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3/22 11:02:17
Name 그룬가스트! 참!
Subject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든 생각.
참.. 여러모로 최근 몇일동안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을 돌이켜보니
참담하다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솔직히 말해서, 어제 갑작스럽게 터진 소녀전선의 K7 출시 중지 사건만 보더라도
참 여러모로 트페미가 안 좋다라는 걸 다시금 깨닫고 있네요.
게다가 현재 중국 내에서도 페미니즘 운동을 제압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페미니즘에 대한 시선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뭐 우리나라만 해도 이미 말 안해도 아는 '그 집단'들이 너무 활개를 쳐서
몸살을 앓고 있다곤 하지만, 최근 일련의 사태를 보면 너무나 참담해서
진짜 할말이 없게 만드는 수준이네요.
대체 왜 이렇게 된걸까요.
아니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의 본질이 왜 이렇게 혼탁해졌는지
참으로 아쉬울 뿐입니다.
(전 참고로 페미니즘 옹호자가 아닙니다. 중립적인 의견을 가진 일반인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자농원
18/03/22 11:08
수정 아이콘
그림그리는 분들사이에서 농도가 높아보이는데 그게 궁금합니다.
품의서작성중
18/03/22 11:08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페미니즘운동을 제압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오리와닭
18/03/22 11:09
수정 아이콘
그동네에서는 무엇인들 냅두겠어요?
유자농원
18/03/22 11:14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크크
그룬가스트! 참!
18/03/22 11:09
수정 아이콘
네 사실입니다. 참여연대 홈페이지 가시면 관련 글이 하나 있으니 찾아보시는 게 좋을겁니다.
품의서작성중
18/03/22 11:14
수정 아이콘
http://www.peoplepower21.org/International/1245673 아무리 찾아도 이것밖에 못찾겠어서요...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그룬가스트! 참!
18/03/22 11:16
수정 아이콘
그 글 보시면 대략적인 전말이 다 나와 있어서 말씀드린건데..
품의서작성중
18/03/22 11:18
수정 아이콘
아.. 전 현재라고해서 되게 최근인줄알았는데 2015년이기도 하고 페미니즘 뿐만 아니라 LGBT등 성소수자들도 엮여있길래 혹시나했어요. 감사합니다^^ 이건 페미니즘에 대한 시선이 안좋은게 아니라 성소수자 탄압으로 보여서요...
오리와닭
18/03/22 11:08
수정 아이콘
한국형 민주주의 처럼 한국형 페미니즘인겁니다.
18/03/22 11:09
수정 아이콘
혼탁하다기보다는 페미니즘의 본질을 주장하다보면 본인들의 위치를 신장시키고 여러가지 기득권을 찾아오는 싸움을 벌일수밖에 없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이성이 있느냐.. 페미니즘 자체는 정당한거같은데 싸움을 벌이면 정당한쪽으로 싸움이 유리해야되는데 현실이 그렇지않죠
거기서 자구방안이나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이 나쁜놈들 여혐 한남 유교사대주의 등등의 기타 남성들의 단점이나 약점을 부각시키면서
공격을 하다보니 어쩔수없는거같네요 그 가운데서도 또 자본주의를 추구하는사람들도 있고.. 한곳에서 목소리도 내질 못하고..
좀 목소리를 낸다는사람들은 또 한결같이 흠결들이 있으니.. 정치지도자 찾기 힘들듯이 여성지도자도 찾기 힘든거같네요
무민지애
18/03/22 11:5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늑대의 탈을 쓰던 양의 탈을 쓰던 의미가 없는게 이데올로기라는 자체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서
페미니즘의 탈을 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것이 중요한데.
결국은 기득권(정당하든 정당하지 않든)에서 뺏어오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봐야죠.
뺏어오는 과정이 기존 사회체계 허용범위내에서 이루어지면 좋은데 그게 될리가 없단 말이죠.
약자가 강자를 이길수가 없으니.
영원히하얀계곡
18/03/22 11:10
수정 아이콘
나중에 가면 이젠 일러스트레이터나 작가, 여자면 일단 걸러야 하는 사태까지 올지도 모르겠군요.
사상검증은 완벽할 수 없고, 하나만 터져도 매출 영향이 너무 엄청나서...

이게 팬스룰인가....
그룬가스트! 참!
18/03/22 11:11
수정 아이콘
게다가 오늘 큐라레도 서비스 종료를 선언해버렸죠.
이래서 '그 집단'에 속해있는 사람은 걸러야 합니다.
18/03/22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관련업종 종사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사실 쟤네들은요 페미니즘을 공부해보지도 깊게 심취하지도 않은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근데 왜 트위터나 페미니즘에 연연하냐면 알량한 소속감/허세/멍청함 때문이에요.

몇년전 패션좌파라는 말이 유행했었죠.
정치는 솔직히 관심도없고 x도 모르지만 '나 진보임' 써놓으면 좀 멋있어 보이니까 대문짝만하게 달고다녔던 사람들과 유사하달까요.
그냥 걸어놓고 멋있어 보이니까 그러고 있는것일뿐 반드시 트위터여야 하고 페미니즘이어야 하는건 아니에요.

