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됨) 또 다른 이유는 코로나 변이 등장, 외부 요인의 변화 등에 따라 전염률/백신 저항률/치명률이 시간에 따라 계속 달라져 strict한 기준을 세우고 그 틀 안에서 움직이기 힘들다, 그래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세웠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1년 넘게 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현재까지도 19세 미만 아이들은 2만명 감염에 단 1명도 사망이 없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고령층입니다. 고령층은 죽어도 된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고, 통계에서도 숫자 하나가 내포하는 의미가 다르다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매일 1000명가까이 원래 죽는나라인데 원래 죽거나 곧 수개월내에 죽을가능성이 높은 노인이 죽는것과, 새로 태어난 아이가
이 코로나라는 호흡기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는것은 너무나 다른 것이라는거죠. 처음에는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우리는 그 숫자에 대해서 이제 많이 알게 되었고 아래에 있는것이 현재 확진자수와 치사율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링크가 2019년 우리나라의 전체 성/연령별 사망률입니다.
아래 TABLE 연령별 사망률을 다들 보시면 좋겠습니다. 고령층은 '원래' 아무것도 안하더라도 사망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고령층으로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은 코로나 만의 특징이 아니고 거의 모든 질병의 특징이고 RHINOVIRUS라는 감기 제1원인인 질병도 ELDERLY에서는 IN HOSPITAL MORTALITY가 10%가 넘는다는 보고들은 많이 찾아볼수 있습니다. 한해에 30만명. 매일 거의 천명이 죽어가는 나라에서 다른것으로는 다 죽어도 되는데 이 코로나로 죽으면 안되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 아이러니 합니다.
대신 다른 선진국들처럼 [자영업자에게 보상]이라는 게 있어야겠죠. 그게 없으니 자영업자에게는 코로나로 죽는 사람만 보이고 자영업 망해서 죽는 사람은 안보이냐 이런 말 나오는건데 사람 심리라는게 둘다 살 방법은 없다 다른 사람을 위해 너가 죽어라 하면 성인이 아닌이상 왜? 같이 죽자! 라는 소리밖에 안나오니까요
대충 언급하긴 했어요.
9월말 전국민의 70퍼센트이상 1차접종 완료목표가 예전 2분기까지 천만명 1300만명 1차접종목표처럼 좀 상징적인 목표치인데요. 지금까지는 이 시기에맞춰 일상으로 돌아갈준비를 한다는 말들을 하긴했는데 언급만 몇번한정도고 그때 상황을 더 지켜보긴 해야할텐데요.
제가볼때 방역당국입장에서는 이 시기전엔 절대 거리두기를 확 완화는 안할꺼같고
10월1일부터 거리두기 해제 예상해보겠습니다.
물론 이또한 그즈음엔 4차유행도 끝나고, 새로운 엄청난 변이라던지 이런 변수들 제외하구요..
그때까지 4단계 유지는 못할거에요.
지금 일상복귀의 상징으로 내세운 전면등교 실패를 의미하는거라서.. 어떤식으로는 3단계 이하로 떨어뜨려서 방학을 마치는게 목표여야할겁니다. 방역이 잘되서 일상으로 돌아온다는 하나의 지표가 되는게 또 전면등교가 갖는 의미라서..
학부모의 표는 은근 이 정부가 벌벌떠는거라서요.
돌봄공백 개학 직후에 발생하는거 절대 원치 않을겁니다.
[보건] 7월 23일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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