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내에서 사전투표하는 것도 있고, 다른 주에 살고 있어서 우편으로 보내는 투표도 있습니다.
미국은 특정 장소로 모이기가 엄청나게 어려운 것도 있고, 그걸 떠나서 공무행정 시스템이 우리만큼 잘되있지 못합니다. 괜히 주토피아에서 공무원을 나무늘보로 묘사한게 아니에요-_-; 운전면허 발급이나 시청에서 공무 서류 한 장 떼러 가보면 진짜 학을 뗍니다.
빈말 아니고 진짜 세계 최고입니다. 등본 떼는데 주민센터 안가도 되고 클릭 몇번하면 뽀로로가 10초도 안되서 출력해줍니다! 여권도 갱신 신청하면 2~3일 안에 바로 나와요. 미국은 express service 신청하지 않으면(이것도 express service center로 가서 하루종일 기다려야 됩니다 밥도 못먹고...) 3주 걸립니다...
조지아는 지금 바이든이 8.5 대 1.5로 앞서는 클레이튼 카운티 표가 3퍼센트(2~3천 표?) 가량 남아 있어서 역전이 실현될 것 같습니다. 사실상 남은 표가 여기뿐인 것 같은데... 방금도 트럼프한테 100표 들어갈 때 700표 들어갔더군요.
그만 봐야 하는데 안 들어올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