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상대 정글에서 괜히 한타 걸었다가 4킬 헌납한 그 한타 아니었으면 이런 운영 휘둘릴 일도 없었어요. 바텀 빼고 상대 상체 라인들 그냥 죄다 망한 상황이었는데 거기서 아지르 노마나로 귀환 타고 있고, 미포 궁도 없는데 한타 걸었다가 상대 상체 다 복구시켜줬으니까 그때부터 G2가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하기 시작한거죠.
어느 한국팀이 나갔던지 이번 G2픽이 어떤걸 원하는지 아마 그림도 못 그렸을꺼 같아요.
바텀에서 보였던 바루스 자르반 파이크 궁 연계 같은거에 순삭 당하는 그림 이라던지... 정말 우물속 개구리네요.
다른 나라들은 다양하고 새로운 게임을 세계 대회때 마다 보여주는데... 왜 한국리그만 아직도 운영이니 뭐니 숨 막힐듯한 운영타령
물론 운영 또한 필수요소지만... 작년부터 이렇게 상대한테 얻어만 터지면서 정신못차리는 경기가 계속 나오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