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니 민주파출소 극딜하던 이준석이 가짜뉴스 제보센터를 만들던데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잘못된 것처럼 목소리를 높이던 행동을 본인이 스스로 하고 있는데 이런 사람이 노무현 계승 운운하니 빡치는 겁니다.
언행일치나 하고 다시 오라고 하고 싶네요 정말로.
오늘 보니 민주파출소 극딜하던 이준석이 가짜뉴스 제보센터를 만들던데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준석은 언행일치나 하고 다시 와야 그나마 재평가를 해줄만 할 것 같은데요.
애초에 이준석은 이재명만큼의 잣대를 들이대어져 본 적도 없습니다.
10년 이상 검찰에게 파고 파고 또 파이고 나서 다시 이야기해보죠.
1. 그러니까 왜 가장 갖다쓰기 편할까요. 당시 했던 멘트들이나 정황이 제일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씀드리면 표결 전이라고 하기가 애매합니다. 이미 도착했을때 표결절차가 진행중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도 일단 합류해보려는 행위가 최선이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정당하게 입구로 들어가려고 한 방법을 비판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걸 보고 노무현정신이 아니라고 비판하는건 더더욱 우습고요.
2. 대선 캠프에 합류하는 점에 우려가 있었다고요? 전 잘 이해가 안되는게 굉장히 소수의견이었을거라고 보는데 근거좀 부탁드립니다. 당대표가 어떻게 대선캠프에 합류를 안 할수가 있죠? 그럼 오히려 지금정도의 위치도 올 수 없었을겁니다.
그래서 십자포화님도 이준석이 윤비어천가만 불렀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러니까 이런 방식으로 비판하실거면 윤석열에 대해서도 우려가 있었는데 검찰총장으로 임명하겠다고 한 사람이나 실제로 임명해서 대통령 만든 민주당도 똑같이 비판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어디는 뭐때문에 못찍겠다고 하시면서 어디는 그랬음에도 찍겠다고 하시면 그거야말로 이상하죠.
3. 전 일단 십자포화님 개인 생각만 말씀드린게 아니고요. 여기서 이준석 비판하는 의견대로면 이재명도 똑같이 노무현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는겁니다. 근데 무슨 언급을 자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준석보다 훨씬 더 많이 했습니다. 당장만 찾아봐도 정말 많이 나와요. 솔직히 십자포화님 이준석이 노무현 언급했다고 지금 여기서 비판하는만큼 이재명 비판하셨나요? 아니시잖아요.
오해가 있으신거같은데
명태균 특검은 명태균과 엮여있는 모두를 수사하는겁니다. 이준석과 관련된 내용을 따로 수사대상으로 삼지 않습니다.
당연히 민주당쪽이 엮여있다면 그것또한 수사대상이죠
현재 특검안이 올라가있고 대선이 끝나면서 대선 결과에 따라 바로 진행될 수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대선판에 뛰어든 이상, 본인의 지지역량을 최대한 결집시킬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게 노무현 대통령을 끌어들이던, 다른 걸 끌어들이던, 어찌되었건 성과는 지지율로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지율 10%만 확보해도 성공적인 대선이라고 보고, 그 지지율을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준석, 명지시장에서 "노무현의 정신 계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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