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29 19:32:25
Name 전기공학도
Subject [일반] (데이터, 이미지, 스압) 연예인 Ben님 만난 썰, 그리고 제 꿈

(출처 : Ben님 인스타그램)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연예인이 있습니다.
예명이 Ben입니다. 이분이 오디션에서 마이클잭슨의 Ben이라는 노래를 부르셨는데, 윤민수 대표가 그 노래를 듣고 감명받아서, 예명을 그대로 지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en님에 대한 나무위키의 항목이 있더군요.
https://namu.wiki/w/%EB%B2%A4%28%ED%95%9C%EA%B5%AD%20%EA%B0%80%EC%88%98%29
그런데 이게 정보가 너무 업데이트가 안 되어있네요.
멜론차트 13주(?)/14주(?) ost 부문 1위를 달성했던 "꿈처럼" 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라든지, ... 상당히 정보가 누락되어있어요.

저는 대학교 5학년째(1년 더 연장해서)를 다니고 있고, 9월 1일에 마지막 10학기가 개강합니다.
(단국대 죽전에 다니는데, 이번 학기에 2과목 6학점밖에 안 듣는데도 등록금이 엄청 비싸네요. ㅠㅠ 어쨌든,)
9학기 마치고 10학기 되기 전에 한 2달간인가 방학이 있었는데, 이때 저는 취업학원을 다녔죠.
공기업 공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그걸 일시정지하고 전기기사 실기를 공부 중이고요. 왜냐하면 전기기사 자격증을 따야 일단 그쪽에 서류라도 낼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아까도 전기기사 실기 공부하다가 잠시 끊고 피지알 들어왔네요.

평소에 마음속으로만 그분을 좋아하다가,
팬카페에도 가입하고
그 분의 개인방송(V앱 방송, Lajin앱 방송)에도 채팅 참여하고
..
그러다가, 어떤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잠시 나오시는데,
(7월 29일 목동 sbs에서 오후 4시 ~ 6시에 김창렬의 올드스쿨이라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오셨습니다.
김창렬씨가 진행했고, 해당 회차에 게스트로 Ben님, god의 김태우님, 또 더 원님이 참석하셨음)
그분의 출퇴근길에 잠시 몇분간은 만나뵐 수 있다고 해서, 그분의 팬카페 회원분들이랑 그 방송국에서 뵙기로 했죠.

취업학원 끝나자마자(오전수업만 했습니다. 오후수업은 자습인데 그냥 빠지고),
바로 목동 sbs 방송국 쪽으로 갔습니다. 마침 취업학원과 매우 가까워서 가기 쉬웠죠.
그런데, 너무 빨리 왔습니다. (..)
목동 sbs 방송국 건물은, 1층 로비를 그냥 일반인에게도 개방하였더군요. 그래서 그 1층 로비 카페 앞 테이블에서 스마트폰 조금 만지작거리다가, 할일없어서 잤습니다.

깨어보니, 시간은 다 되었고(오후 4시),
"어디에서 방송을 하지?"
"그 분을 못 보고 허탕치고 돌아와야 하는 것 아닌가?"
..불안함이 엄습해왔습니다.
1층 로비에서 어떤 남자분들이 모여있더군요. 15명 정도 있었는데..
그 분의 팬으로 상당히 추정되는 분들이었지만, 사교성이 없는 저는 감히 뭘 여쭈어보지 못하고 맴돌았죠.
그래도 급박감이 부끄러움을 이기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그분들께 여쭈어보았고, 결국 그분들도 그 분의 팬들로 확인되었습니다.

게스트라서 그런지, 4시 조금 넘어서 출근하시더군요. 그때는 정말 얼굴만 볼 수 있었고,
방송 중에는, 마침 그 방송이 개방된 1층 로비 속 방에서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라 바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었는데, Ben님, 김태우님, 더 원님은 일단 라이브 실력이 음원 실력 그 이상이었습니다. 확실히 가수는 가수구나.. 느꼈죠.

그 분의 출근길에, 팬들과 한 15분 ~ 20분(minutes) 정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어요.
방송국 건물 옆 주차장에서 잠시 대화가 있었는데,
특별히 제가 새로운 얼굴이라고 제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주셨습니다.
“처음 뵙는데, 마지막으로 뵙는 것일 수도 있어요. 2년 간은 취업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 하지만 거짓말이었다고 한다. 그 후로도 한번 더 직접 찾아가서 뵐 기회가 있었다. (...)
“Ben님이랑 동갑입니다.” => 같은 91년생입니다.
“저기.. 말씀드리고 싶은 말 드려도 될까요?” => (으아악...)
“평생 노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바라지 않습니다.” => 무례한 부탁은 아닐 겁니다. 그 분의 노래에 대한 열정을 이미 인터뷰 기사 같은 걸로 확인하고 갔기 때문에..
“공학도이긴 한데, 노래 부르실 때 혹시 도움 될까봐 선물로 언어학 책을 드립니다.” => 인지언어학 책 2권, 월터 킨취의 '이해'라는 책 2권, 기호학 관련 간단한 책 1권
등등의 말들이었는데, 쭈구리 모드로 뭘 어떻게 말했는지 참…

그 분의 소통하는 자세라든지, 주체적인 모습이라든지, .. 등등 그 분의 삶의 자세로부터 저는 많은 것을 배웁니다.

