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26 14:21
뭐 이런 시스템도 진짜 고기가 맛있으면 잘 팔릴 수도 있긴 한데..
광고 자체의 비문이 심해서 퀄리티에 대한 기대가 생기지 않는군요..
14/08/26 14:22
블로그 링크 보니깐 정말 웃기네요. 선불, 포크와 나이프 셀프, 생고기라서 숙성을 하지 않는다 등
심지어 튀김옷과 고기가 분리 크크크
14/08/26 14:24
http://blog.naver.com/mylsk1017/220099933101
지금 실시간으로 사장놈 댓글이 올라오고있네요-_-;; 변명이 진짜 가관입니다. 결론은 '니가 나 화나게했잖아! 욕먹어도 싸잖아! 근데 나한테 왜이래!' 입니다.
14/08/26 14:31
건대 파워블러거 2014/08/26 10:55 답글
결판냅시다 공개무료체험 10분 기간무제한입니다 누가 나쁜지 좋은지 냉정하게 판단해주세요 010 xxxx xxxx입니다 전번까지 깠네요;; 확실히 이성을 잃은듯요.
14/08/26 14:36
뭐 생고기를 튀겨서 안 타면서도 다 익히는 것 자체가 힘들기는 하죠. 집에서 하면 돈까스 제대로 만들기 힘들죠.
그런데 태운 부분 떼어내고 먹을 거면 집에서 해 먹지, 알지도 못하는 고기로 만든 돈까스 집에서 가서 비싼 돈 주고 저따위 반찬으로 먹고 싶겠니? 사장아... 그냥 집에서 해먹고 말지...
14/08/26 14:39
14/08/26 14:44
14/08/26 14:41
거짓 홍보에, 음식 맛이 가격과 홍보에 한참 못 미치는 저질이라는 점은 그렇다 치더라도(꼭 여기 뿐만 아니라 많은 예가 있겠죠 몰라서 그렇지..)
평가 쓴 사람에게 저런 식의 대응이라니-_-; 저게 전부 저 사장의 짓이 맞다면 망해도 싼 가게네요. 아니, 망해야 할 가게인 듯...
14/08/26 14:42
참..부모님께서 돈가스장사 하는입장에서 할말을 잃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안심가스(보통 돈가스) 1인분 시키면 도시락에 밥+국물+샐러드+단무지 담아서 6500원에 "배달"을 해주는데.. 저기는 가서 먹는데 저렇게 내놓고 7천원-_- 그리고 생고기 돈가스라니 나참.. 사람들을 무슨 사후경직도 모르는 왕무식으로 알고..또 170도에서 2~3분정도만 튀기면 다 골고루 익는데 도대체 왜 탄다는건지.. 혹시 고기에 망치질도 안하시고 썰은 그상태로 바로 튀기시나?
14/08/26 14:47
저거 튀김옷이랑 고기가 떨어지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고기에 수분이 너무 많거나, 빵가루를 입힐때 힘줘서 제대로 안뭍혔거나.
생고기 쓴다고 수분제거 제대로 안하고, 빵가루를 밀가루 뭍히듯이 살짤 뭍히면 저 꼴 납니다. 이거랑 김치랑 돈까스 같은 접시에 안 담는건 진짜 기본 중에 기본인건데. 국물 다 섞이고 그러면 으으으 내가 김치를 먹는건지 돈까스를 먹는건지.
14/08/26 14:49
글쎄요. 우선 리뷰글 자체가 너무 주관적이고 공격적이라 눈쌀이 찌푸려지는데...
리뷰어가 거의 싸움을 거는 식으로 리뷰를 했는데 사장이 가만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의문이 남네요. 리뷰 중 몇가지 사항에 관해서는 전혀 공감도 가지 않습니다만.
14/08/26 14:52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 음식점 음식이 너무 기본이 안 된 것 같다는 생각은 확실히 들긴 하네요. 가격은 둘째치고 돈까스와 튀김 옷 분리와 같은 접시에 김치와 돈까스 올리는 거, 그리고 즉석 떡볶이는 질은 사진으로 봐도 좀 심했어요.
14/08/26 14:52
문제는 선량하게 자기 주관을 적은 리뷰글에 쓰레기년, 부모욕, 세월호욕까지 섞어가며 당장 안지우냐는 협박식의 어조로 비밀댓글들을 쫘악 남겼다는 것입니다(...) 본문 리뷰글은 그 태도에 더 열이 받아서 저렇게 공격적인거구요,
14/08/26 14:51
블로그 주인분께 한 말씀 드리자면....
