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제가 느끼고 보는거긴한데
9시가 되면 영업장을 이용 못한다는 인식이 생기자 길거리에 사람이 줄었고 특히 술자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9시 이후 술자리 및 외부활동이 줄어서 부가적으로 영업장등의 인원, 대리 및 해당시간 이후 활동업무등이 있는 사람들이 빠른 귀가나 집합이 준건 사실인거 같아요
9시까지 제한해서 인원이 몰린다는 의견도 있는데 실제 식당이나 자영업의 경우 매출이 확 준개 느껴지듯 활동이 줄지 해당시간안에 더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게다가 매장내 인원제한 등이 맞물려서 꽤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몰래 5-6인 이상이 술 먹고 9시에 나와서 저희 카페와서 그냥 맥주 내놔라 하고 3차가자 갈데없다 이러면서 떠드는거 보면 효과가 있긴 한거 같아요
5인 금지, 식당 포함 매장 이용인원제한, 취식등에 대화 자제 및 마스크 및 거리두기 수칙 제대로 지키고 풀어준 만큼 문제가 생기기면 제재가 확실했으면 좋겠어요
종교단체도 풀어주는데 방역수칙 어기면 확실히 제재하고..어차피 종교장사치들이니 돈 벌어야해서 풀어주는듯요. 자영업으로 안보면 풀어줄 이유도 없는데 짜증
크크크 이거죠..
생존에 관한 부분에서 숨통을 터준건데..
이걸 취미생활이나 기호식품 즐기는 걸 방역에 무리가게 허가해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중독을 담배중독으로 말하는데 그러니깐..그게 그거니 하지말면 되는걸....
전 취식중 대화도 금지해야한다는 입장이라
밥은 먹고 대화는 마스크 쓰고 하면 되는거지
방역을 뭘로 보는지...
(수정됨) 전 이제 슬슬 지쳐가네요.
애가 둘이 있어서 진작부터 가족 이외의 만남은 자제하고 있는데.
5인이상 집합금지라 아예 다른 곳에 사는 가족들을 지척에 두고도 만날 수 없으니.
직장말고는 사람을 만날 방법이 없네요.
서울처럼 직계가족만이라도 만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수정됨)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같지 않으면 직계가족이더라도 현재 방역수칙상으론 못 모이고
과태료 대상이며 확진자 발생시 구상권 청구될 수 있습니다. 전 예외적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서 모이면 안되요. 못 만나는 대상이 양가 부모님이죠. 아이 돌봄이 필요하실 때 잠깐씩 오시긴 하는데, 그거 외에 다른 이유로는 만나면 안되죠.
(수정됨) 운동중독은 심각하고 코로나 창궐에서 사람 죽고 경제 피폐 되는 것은 안 심각한가요? 비교하면 후자가 더 심각한 문젠데요?
저 여기서 저 아는 분들은 잘 아실 정도로 운동 죽돌이 입니다. 삼대 운동 650까지 칠 정도로 운동을 오래 꾸준히 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미국에서 헬스장 몇 달 닫았을 때 아무런 불만 없이 그냥 집에서 간단히 운동 하는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사람들 막 죽어 나가고 끼니도 굶을 정도로 사람들 생계가 궁핌해지고 앴는 상황에 제 운동 때무에 투정하고 있는 것 보면 웃깁니다.
운동 헬스장에서 굳이 할 필요 없어요. 운동을 굳이 헬스장에서만 해야 하는 사람은 운동 중독 아니에요. 그냥 나가서 뛰어도 되고 맨몸 운동 해도 되고 밴드 좀 사서 집에서 운동하면 됩니다. 미국 유명 트레이너들이 자기 입으로 궁극적으로 자기 들 직종은 가처분 소득으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얘기 할 정도로 운동은 필수가 아니에요. 정말 운동 중독인 사람들은 돈 들여서 홈짐 꾸려요. 저도 장기화 될것 같으니까 몇백 들여서 홈짐 꾸렸고요. 네 모든 사람글이 홈짐 꾸밀 여건이 되는 것 아니죠. 그럼 포기하는 거에요. 저라고 갖고 싶는 것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사는 줄 아세요. 작년 2월부터 외식 한 번 못했습니다.
세상이 변했는데 자긴 변할 생각 안하고 투정 버리는 것은 치기 어린 투정으로 바께 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