저도 한국남성(...)으로서 당연히 메갈 줜나게 싫어하고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근데 진짜 정신병자 또라이들은 온갖 개짓거리하고 다니고
멍청한 프리랜서 몇명이 쪼다같이 페미니즘 붙이고있다가 개처맞는 꼬라지가 아주 조~~~~~금 안타까울 뿐이죠.

왜 그림, 나아가 서브컬쳐쪽에 저런 애들이 많은가요? 하면 얘기가 좀 길어지지만 일종의 현실도피에서 시작됐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이바닥 진짜배기들은 다소 어린 학생쪽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실력도 뭣도 없으니 눈에 띄지 않을뿐이죠.
비속어의 반복사용으로 인해 제재합니다.(벌점 4점)
겨울삼각형
18/03/22 11:47
수정 아이콘
역시 지능의 문제가..
9년째도피중
18/03/22 12:01
수정 아이콘
에 정말 몇 번 대화하다보면.... 피곤합니다.
특히 자신의 지식이나 이해가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는 케이스가 있는데, 이를 자신의 페미니즘 공부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모두 돌리면 할 말이 없어져요.
아니, 네가 저지르는 오류는 그냥 지금 네가 가진 역사나 사회상식의 부족으로 일어난 거라고! ! 그러다 여자 앞에서 페미니즘은 얘기하면 안되니 일얘기나 하자면서 선처를 해주는 듯한 태도는 또 뭐냐아아아!!!
카와이
18/03/22 11:26
수정 아이콘
이쪽 성향인 분들이 서브컬쳐쪽에서 일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서브컬쳐의 소비자들은 현재 미투 운동 같은 페미 운동에 반감이 많은, 기득권은 없으되 성별은 남자라 혐오의 대상이 되는 현실에 소외감을 느끼는 남자(저...)가 많고요.
던져진
18/03/22 11:27
수정 아이콘
이질적 현상이 발생하면 초기에는 격렬한 반응이 생길수밖에 없겠죠.

사회와 그 구성원들도 결국 익숙해지면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초록달
18/03/22 11:34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이랑 공산주의에서 연동되는게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중국에선 반사회 사상으로 탄압하는게 신기하네요
우덜식 공산주의라 그런건가
공원소년
18/03/22 15:49
수정 아이콘
중국이 받아들이는 사상들은 '중화식'이라는 앞꼬리가 붙어야 할겁니다.
일단 어떠한 사상이든 당의 이념과 세계관에 위배되거나 거슬리면 가차 없지요.
페미니즘도 마찬가지인게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권익이라던가 이런 부분은 쳐내고 여성이 활약하면서 국가의 생산을 높인다, 가정을 위한다 라는 식으로 가는 거지요.
그리고 설령 당의 말을 따른다고 하더라도 강경한 운동계열이라던가, 숫자가 많아지면 또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Misaki Mei
18/03/22 17:47
수정 아이콘
안티페미니즘 계열에서 페미니즘 사상이 공산주의와 닮았다고 하는 건 아마 교조주의적이라는 면에서 닮았다고 하는 것인 거로 기억하고... 실제 페미니즘은 공산주의(구좌파)와 적대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케바케라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만서도요.

페미니즘은 '성별간의 차별'을 강조하는 쪽이고 구좌파는 '자본 계급과 노동 계급 사이의 차별'을 강조하는 쪽이거든요. 그래서 계급 투쟁을 주장하는 쪽에서 페미니즘을 노동 계급이 힘을 합치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싸우게 '갈라치기'를 하려는 목적을 품고 있지 않은지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시각을 담은 운동권 사이트가 있던데 그런 곳 링크를 걸어도 문제가 없을지 몰라서...
김연우
18/03/22 11:35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에 대한 안좋은 시선은 이해하지만, 거기에 대한 해외 사례로 중국이나 일본을 이야기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나 일본이 경제적으로는 강국일지 몰라도, 문화/사상적으로는 문제가 꽤 많은 곳들이에요. 중국은 여권은 강하지만 정치/사상적으로 베타적이고, 일본은 경제규모/문화수준에 어울리지 않게 여권이 엄청나게 약한 나라입니다.
타네시마 포푸라
18/03/22 11:37
수정 아이콘
마녀의샘은 1,2는 1인개발로 진행했고, 3에 와서 퀄리티때문에 처음 일러스트레이터를 한명 영입했는데 그 한명이 메갈...
귀여워귀여워
18/03/22 12:10
수정 아이콘
이미 개발자도 메갈이라는 것 같던데요?
빛날배
18/03/22 12:15
수정 아이콘
확실한가요?
18/03/22 12:15
수정 아이콘
안고간다고해서 그렇게 취급하는거 아닌가요
장바구니
18/03/22 11:42
수정 아이콘
이리저리 휘청거리고 시끄러운게 나아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렵니다. 그 과정에서 피해를 최대한 줄였으면 좋겠네요
18/03/22 11:45
수정 아이콘
메갈들이 어떤 신념을 가지고 살던 전 존중 합니다.(무관심에 가깝지만...)
다만 요즘 일련의 사건들은 그냥 프로의식이 모자라서 생긴거죠.
제가 저희 회사 제품을 사는 소비자 상대로 비아냥 거리면 바로 해고당하겠죠?
소린이
18/03/22 11:52
수정 아이콘
22 제가 딱 이 포지션입니다.
18/03/22 1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남(?)은 싫지만 그 한남들이 하는 게임 일러스트 외주는 (돈이 들어오니) 하겠다... 여윽씌 자본주의 사회!

