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 언급에서만 봐도 그렇고 인게임에서도 보였듯이 항상 교전상황을 대비하고 설령 라인CS가 좀 타든 타워링 손해를 좀 보든 간에 일단 합류해서 싸울 준비가 되었다는 것만 해도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메타...라고까지 할 수 있느냐는 제가 정확히 정의할 만한 깜냥이 되진 못해서 확언은 못하겠습니다. 해설진도 드립반 진지반으로 언급한 속도 관련해서도, 결국 이 속도를 내기 위한 방법론으로 라인관리와 인원배분을 통한 로우리스크 미들리턴보다 소~중규모 교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들리스크 하이리턴을 내는 식으로 발상을 전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메타드립 = 헛소리 이런 분위기가 된 이유는 슼이 못하면 그냥 못한다고 까면 되는데 LCK가 메타에 뒤쳐져서 하던것만 해서 우승했다는 악성 어그로들 때문이죠. 어차피 그 사람들은 그냥 까기 위해 메타를 끌어온거기 때문에 그런 메타드립은 헛소리라고 얘기하는겁니다. 진지하게 건설적인 토론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암사자도 유럽이 어떻니, 중국이 어떻니 다 끌어와서 얘기했지만 결국 그냥 슼까에 불과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