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3주동안 약 80만 - 185만 - 270만회 들어오고 있습니다. 8월까지 남은 물량 2,800만회(내일 입고 화이자 제외) 중 AZ 2차분 빼면 약 2,000만회 정도 될거 같은데, 어림짐작으로 300~350만 x 4주 = 1,2~1,400만이 화이자, 나머지 6~800만이 모더나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7월 총 입고량이 900만회로 목표보다 100만회 정도 부족한데, 이스라엘 스왑분 빼면 모더나 200만회가 7월에 안 온거고(온건 100만회),
그렇다면 모더나 원래계획은 7월 300만, 8월 4~500만, 9월 500만 이상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면 50대 맞출 수 있었고요.
화이자 만으로도 20-40대 중 2/3는 커버 가능할거 같은데, 결국 20-40대 동시접종 시작은 안될거 같네요. 모더나는 말그대로 도착해야 확실해지는 처지라서요. 얀센이라도 100만명분 정도 이른 8월까지 들여왔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얀센은 남겨뒀으면해요. 모더나가 조금 밀려도 9월달까지 70퍼 1차접종은 충분히 가능한 수치니까요.
물론 얀센 접종하면 더 빨리 그 목표 달성할수있겠고 욕은 덜먹겠죠. 그런데 얀센은 객관적 지표를 보면 한계가 너무나 명확합니다. 딱 AZ 한번맞는거에요. 차라리 남는 AZ백신에 화이자나 모더나로 교차접종하는게더 나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