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뭘해도 진다는 이야긴데 전략 전술 이 하등 필요가 없고 경기 할필요가 없죠.. 전력차이나면 승패는 결정났다는이야긴데
적어도 준비해서 보여줄수는 있는거고요.
우리가 그런 뻔한 구도만 생각해서 경기를 보는게 아니잖아요.
결승 1세트가 skt가 대처를 잘했음에도 그리핀이 조금더 세밀했다면은 통할뻔했어요.
다만 결과가 안좋아서 까인거고 본인들 실수도 있고 사실 그런류의 파이어볼 조합은 실수가 용납이 안되서..
3set까지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폭발한거지..
저희가 볼 때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피지알러 단장님께서 혼자 짊어지고 사퇴하시면서 꼬인 것 같습니다. 그때가 교체 기회였는데...
이후에는 복지부동의 성격이 강한 KT의 성향과 맞물리면서 더더욱 교체가 어려워졌고요.
그래도 서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못 낸다면 이제 계약 연장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기 계약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