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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5 19:38
아시안게임에서는 극초반 컨트롤싸움의 끝을 보여주고 이번 결승전 4세트에서 후반운영의 끝을 보여줘서 조성주에게 이제 더 보여줄게 남았나 싶었는데
6세트에서는 하다하다 이젠 흑마술을 보여주네요 덜덜;
18/09/15 19:52
그동안 조성주선수를 응원하면서 유독 gsl과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그 생각을 올해 한해동안 넘칠정도로 시원하게 날려주네요 크크크 블리즈컨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8/09/15 19:58
이렇게 되면 올해 블리즈컨은 정말 궁금하네요.
해외 국내 모두 연속으로 우승한 선수 두 명이 있는데 이 둘이 결승에서 맞붙을지 아니면 뜬금없는 선수가 제패할지...!
18/09/15 20:06
만약에 많은 분들 기대대로 세랄이 올라오면,
조성주가 최초로 테저전 결승을 치르게 된다는 관전포인트가 하나 더 생깁니다. 조성주 지금까지 거둔 국내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전부 플토전이나 동족전이었어서...
18/09/15 19:59
세랄이 단기전에서 기본기와 피지컬을 바탕으로 잘해왔지만 블컨에서는 모를거같네요.
블컨도 단기대회긴한데 16강은 gsl방식이고 아직 분석할수이 기간이 많이남았고 이왕이면 세랄도 준비 잘해와서 결승 세랄대 조성주를 보고싶네요.
18/09/15 23:27
오래 되서 가물가물한데, 본좌 등극 요건이 뭐 였죠? 시대에 적수가 없어야 한다는 추상적인 조건만 생각 나는데, 이번 조성주는 이견 없이 본좌 등극 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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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