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중 한 분이 빠지셨네요.
그런데 누가 빠지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혹시 제가 실수로 삭제했다면 죄송합니다.
버스를 타러 가셨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한 분 빠진 김에 버스 타볼까 했는데, 쉬운 일이 아니네요.
명함 정도는 다 하나씩 얻은 것 같은데, 일러가 예쁜 편이로군요.
설이 되기 전에 끝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처음 버스를 타봤습니다.
그토록 나오지 않던 샤비 순식간에 키풀했네요.
소율은 아직 다 모으지 못했지만, 정말 마음 먹고 버스를 탔다면 반나절 정도에 둘 다 키풀이 가능했을 듯합니다.
어쨌든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 요즘은 사라진, 막타를 때리기 위한 눈치싸움도 즐거웠네요. ^^
갭이 정말 크네요.
버스를 타면 별 힘 들이지 않고 숟가락만으로 키풀을 할 수 있는 카드를, 시간이 맞지 않거나 기타 이유로 버스를 타지 않고 그냥 잡는 사람은 시즌 내내 해도 풀돌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이요.
그래서 일정 이상 숟가락에 백퍼센트 확률은 수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