자영업자들 중에 권리금 장사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 이 권리금이란게 가게 장사가 잘돼야 오릅니다. 그런데 이게 쉽지 않거든요. 고만고만한 음식, 그저그런 인테리어로 손님 끌어모으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양아치같은 주인들의 경우 여기 장사 잘된다, 뻥치고 권리금을 한푼이라도 올리려고 별짓을 다해요 ^^ 이런 자영업자들은 음식맛이나 서비스로 승부하지 않죠 ^^ 의외로 이런 양아치들 많습니당~ 그래서 자기 비즈니스에 초치는 사람 있으면 개처럼 물고 안놔주는거에요 ^^ 가게 별볼일 없다는거 뽀록나면 재미를 못보거든요. 세상이 이래요 ^^ ----------------------------------------------------------------------------------------------------------------------------------------- 톼르키님이 링크 남겨주신 네이버 블로그에 댓글 중에 이게 지금 상황을 제일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14/08/26 14:57
카페 수십개 사서 뻘짓한 이유도 나중에 권리금팔아먹을때 보여줄 자료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네요. 물른 상대방이 순진하고 무지한 경우에만 통할테지만
14/08/26 16:39
피해자가 나올 수 있죠..
작게 봐서는 낚여서 갔다가 기분 잡칠 손님들이 있을테고... 크게는 저런 리뷰를 근거로 권리금 장사를 하는 업주들 때문에 피해를 볼 다음 세입자가 있을 것이고요. 큰 틀에서 적절한 용법인지는 모르나 자정 작용(?)에 하나라고 봅니다.
14/08/26 15:02
돈주고 포스팅 의뢰했다는거 인정해놓고는 한다는 말이
순수하게 포스팅한 분들 괴롭히지 말라고 하네요. 돈받고 포스팅한게 어디가 순수한건지....
14/08/26 15:03
거제도 여행전문이라는 거제XX투어란 곳에 속아서 참담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사장 마인드도 저 음식점 사장하고 똑같더군요. 조금이라도 지적하거나, 의문을 표시하면 전투력 만빵의 훌리건으로 돌변... 별의별 소릴 다 들어봤습니다. 나중엔 그 글을 보고 생면부지의 지역민이 직접 메일을 보내 거제도민으로서 대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시더라는... -_-;
14/08/26 15:24
이 가게 파보니까 웃긴거 많더군요.
바이럴 용도로 회원수 많은 유령까페사서 이름만 바꿔놓고 그런 까페중에는 원피스 번역본 보기 까페도 있어서 저작권으로 신고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하고...크크
14/08/26 15:28
돈주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의 숫자가 생각보다 적어서 실패하셨군요.
경찰출신이 혹시 의경은 아니겠죠? 크크크 아 학교앞 4300원짜리 돈까스 먹고싶네요
14/08/26 15:59
윗분 말대로 다음에서 업체이름으로 검색하면 글 제목들 나와있습니다.
클릭하면 삭제된 글이라고 나오는데 해당 블로그에 들어가지니 누군지는 알 수 있죠. 흐흐
14/08/26 15:50
크크.. 저 사장놈도 사장놈이지만, 블로거들도 진짜 웃기네요.
화제되니까 재빨리 다 글 지우는 모습하고는... 파워블로거지들이 정말 많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14/08/26 16:05
제가 자주가는 분식점에서 7000원이면 쫄면+양배추샐러드+김밥1줄+돈까스인데..
허허.. 근데 저곳보다 더 비주얼이 나은게 함정이군요...
14/08/26 16:45
헐. 링크된 글 보니 제 이글루스 이웃님이군요.;;
(제 이글루스는 저의 주당 80시간 업무로 인해 정전상태인 게 함정이지만...-_-)
14/08/26 17:51
http://search.daum.net/search?w=cafe&m=name&q=%EA%B1%B4%EB%8C%80%20%ED%86%B5%ED%81%B0%ED%86%B5%ED%81%B0&SortType=0&ResultType=tab&lpp=10&SearchType=tab
통큰통큰 즉석 떡볶이 만남 동호회 카페를 이렇게나 만드시는 분입니다. 절대 본인이 블로깅할 수준이 안 될 듯;;;
14/08/26 17:23
오전에 첨 이슈되서 올라온 이글루스 블로그 글부터 사장 개인트위터,블로그 등등 들어가 보면서 느낀건..
