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 관계를 먼저 봐야죠. 전 스폰서가 먼저 손털은게 원인입니다.
그리고 뭔 건드렸다는건지는 지금 알수가 없죠. 몇몇 선수한테 내년 재계약을 이야기했다는건데
이판이 뭐 무조껀 재계약을 하던 판도 아니었고 최상급인 몇명에게나 계약이 이어지던게 이상한게 아닌데 그것만으로 이지경이 됬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차라리 일반적인 근로관계의 문제에 있는 계약이라면은 그냥 무조껀 선수편 들겠는데 그것도 아니거든요.
돈이 안나가고있지도 않고 다른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는게 아닌이상에야..
아니 그러니까 이 사건 터지는게 킹존이 멀쩡히 서머시즌 4위하고 있던 팀이었잖아요. 경기력 저하된거보면 리라 후에 건드렸다는게 정황상 나오는데 스프링 포인트 따놓고 4위하면서 치열하게 플옵경쟁하는 멀쩡한 팀이었는데 팀 매각하고 새 프론트 들어와서 박살낸건데 선수들 입장에서는 멘탈 흔들릴만하죠.
뭐가 박살냈냐는거죠.
지금 이야기 나온건 내년에 재계약을 몇 선수한테만 했다는건데 이거는 저는 새프론트 입장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걸로 왜 팀 케미가 깨지냐는거죠.
일반적인 근로 계약관계라서 몇년씩 계속 하나의 근로관계였다면은 내년 재계약 일부 선수한테 한거라면은 저는 바다표범님
말씀에 동의하겠는데
지금 드러난건 코칭스태프는 내년에 갈예정 몇몇선수에만 재계약 먼저 제의 이거 말고 팀을 흔들었다는 다른 이유가 없어요.
스폰서 바뀐 이후에 돈도 제대로 지급되고있다고 했고요.
차라리 체불 상태라면은 이해 합니다 프로선수에게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을 차지하니까요.
근데 팀에서 쫓아낸것도 아니야. 월급미지급 이야기도 아니야. 대체 뭐가 문제냐는거죠.
그 심영보 기자님 기사에 의하면 밤늦게 재계약 진행하고 그런다고 연습도 제대로 못하게 했고 통상적으로 롤판 계약은 서머 시즌 중에 말 꺼낼 이유가 하등 없는데 지금 굳이 꺼내서 일부 선수에게만 제안해서 팀케미 깬거요. 킹존이 롤드컵 진출 꿈도 못꾸는 팀이면 걍 지금 해도 상관없죠. 근데 한창 경쟁 치열할 때 굳이 지금 일부 선수에게만해서 팀케미 깰 이유가 없잖아요.어차피 이번 년도 끝날 때까지 킹존에 매어 있는 선수고 서머 시즌 몇주 남았다고요.
1. 지금 킹존은 통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시즌중에 스폰서가 바꼈어요.
2. 밤늦게 재계약 진행하고는 말이 안되는게 이후에 전부 재계약을 거절했다고 했고 그걸로 쉴드 받을정도라면 지난주에 끝났어야 합니다.
3. 계속 이야기하지만 이판은 한팀에서 내년 재계약이 당연한 판이 아닙니다. 거의 최상급 라인을 보유한 팀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성적을 냈던 팀들에서나 그것도 팀 핵심선수들에게 했던것이지 보장된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최상급의 선수들은 1년계약하고 팀 상황따라 팀을 골라갈수있을정도의 위력을 가지고있다는게 정설이죠.
이걸로 팀케미를 깻다는건 말이 안되요. 오히려 개인의 경기력은 더 올라야됩니다. 지금팀에서 자리 보장이 안되니
첫주에야 흔들릴수있어도 내년에 취업할려면 중심을 더 잡아야 해요.
근데 몇주째 이러고 있는건 저는 동의하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