카스 광고 모델 고든 램지 씨가 광고 다 찍고 나서 보니 과거에
"개고기 쳐먹는 야만인들 블라블라" 하는 트윗했다는 이력이 드러나면 취소되는 거랑 똑같은 이치 아니겠습니까.
여성 탄압 페미니즘 탄압이고 나발이고 그냥 회사는 수익 극대화에 맞는 결정을 한 것 뿐입니다.
foreign worker
18/03/22 11:49
수정 아이콘
신념을 가지는 거야 자유죠. 근데, 그걸 가지고 남들에게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피해를 끼치면 당연히 반발을 당하는 겁니다.
요즘 목소리 큰 강경 페미들의 말에 동의하는게 불가능한건, 너무나도 이기적이기만 할 뿐이기 때문이죠.
9년째도피중
18/03/22 12:06
수정 아이콘
그냥 전 모두 과도기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시간과 고민이 해결해주리. 우리의 민주주의가 그러하듯 페미니즘 또한 외부와의 마찰을 통한 작용과 반작용이 거듭되면서 변화하리라. 그래서 언젠가 이상적인 모습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그들이 주장하듯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까지 구원할 수 있으리라.

다만 지식과 고민, 자기검열이 부족한채 의욕만 탱탱해진 채로 돌아다닌 다면 '약자에 대한 보호'와 '떳떳한 자립'의 모순속에서 영원히 쳇바퀴를 돌고, 종국에는 기득권을 타파하겠다면서 기득권에게 놀아나는 꼬라지만을 연출하리라.

라고 말입니다.
미카미유아
18/03/22 12:23
수정 아이콘
전 관심없었는데
혐오 쪽으로 약간 기울었네요
겟타빔
18/03/22 13:10
수정 아이콘
뭘 하든 뭘 믿든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그 신념에 의해 했던 언행에 대해서 제대로 책임만 져주면 되겠습니다
근데 쟤들은 그것도 못하네요? 도대체 쟤들이 제대로 할수있는게 뭐죠?
사실 쟤들에게 뭐라고 하기도 귀찮아요
그냥 사회에서 도태되기 직전의 루저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것 같아보이니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수지느
18/03/22 13:36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안하던 어린애들이 돈을 벌게되니까 뭘하면 안되는지에 대한 생각이 없어요
지가 집에서 똥싸고 먹는다고 누가 뭐라그럽니까 그걸 유튜브에 올리면 문제가 되는거지
더 큰 문제는 자기들이 그래놓고 또 남자탓을 한다는거죠 크크
그룬가스트! 참!
18/03/22 13:42
수정 아이콘
네 그렇죠 크크크크
18/03/22 14:00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는 대놓고 남성혐오를 하는 인간들이 출현하고, 정치인 언론인 들은 진보 보수 가릴 거 없이 페미니즘 띄워주고 있고, 페미니즘 책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죠.

페미니즘에 대한 시선이 안 좋아지는건 일부 젊은 남성들 위주로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긴 하다만. 대부분 여성들과 중년이상 남성들은 페미니즘에 최소 무관심하거나 호의적입니다.

앞으로 페미니스트들은 더더욱 설치고 다닐거 같고, 헛소리의 강도가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유아유
18/03/22 18:17
수정 아이콘
그점이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며 일베보다도 어찌보면 더 나빠보이는 가장 큰 이유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15104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7846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4370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7439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7111 3
101200 삼체 살인사건의 전말 [6] SNOW_FFFF3086 24/03/29 3086 0
101199 갤럭시 S23 울트라 One UI 6.1 업데이트 후기 [12] 지구돌기2687 24/03/29 2687 1
101198 전세계 주식시장 고점신호가 이제 뜬거같습니다(feat.매그니피션트7) [54] 보리야밥먹자9394 24/03/29 9394 0
101197 8만전자 복귀 [41] Croove5664 24/03/29 5664 0
101196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34] 맛있는사이다3605 24/03/28 3605 0
101195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105] VictoryFood7168 24/03/28 7168 10
101194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7] 겨울삼각형5106 24/03/28 5106 2
101193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3570 24/03/28 3570 3
101192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1] OcularImplants4914 24/03/28 4914 2
101191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0] 프뤼륑뤼륑7880 24/03/27 7880 3
101190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60] Dresden10833 24/03/27 10833 3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0381 24/03/26 10381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3768 24/03/26 3768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48] 록타이트8363 24/03/26 8363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3208 24/03/26 3208 8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6894 24/03/26 6894 20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8] 대장햄토리6460 24/03/25 6460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4050 24/03/25 4050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