사장이라는분의 업주마인드,상식적인 생각과 대응.. 이런걸 떠나서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닌분 같더군요.
14/08/26 18:15
가게 주인이 멍청했던 죄가 크기야 하지만.. 피해의식도 많아서 정신적 치료가 필요하신 분 같기도 하고..
아침엔 그냥 웃겼는데, 사태가 점점 커지니까 조금 무섭네요;;
14/08/26 18:20
제가 예전에 일했던 여행자 숙소 사장님이 저런 마인드였습니다.
부엌에서는 바퀴벌레가 나오고 침대에서는 배드버그가 나오는, 진짜 최악의 숙소였고 사장님도 그걸 알아요. 그런데 검색해서 누가 무슨 리뷰를 썼다고 하면 그걸 가지고 고소하네 마네 갈갈이 날뛰면서 저보고 네이버에 연락해서 처리하라고 온갖 성화를.... 몸은 편했지만 양심이 너무 괴로운 나날이었죠.
14/08/26 19:45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
권리금 장사도 최소한 평균은 하는 식당이 바이럴 마케팅을 하던 마진 안보고 양을 많이 주던지 다른 서비스를 주던지 해서 손님을 끌어 모아야하는건데 돈가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보면 비웃을 홍보를 하면서 이것도 셀프 저것도 셀프에 거의 모든 추가는 추가금에 맛은 둘째치고 비주얼 자체가 맛없게 보이는 음식들.... 대충 블로거들 홍보면 다 오케이 일줄 알았나;;;;
14/08/26 21:16
맛집 블로그를 8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이 포스트에
거론된 분들은 파워블로거 근처도 못갑니다. 한마디로 듣보잡이라는... 요즘 바이럴 마케팅 때문에 닳고 닳은 블로거들도 검색으로는 맛집을 찾아가지 않습니다. 대박, 최고, 밑도 끝도 없는 감탄사 이런 분들은 백프로 바이럴입니다.
14/08/26 21:39
자꾸 광고 하면 저품질 걸리기 때문에 대충 운영해서 사람 좀 모이면 바이럴 마켓팅 하다가 걸리면 버리고 다시 만들고 심지어 3개나 5개 정도 운영해서 돌려 막기까지 다양한 방법이 존재 하죠
진짜 파워블로거라면 하루 만단위 이상으로 오는데 이런곳은 구설수 올라서 저품질 걸릴까봐 무서워서라도 안합니다 돈 몇만원에 나름 가치가 있는 자기 블로그의 생명을 걸지는 않겠지요 저런 블로거들은 대부분 즐겨 찾기해서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이 아니라 편법으로 검색 상단에 오를수 있는 방법으로 키워져서 그 역할이 다하면 버려 지거나 하는 곳들이 대부분 입니다
14/08/26 22:08
야... 이런 시대에 아직도 이런데가 존재하다니
아니 오히려 정보공개의 홍수 속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 힘들다고 해야 하나요? 돈까스를 먹으러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을듯 싶고, 사실 서울 내에선 유명 까스까스 집들도 꽤 되죠? 대부분의 손님들은 그냥 지나가다가 보여서 이런델 들리고 그럴텐데... 참나 그 분들은 무슨 벌칙이길래 아무튼 아무리 필사적으로 막으려 해도 손으로 물을 막는 꼴이네요,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듯 오늘 출근해 보니 여직원들 사이에서도 아침부터 이게 hot 하더라고요 맛집검색의 tip : 맛집+오빠(with) 입니다. 100%죠(응???)
14/08/26 23:18
일주일에 4회이상 걸어다니는 곳입니다
길찾기하면 보이는 컬컴 카페 좋습니다 그리고 저거 옆에 빙수 빙고 좋습니다 호야초밥 이름 바껴서 은호초밥 싸게 대충먹기 좋구요 길따라 롯백쪽으로가면 페스타마레 좋습니다 니뽕내뽕 니떡내떡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 줄이긴지 이해못하겠네요 그리고 여기 얼마전까지 분명 칼국수집이었는데 언제 건대를 대표하는 맛집이 되었는지 크크크 며칠전에 저기 또 바꼇다고 말한게 기억납니다..
14/08/27 15:19
의도적으로 저지른 나쁜짓이 아니라 너무 멍청해서 자기가 하는 짓을 자각하지 못한거같은데요..
우선 사장님 댓글에서 기본적인 어법이나 맞춤법이 너무 엉성해서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가계라던지.. 개구리가 던진돌에 누가 맞았다구요?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