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 케일이 조심조심 먹는동안 트리템은 진작에 나오지 않았나요? 중간에 경험치 그래프 보여주면서 케일보여줄때 케일 레벨이 전체에서 4등인가 그랬어요. 트타 패시브가 레벨비례 사거리 증가인건 아시죠? 그럼 이미 전성기 트타 vs 아직 16렙 못찍은 케일인데 한타를 왜 기다려줘야하죠? 케일이 16렙 찍을때까지??
뭐 트리한테 무슨템까지 바라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바론쳐야한다고 주장한 시점에 이미 트리 전성기였습니다.
첨언하자면 그때 미포가 15렙이였는데 아펠리오스가 13렙이였어요. 단순 트타-케일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성장차이 다나는 상황인데 뭐하러 상대 성장 다할때까지 기다려줘야하죠?
역대 T1 탑 스쿼드를 보면
공수완벽 : 마린
공격지향 : 칸 / 후니 / 트할
수비지향 : 임팩트 / 듀크 / 운타라
칸나/로치가 잘풀리면 칸/임팩트 혹은 후니/듀크의 더블스쿼드를 노려봄직 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두 선수의 게임 성향을 봐도 너무 그런 편... 다만 마린같은 케이스를 기대하긴 어려운것 같구요. 그래서 올해는 탑 더블스쿼드로 가는게 T1의 핵심 엔트리 전략이 될것 같습니다.
트리가 굳이 케일 가지고 1:1 할 필요가없으니까, 당연히 t1조합은 한타조합입니다.
스플릿 돌 필요도없고 무난히 계속 성장하면 질수가 없는구도였습니다.
바론쳐서 스틸각 줄 필요도없고, 케일 짜르려고 개고생 할 필요가 없는 조합입니다.
걍 트타 템뜨고 한타하면 이기는데 왜 굳이 무리수를 둬야하죠?
아까부터 하던말 계속 반복만 하시네요
낚시에 당해주리란 보장없다? 낚시에 안오면 바론 치던거 먹으면 그만인데 크크
바론트라이가 T1 입장에선 그냥 꽃놀이패에요. 오면 챔프짜르고 먹고 안오면 그냥 먹고
그리고 트리 성장하면 질수가 없기는 무슨 T1이 한번도 부침이 없이 압도적으로 게임 끝냈나요? 역전당해서 질뻔했던건 까먹으셨는지
마지막 한타에서 담원이 이길 가능성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고 담원이 케일 16렙 기점으로 이득보기 시작한게 얼마나 많은데 그걸 눈가리시고 아웅하시면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