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쌍초잉잭이 제일 수혜를 많이 받은 팀이 된거 같네요. 스토리도 챙기고, 경기도 1세트 따내서 본인들 만족감도 있을꺼고요. 고생한거 보답받은거라 코치 포함 다들 너무 감격해하는게 보이더군요.
선수뿐만 아니라 코치진-강퀴 행수 사신 러보 도 명코치로 좋은 이미지 얻어가고 크크
이 대회가 강제성이 없으니 그런거 정할리가 없죠. 매라는 위에 다른분들 말처럼 어제 경기 이후로 그런 맘 먹은것 같고, 공쌍초잉잭은 상관 없을테구요.
2633이나 아카츠키는 원래 기존부터 유지된팀. 그리고 앞으로 혹시나 추가될팀들은 보통 알아서 밸런스 맞추기 때문에 (공혁준은 너무 티어를 낮춰서 팀을 꾸렸고..) 딱히 전프로가 들어오는건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다만 매라처럼 본인이 거절할 선수들이 많을수 있겠죠
사실 준비할때보면 캡잭 멘탈 너덜너덜해질정도로 힘들어했어서
다시는 생각도 안할 거 같았는데
어제 드라마쓰면서 이기고 공쌍초잉잭이 이 대회의 주인공이 되는걸 직접 느끼니 생각이 또 달라진 거 같더라구요
KDA랑 아프리카랑 붙을때도 KDA 팀원들이 다 그랬죠 준비하면서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함께 뭔가 이뤘다는 그 성취감이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매라는 특히 어제 힘들긴 했을거에요
어제 이기고 나서 도네로도 공격 받고 그랬거든요 밸붕이다 어쩐다 식으로
공쌍초잉같이 엄청 낮은 티어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면 매라는 계속 이런 말을 들을거라서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다만 팀을 짜서 빡겜하는 매라를 못 보는 건 아쉽지만요