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전략의 마지막 보루였던 뉴질랜드가, 어제오늘 지역감염이 30~40명씩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락다운 전술이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그 가능성은 예전보다는 많이 낮아 보이네요. 소국으로 가면 그동안 철저히 막았던 브루나이(인구 44만)에서 하루 100명씩 나오기 시작했고요.
백신 접종 텀을 다시 단축할 수 있어 보이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회를 생각하면 4주가 가능하면 다시 돌리는게 맞는데,
아직 백신 선진국 중 이스라엘&미국 vs 영국&캐나다의 유의미한 차이가 어디서 나오는지 불분명해서요. 만약 이게 정말 접종주기 차이면 6주 그대로 두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물론 4주로 단축해도 겨울은 넘길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요소 종합하면 4주가 나아보이긴 합니다.
도입되는 백신양만으로 보면 4주로 당기면서 추석전까지 70프로 달성이 가능하긴해보이는데, 또 모더나에서 밀릴수도있는 그런 불확실성도 있고해서 그냥 당분간 6주로 가고 1차접종목표를 당기는 방향으로 생각한거같네요.
그런데 제가볼땐 거의 왠만해서는 20~49세는 2차접종이 다시 4주로 바뀔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