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왠일로 이런 기사를...
일단 백신 우선 접종으로 인해 요양병원 등의 감염과 사망이 확연히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가 많아져도 병원의 부하는 예전 감염자 폭발 시기와 다르다고 하네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안올린 이유도
[ 김 교수는 "9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는데, 감염의 양상이 달라진 걸 인식해야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올려봤자 효과가 별로 없을 것이다. 확진자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거리두기 기준도 사망자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정됨) ..하아...
요즘 계속 모임 늘어나는게 눈에 띄어요...
오늘만해도 입장거부만 세번째고 두팀은 9명씩 넘게 아줌마들 모임인데..
식당에서 그만큼 이용하고 다닌다는건데 진짜 거지같네..
누군 받기 싫고 장사 대충 하고 싶은줄 아나..진짜..그만 처 몰려다녔으면
없어졌으몀
어려운 시기에 고생하십니다. 저도 오늘 업체랑 회의한 후에 점심이나 같이 드실래요? 란 말이 상대쪽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순간 고민됐습니다. 일년째 되니까 많이들 경각심이 사라진 것 같아요. 결국 5인이상이니 식당도 안받아주지 않겠냐며 넘겼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넌씨눈이 된 거 같아서 괜히 좀 불편하기도 했네요.
노바백스 원부자재는 확보했다고 하는데, 장관 말의 뉘앙스를 쫓아가면 현재 세운 상반기 1,200만명 접종계획이 어그러지지 않는한 긴급하게 등판시키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생산량 문제일 수도 있고 안전성 검증일 수도 있죠.
어찌되었든 3분기 우리가 맞을 가장 가능성 높은 백신은 노바백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