저는 일단 뭘 하려고 하면, 별로 대단치도 않은 제 지식세계 속에서 뭔가 막 계산을 해야 해요. 심지어 무슨 말을 한번 뱉으려고 할 때에도.
그리고 뭘 미리 성급하게 판단내리고, 한계를 짓고,(특히 어린 시절에는 "저 놈은 될 놈이다, 안 될 놈이다" 이런 말을 달고 살았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미친 것인데..)
지적 허영심은 많아서 잘난 척은 엄청 많이 하면서, 또 다른 사람들의 말은 죽어도 안 듣죠.
엄청 겉으로는 선한 척은 하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더러운 생각이 떠올라요. 의식적으로 이를 억누르죠. 그런데 이걸 의식하니까 더더욱 멍청한 생각들이 떠올라요. 지금은 좀 덜하긴 한데...(나의 요즘 신조 : 내가 날 믿지 말라. 항상 내가 내 자신을 경계하라.)

그렇지만, 그 분의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적이고 끈기있는 태도,
다른 사람의 말을 기꺼이 귀담아들으시는 저 마음씨, 무릎을 낮추셔서 공감해주시는 자세,
엄청난 노래실력,
(그리고 우월하신 외모)
등등을 보고,
저는 많은 것을 느꼈고, "한번 살려면 저렇게 살아야 하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뭐, 어쨌든, 그분께 제 목소리와 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음에 저는 기쁨을 느끼고,
개인방송에서 직접 제 채팅을 보고 저에게 반응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출처 : Yong__Ben님의 Lajin앱 방송 녹화본)
하루마다 꼭 이 동영상을 보아요. 그리고 이 분에게 다짐해요. 최고의 스타에게 부끄럽지 않은 팬이 되겠다고.


일단 공기업 채용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의 이야기겠죠.
한 15년을 장기적으로 바라보면서, 틈틈이 제 "진짜 꿈"을 위해 공부할 생각입니다.
물리학자들의 역사를 '패러다임의 구성 및 변혁'을 중심으로, 즉 '근본적인 사고틀에 대한 고찰'(단순 가쉽거리도 포함할 수밖에 없겠지만) 중심으로 만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재구성하고 싶어요. 단순 학습만화 형식을 배제하려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내러티브적 시도를 할 거에요.
1. 물리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판다. 전공자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겠지만 어쨌든 최선을 다해보자.
   물리학 서적을 많이 읽고, 개념과 문제풀이 모두 착실히 할 겁니다.
2. 과학사적 지식, 과학철학적 지식, 유럽의 근대사에 대한 지식, 사회과학-자연과학적 지식, 언어학적 지식, (+교육학적 지식) 등등을 주류 학계에서 제시하는 이론 중심으로 습득한다. 학회의 교수님들의 서적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그나마 오류가 덜할 거라고 보인다. 그분들에게 이메일 등등으로 어찌어찌 피드백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특히 중세에 대한 시각에서 제가 지금도 오류를 많이 갖고 있는데, 이걸 좀 어떻게..
3. 만화의 구성 자체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겠죠... 흐음.
뭐 일단 계획은 있어요. 무얼 공부해야 할지 대충 감은 잡힙니다.
일단, 화려하고 다채로운 구성도 중요하지만, 오개념을 전하지 않기 위해서 또 물리학적 사고의 본질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할 거에요.왜 만화라는 것을 택했냐면, 제가 여러모로 생각한 결과, 만화의 형식이 물리학을 제일 잘 시각적+내러티브적으로 잘 서술할 수 있다고 판단내렸기 때문이에요.

그분께도 저의 꿈을 팬레터로 보냈습니다. 한 10페이지 가량 되는 것인데, 그 중 한 페이지만 소개하자면,

(아 오글거려... 이 지적 허영심에 가득찬 편지를 보라.)



================
================

7월 29일 sbs방송국 및 그 옆 주차장에서 찍은 많은 그 분의 사진들
(제가 찍진 않았습니다. 다 다른 분들이 찍으셨지. 출처들을 다 밝힙니다.)

https://www.instagram.com/p/BIcU_jvgYPC/?taken-by=yong__ben
(출처 : 인스타그램 yong_ben님이 게시한 Ben님의 사진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BIc3IB-gRDQ/?taken-by=young_hong96
(출처 : 인스타그램 young_hong96님께서 찍으신 Ben의 사진입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660753540741634&set=a.660753550741633.1073741827.100004209813801&type=3
(출처 : 페이스북 가수벤님이 올리신 사진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BIePgckjRgL/?taken-by=ben10_jm
(출처 : 인스타그램 ben10_jm님이 찍으신 Ben님의 동영상입니다.)















