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드 차이없었다면 운영할 여지고 뭐고 없었다는데에 동의합니다. 오리젠을 이기려면 소아즈 후벼파는 게 키포인트라는데에도 동의합니다. 기본적으로 미드가 타워를 먼저밀고 아이템도 한타임씩 먼저 뽑아서 여유있게 시야싸움과 운영 카드를 내밀수가 있었죠. KT가 드래곤 타임떄마다 싸울준비하고 시야 싸움하니까 바론시야 먹고서 "어그래? 그럼 우리 바론간다?!" 하고 몰래바론...크크 KT도 잘했고 분전했지만, 오리진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도 상대팀에 대한 극카운터를 준비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돈이 없다고 한다' 와 '9~10개월간 구하려 해도 못 구했다' 사이에 '그래서 정상적인 통역 구하는 건 포기하고 열정페이 감수할 게임팬을 구하려고 구인광고를 내봤지만' 이 빠진 것 같아 풀어서 썼습니다. 생략하신 부분이라면 풀어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덧붙여 10개월 전부터도 돈없다고 난리쳤는데 지금와서 급구하려면 더 웃돈 줘야 할 테니 그런 면에서도 일어나지 않을 일 같다. 이런 댓글입니다.
큰따옴표 붙여가며 '이미 한 말인데 왜 대꾸하냐'는 식의 댓글을 다시니 황당하군요.;
네 댓글 잘 이해 못하시고 저한테 따지는것처럼 보여서 굳이 그렇게 달았었습니다. 이해를 못하신건 아니었군요.
본인 댓글도 저를 따지는듯 한 느낌으로 달고 있다는걸 주지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입장이 되서 생각해보시면 제가 굳이 저렇게 댓글 남긴 이유를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요? '댓글 잘 이해 못하고 본인에게 따지는 것'이라고 본인이 제 댓글을 잘못 이해.짐작하고서 저렇게 댓글을 남겼었다시며, 입장을 이해해 달라시는데 되게 당당한 요구군요. 제가 결코 기꺼운 마음이 아닌 건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말인즉슨 무슨말인지 알아먹긴 하겠는데, 양해하진 못하겠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