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훈선수가 방어를 기막히게 하기도 했지만, 제가 모바일로 보고있어서 확인은 못했는데 저글링이 질럿한테 두방에 죽길래 계속 플토 공업을 저그 방업이 못따라가는 느낌이었어요. 그것때문에 저글링이 생각한만큼 힘을 못써서 플토 한방이 계속 유지된 거 같아요. 하지만 손경훈선수의 마지막까지 빛나는 집중력과 스톰활용 및 전투포지션 잡기가 승리를 만든것은 확실합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래도 러커가 너무 늦게 나온거 같아요. 아드업도 끝날때까지 러커하나 안나온다는건 그냥 저그가 방심했다고 볼수밖에ㅜㅜ 저글링 히드라 웨이브면 그 상황에 플토는 고맙죠
상대방 못나오는거 뻔히 아는데 11시는 왜이리 늦게먹고 6시는 왜 안먹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암튼 아쉬운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