌파이널상금이 18억이면 우승은 10억이상인가!?

싶었는데 1년동안 각 지역대회는 물론 시즌파이널+글로벌 파이널 까지의 상금이라는데요.

어떻게 보면 국내리그 축소 and 해외대회 일부참가제약 을 뛰어넘는 거 같고,
어떻게 보면 손해같고..

아, 물론 선수입장에서 보면요.
저야 재미있을 거 같긴 하지만..
하루빨리
13/04/03 14:13
수정 아이콘
GSL 1시즌 우승 상금이 5000만이죠. 총상금이 1억 좀 넘는다고 알고 있고요. 단순 계산하면 올해 9개의 지역대회가 열리니 *9하면 9억이고 나머지 9억이 WCS시즌 파이널과 글로벌 파이널의 상금이 될 것 같네요. 잘하는 선수는 안정된 스케쥴로 작년보다 상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흐콰한다
13/04/03 14: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국내대회에서 조기탈락한 선수들에게 또다른 기회의 장이었던 해외 무대의 수가 사실상 줄어들었다는게 씁쓸하네요.
가뜩이나 IPL도 사라졌는데...
하루빨리
13/04/03 14: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그 부분이 좀 애매하네요. 다른지역도 우리나라 리그 수준에 맞춰 상금 규모를 맞추면 그만큼 판도 커져야 한다고 전 보거든요. 전 대회 MLG 우승상금이 2700만원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MLG산하의 리그가 새로 하나 생길거라 생각했었죠.

작년 WCS만 보더라도 MLG따로 WCS지역대회 따로였으니깐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뭐냐고 반문할 수 있으니 강하게 주장할 순 없네요.)

제 생각대로 MLG따로 MLG산하 WCS America리그 따로 열리면 선수입장에선 굿인데, MLG로 WCS America까지 땡처리하면 선수입장에선 억울하겠네요.
13/04/03 14:50
수정 아이콘
상금이 좀 아쉽죠. 특히 라이엇이 너무 엄청 크게 질러버려서.. (개인과 팀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1등 상금을 주는 입장에선 똑같죠.. 전체 입상자가 줄어서 총상금이 적어질 순 있어도) 내심 블리자드 스케일을 기대했는데.. 지금 규모보다야 크지만 좀 아쉽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4/03 14: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GSL->스타리그의 반복적 리그 개최보다는 양대리그를 동시에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WCS가 중요하긴 하지만 국내대회 규모가 반감된다는거 자체가 참 안타까운 일이기는 합니다(특히 GSL)
13/04/03 14:2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와 GSTL , LOL 챔피언스까지 지금 상황에서 양대리그 동시 개최는 어려운 상황이지요.
13/04/03 14:45
수정 아이콘
이게 통합리그랑 별 차이가 있나 싶네요.
13/04/03 14:49
수정 아이콘
굳이 GSL을 저렇게 반토막 냈어야 했나.. 싶어요.

스타리그야 어차피 못 열 상황이었으니까.. 온겜도 관심없고, 팬들 관심도 예전만 못하고.. 했으니까
WCS 산하대회 정도로 열리는 것으로만 만족. 할 수 있겠지만..

하다못해 WCS-GSL 이 열린다 쳐도 WCS-스타리그 기간엔 별도로 WCS 없는 독립적인 시즌을 좀 진행했으면 좋았을텐데..

기존안처럼 4시즌 하고 그 중 2시즌을 WCS 포인트 제공대회로 한다던가..

이러면 독립시즌의 관심이 WCS-스타리그에 밀릴라나요.. 흠..
온니테란
13/04/03 15:01
수정 아이콘
gsl입장에서는 아쉽기는하지만.. 전문 개임채널방송인 온게임넷에서 gsl을 생중계할수있게되었고..
그래도 적절한 타이밍에 이번발표로 블리자드가 대회 개념을 잡아놓은거같네요.
혼멸자
13/04/03 15:02
수정 아이콘
다만 중위권 이하 프로게이머들은 진짜 더 힘들어졌네요.. 솔직히 좀 걱정됩니다
흐콰한다
13/04/03 15:12
수정 아이콘
특히 비협회쪽 게이머들이 심하게 걱정되네요.
곡물처리용군락
13/04/03 15:1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상금 자체는 많아졌지만 실제로는 WCS상금을 늘리고 국내의 상금을 줄이는 효과가 되서 이스포츠계의 부익부 빈익빈이 되지 않나 마 그래 생각합니다
13/04/03 16:2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정말...
허저비
13/04/03 15:05
수정 아이콘
데일리 기사를 기대합니다
피자21
13/04/03 15:38
수정 아이콘
이게 과연 미래를 제대로 제시한건지..

팬들 입장에서도 재미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일단 WCS코리아에서 본 매치.. 또 파이널에서 보게 될테고.. 또 블리즈컨에서 볼테고..
그리고 연말 블리즈컨은 최강자를 뽑는 느낌도 딱히 아닐거 같구요.
작년의 경우만 봐도 상반기 입상자들은 블리즈컨에서 맥빠지는 경기 많이 보여줬죠.
dopeLgangER
13/04/03 21:0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번 개편으로 가장 불쌍해진 사람은 온게임넷 영어 해설자 DOA 인거 같네요. OSL이건 스타리그건 영어중계는 아마 GSL 해설진이 할 거 같은데 그럼 DOA가 설 자리가 없죠. IPL 그만두고 온게임넷으로 옮긴 이유가 스타리그랑 프로리그 해설하고싶어서였는데 둘 다 날라갓네요. 지금 롤 챔스 해설하면서 어떤 기분일지 궁금합니다.
나다원빈
13/04/03 23:28
수정 아이콘
가장 궁금한 부분은 한국 선수들이 어느 지역 예선을 선택하느냐입니다.
한국 예선을 선택하면 엄청난 경쟁 속에 5위 안에 들지 못해 시즌파이널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커져버리니...
이동의 고통과 거마비를 들이고서라도 해외 예선으로 갈런지가 궁금하네요.

만약 한국 선수들이 한국 예선으로 몰린다면 시즌파이널이나 블리즈컨은 사실상 이벤트 매치(라고 하기엔 상금이 너무 크지만)급.. 많아도 WCG 정도의 관심의 경기가 되버릴 가능성이 있고...
만약 한국 선수들이 해외 예선으로 골고루 퍼져버리면 정작 한국의 GSL,OSL이 수준이 낮아져버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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