(출처 : 팬카페 코알라z님께서 찍으신 Ben님의 사진들.)







(출처 : 팬카페 유민상님께서 찍으신 Ben님의 사진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전기공학도
16/08/29 19:34
수정 아이콘
http://redtea.kr/pb/pb.php?id=free&no=3403&sn1=on&divpage=1&sn=on&keyword=Ben사랑

예전에 쓴 이 글을 보고, 나름 기억을 되살리면서 다시 완전히 새로 썼어요.
시노부
16/08/29 19:41
수정 아이콘
벤 귀엽죠! 완전 이쁘고 노래도 잘부르는 참한 아가씨라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불명에서 부른 내 인생은 나의 것 듣고 꼽혔었는데.. 잘됬으면 좋겠어요. 크크
전기공학도
16/08/29 19:42
수정 아이콘
잘 되실 겁니다. 현명하신 분이기 때문에..
전기공학도
16/08/29 19:45
수정 아이콘
우리형
16/08/29 19:48
수정 아이콘
불후의명곡 이선희편에서 알고있나요인가 (?) 너무 좋게 들었던 기억이
전기공학도
16/08/29 19:49
수정 아이콘
Ben님께서 가장 존경하시는 아티스트분들이 '이선희님, 박정현님'이죠. 어째 이 세 분들이 공통점이 보이긴 하는데..(쿨럭)
시노부
16/08/29 19:54
수정 아이콘
단신, 목소리가 주는 파워로 승부하는 타입 ...하지만 벤이 젤 작습니다? 크크
이센스
16/08/29 19:49
수정 아이콘
왠지 좀 부담스러워 하실거같다는..
전기공학도
16/08/29 19:50
수정 아이콘
저는 사생팬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 부분은 걱정 안 하셔도..
작은기린
16/08/29 19:50
수정 아이콘
완전 매력있는 가수죠 이번에 또 오해영 OST 부르면서 어느정도 뜬거같은데 좀 더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기공학도
16/08/29 19:51
수정 아이콘
멜론차트 13주 연속 ost 1위인가 그럴 겁니다. 이번 주는 확인해보니 4위로 떨어졌네요.
16/08/29 19:53
수정 아이콘
퍼펙트싱어에서 인연 부르는걸 봤는데 뭔가 절실한게 느껴져서 인상적이었네요. 그 방송 덕분에 불명 이선희편도 출연했던 걸로 알고 그 이후로는 아시다시피..
전기공학도
16/08/29 19:53
수정 아이콘
아마 제대로 반등하신 것이 퍼펙트싱어의 인연일 겁니다.
소야테
16/08/29 19:58
수정 아이콘
어라 이 분 어디서 봤다 했더니 불후의 명곡에서... 고딩 때 어떤 행사에서 베베미뇽으로 만난 적도 있고요. 헤에 요샌 솔로로 활동하는구나.
전기공학도
16/08/29 19:59
수정 아이콘
네. 베베미뇽 3인조로 활동하셨죠. 그 후로는 솔로로..
조용한남자
16/08/29 20:12
수정 아이콘
TV조선 엄마의봄날인가?? 그프로에서 신현준씨랑봤었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전기공학도
16/08/29 20:13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의 아픔을 진정으로 공감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제 위선과 이기심에 대해서 엄청 진지하게 반성을 했습니다.
16/08/29 20:13
수정 아이콘
아아 프로듀사 OST 노래 부른 그 가수로군요! 프로듀사 볼때 노래 엄청 들었었는데,
저도 어떠한 가수의 팬이었던 시절들이 있어서 (지금도 팬인 가수들 많지만...그때만큼 막 기다리고 그런건 아니고 돈내고 가는 콘서트만 가는 정도..)
어떤 느낌인지 알겠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전기공학도
16/08/29 20:15
수정 아이콘
두근두근 -이란 노래죠. ost를 엄청 많이 부르셨습니다. 이번에도 김희애씨, 지진희씨 나오는 드라마 ost 또 부르셨는데 9월 중에 음원 뜨는 걸로 압니다.
16/08/29 20:16
수정 아이콘
덕질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컴퓨터과학도입니다
전기공학도
16/08/29 20:17
수정 아이콘
모든 것이 그렇지만, 덕질 역시 어떤 선을 지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나의 일상, 나의 전공공부, 나의 학교생활,
그리고 스타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공자님(?)께서 중도를 강조하셨듯이.
16/08/29 21:14
수정 아이콘
벤님 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My name is Ben 을 듣고 평생 응원해도 좋을 가수라고 생각했어요.
요새 한동근님이 재평가되어서 핫한데 벤님도 좋은 곡 받아서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지금 나온 노래들도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전기공학도
16/08/29 21:16
수정 아이콘
