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가 우승이네요.
개인적으로는 4:0도 가능한데, 안전하게 4:1 찍었지만... 2경기나 따낸 클블이 고생했습니다.
최근 파이널이 다 재밌네요,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술적으로 훌륭한데다 스타들의 스토리도 있고 다시 농구 인기가 좀 올라가길 바라봅니다, 흐흐.
그나저나 골스가 우승하긴 했지만 결국 시즌에서 보던 커리의 모습으로 아닌 점으로 우승한 점은 눈여겨볼만 하네요.
이번에 가드들이 득세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1번 시대가 도래하나 했는데, 결국 경기가 치열하고 전술적으로 수준이 높아지자 끝내 정통 1번 느낌의 모습으로 2, 3번을 활용하며 우승했네요. 결국 답은 변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