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종부세 왜 이렇게 적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지.. 공시가 25억 이면 재산세 860만 정도 / 종부세 1,400만원 정도 해서 합산 2500가까이 나옵니다
1가구 1주택일 때요
여기서 만일 보유자가 만70세 이상이고 보유 15년 이상이면 80% 공제를 받아서 종부세가 280 정도로 줄어드는데.. 오만 뉴스에서 죄다 만 70세 이상 보유 15년 이상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계산한 다음에 적다고 하는데요
저런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심과 안은 논외로 한다고 치고
개인적으로 이는 능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비해 다양한 비호감 요소에 의해 가려지는 게 많으니 능력이 보이질 않고
윤은 도대체 왜 나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기대 할 게 없습니다. 보면 볼 수록 이해가 안 되네요. 문정부가 위선과 부동산 등으로 큰 분노와 실망을 주었지만 윤이 되서 문정부 관련자 잡아 넣는다고 모든 게 해결되는 게 아닐텐데.
앞으로 몇 주 안 남았지만 이, 윤 모두 미래 한국에 대한 희망 좀 보여줬으면 합니다.
아니 제발 국정을 운영 할 수 있다는 느낌이라도 받고 싶네요
다 보고 댓글 궁금해서 살펴봤는데 분위기가 다소 쏠려 있네요. 제가 볼 땐 경제 쪽으론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후보 본인에겐 기대할 게 딱히 없어 보이네요. 이재명은 예전 유튜브 보고 금융 쪽은 그래도 좀 아나 싶은 느낌이었는데 거시 경제를 잘 모르는 거 같고(최배근 같은 이를 멀리 해야..그러지도 않겠지만), 윤석열은...솔직히 왜 대선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토론 때마다 느끼는 데 너무 뭘 모르는 느낌. 전 예전에 홍준표나 윤석열이나 그게 그거지..라 생각했는데, 정치 성향 관계없이 홍준표가 확실히 더 낫긴 한 거 같아요. 홍준표가 대선 구도 보고 현타 오는 거 1% 정도 이해 갈 정도.
친윤성향의 유저들이 좀 많아서 적당히 고려해서 보면 됩니다. 어차피 지금 경제를 잘 논한다고해서 이재명후보가 역전하긴 어렵고 돌발변수를 만들어내는게 낫다고 판단한것같고 윤석열 후보는 좀 여유가 있어보였는데 정말 한결같이 모르더라구요. 그런데 예전엔 그 모름을 조금 쑥스러워했는데 이젠 국민들도 다 알고 나 찍는거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것같아요.
다들 괴물대통령 VS 식물대통령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텐데 이번 토론에서 캐릭터를 그대로 잘 보여줬네요
윤석열은 경제분야 공부를 하긴 했는데 헷갈린건지 배운거 아무말이나 가져다가 하는 게 느껴졌고
이재명은 기축통화국의 의미를 모르지 않을텐데 금방이라도 가능할 것 처럼 호도하고 실제로 추진할 까봐 겁나는게 평소 느낀 그대로였습니다.
안철수가 가장 토론 잘했네요 디지털 경제는 1타강사처럼 보였습니다
전경련에서 보도자료 만들어서 기사를 낸걸 인용하는건데, 말이 되니 안되니 따지는게 하도 답답해서 하는 말입니다. 왜 빵터지죠? 전 그 기사를 뉴스 메인에서 본 것 같은데, 이재명이 처음 한 말인 듯 댓글이 주르륵 붙으니 답답하더군요. 이재명 믿으라는게 아니라 전경련 분석을 믿으라는 말입니다.
전경련 드립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게 애초에 전경련이 이상한 소리 내놓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재명 성향에 전경련 정책은 찍먹도 안합니다. 아니 그리고 다른 기관들이 교차 분석을 한 주제도 아니고 정식 보고서도 아니고 근거마저 빈약한 '전경련 단독 보도자료'를 대선 정책의 레퍼런스로 삼는다는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학부 레포트도 '원화의 기축통화 가능성'을 주제로 '전경련 보도자료' 한 재를 레퍼런스라고 달아놓으면 빵점 먹습니다. 그리고 발언의 근거가 어디이든간에 자기가 말했으면 자기가 책임을 져야죠 당연하지 않습니까?. 전경련의 주장을 인용했다는 것은 아무런 면책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이재명이 토론들어가면 이길꺼야... 하는 기대가 있었고, 저는 윤 찍을꺼 같지만 그래도 토론하면 이재명이 득점 할꺼라고 생각했는데...
토론들 보면 볼수록 예상과 다르게 이재명이 그냥 제일 실점도 많이 하는걸로 보이네요.
결국 이런 내용없는 이미지 싸움이 되면 감정 조절 안되는 모습 보이는게 최악이죠.
그나저나 분야를 더 좁히고...( 경제가 아니라 부동산대책... 이런식으로...) 중립적인 사회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면, 앞으로 토론도 별 의미는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