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쇼메이커 못했다 못했다 하시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정규시즌이야 너 한물 갔다며 나 요즘 물올랐거든 어디 한번 칼대칼로 챙챙거려보자 피지컬로 안밀린다!!
여서 반반 혹은 가끔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었다면
다전제 페이커... 어.. 음 좀 부담이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자!! 하고 나왔다가 몇대 뚜드려 맞다보니 어어 이건 아닌데
점점 어어... 어라.. 머지.. 내가 알던 노쇠한... 그 한물갔다던 그 분이 맞나? 이 순서를 차례대로 신진 미드 고수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이거내야 말 그대로 중요 순간에 페이커 넘는 순간 그 팀은 갑니다. 어디든
여지껏 역사가 그걸 증명해요.
쇼메이커 배에 힘 꽉주고 올 시즌 내내 보여줬던 자신의 모습 잘 떠올리면서 힘내서 붙어보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