평생 노래해주신다고 하셨으니, 평생 같이 응원합시다. 저의 어떤 편협한 벽을 깨뜨려주시는 것 같아요. 그것만 해도 이 분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16/08/29 22:01
수정 아이콘
분명히 덕질인데 멋지네요.
전기공학도
16/08/29 22:08
수정 아이콘
훌륭한 덕을 쌓고 싶습니다. 흐흐
16/08/29 22:28
수정 아이콘
올해 학교축제에서 봤는데 사람 얼마 없어서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봤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귀엽고 키도 생각보다 더 작으셨(...)
부르는 노래들이 다 예전에 좋아했었던 노래들이라 라이브 엄청 즐겁게 잘 들었는데 당시 또오해영을 엄청 재밌게 보고있어서 그런지 꿈처럼을 안부르고 간 것 딱 하나가 아쉬웠네요.
전기공학도
16/08/29 22:33
수정 아이콘
저는 올해 입문해서 학교축제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부럽습니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16/08/31 00:1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베베미뇽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드라마에도 나왔던 해금은 어느샌가 무소식이고 Ben은 이름이 많이 알려졌네요.
전기공학도
16/08/31 02:40
수정 아이콘
네.. 베베미뇽 이후 그 동안 많은 부침이 있었죠..
카스트로폴리스
16/09/03 19:10
수정 아이콘
크크 사촌누나 돌잔치 왔는데 이 분 오셨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642 [일반] 경고 없는 연속 삭제는 너무 한 거 아닌가요? [210] 지나가던S13830 24/11/12 13830 94
102641 [일반] 코리아보드게임즈 "완경기" 번역 논란 [233] 마르코12060 24/11/12 12060 36
102639 [정치] 페미 이슈 관련 운영진의 편향적인 태도 [119] 굿럭감사11573 24/11/12 11573 0
102638 [일반] 피지알 정치글에 대한 기준 [53] 방구차야4317 24/11/12 4317 18
102637 [일반] 동덕여대 공학전환 논란과 시위 , 총장 입장문 (수정) [152] 유머10293 24/11/12 10293 12
102636 [일반] 삼성전자가 53,000원까지 밀렸습니다.. [143] 뜨거운눈물9657 24/11/12 9657 4
102634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49. 얽힐 구/교(丩)에서 파생된 한자들 [3] 계층방정1392 24/11/12 1392 2
102632 [일반] 일본 어느 고등학교 스쿨밴드의 유튜브 커버 영상을 보고서… [11] 투투피치5307 24/11/12 5307 6
102631 [일반] 뉴욕타임스 10.27. 일자 기사 번역(쇼팽의 새로운 곡이 발견되다.) [10] 오후2시3344 24/11/11 3344 5
102630 [일반] fomo가 와서 그냥 써보는 이야기 [41] 푸끆이6999 24/11/11 6999 12
102629 [일반] 견훤의 삶을 알아보자 [13] 식별4761 24/11/11 4761 20
102628 [일반] 바둑 / 국제 메이저 세계대회 대회의 진행 사항을 정리해보았습니다. [30] 물맛이좋아요6857 24/11/11 6857 8
102627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3 [23] Poe5413 24/11/11 5413 60
102626 [일반] 과부하가 걸릴 것 같은 정도로, 많은 생각들. [18] aDayInTheLife5416 24/11/10 5416 5
102624 [일반] 금 은 비트코인 / 금은비/ 자산의 소유 [14] lexial7088 24/11/10 7088 3
102623 [일반] 미국 일반인들의 자산대비 주식투자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합니다 [46] 독서상품권11252 24/11/10 11252 3
102622 [일반] [팝송] 혼네 새 앨범 "OUCH" [2] 김치찌개2784 24/11/10 2784 0
102621 [정치] 탁란과 연가시 그리고 간신 [8] singularian4719 24/11/10 4719 0
102620 [일반] <아노라> - 헛소동극, 그리고 그 뒤에 남은 것.(노스포) [5] aDayInTheLife2976 24/11/09 2976 4
102619 [정치] 세계화에 대한 일반론 [15] 번개맞은씨앗6312 24/11/09 6312 0
102618 [정치] 세계화와 장벽의 정치 [18] 슈테판5647 24/11/09 5647 0
102617 [일반] 우리나라가 대체 언제 중국 문화를 뺏어가려 했을까? [66] 럭키비키잖앙10533 24/11/08 10533 2
102616 [정치] 기어코 박장범을 kbs 사장으로 임명하려는 용산 [35] 카린10006 24/11/08 100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